(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독거, 고령, 거동불편, 저소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건강물품 5가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 관계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겨울철 낙상, 기저질환 악화 등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화정동, 성사동, 관산동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로 경량패딩조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매년 외로운 연말을 보냈는데 선물을 주고 말벗이 되어줘서 감사하다.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은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 지역 특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덕양구보건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46개소 중 지역특화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시군구 치매관리사업 담당자가 모인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 만들기, 알코올성 치매환자 지원사업(술酒래來잡기), 인공지능(AI) 말벗 도우미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덕양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여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평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실시됐다. 평가대회는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시민이 행복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운영 ▲공동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비대면 인공지능 안부전화서비스인 ‘인공지능(AI) 말벗-로벗 케어콜’ 사업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여 각 가정에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안심환경 조성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누리일보) 시흥시 보건소 정왕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했다. ‘행복한 미리 크리스마스 매직쇼’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TRICK ON) 마술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50여 명의 참여자들과 소통형 마술쇼를 함께하고, 소소한 행복의 기억을 나누는 ‘행복 나눔 포토존’을 설치해 일상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마술이라는 색다른 공연을 즐기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5일 치매 환자를 위한 통합 의료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민·관 합동기관이 참여하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경기도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양주백병원,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 풍양권역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7개 기관의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연계 및 협력사업 현황 및 참석 기관 간 2024년 추진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기관별 연계 및 협력사업 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의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 한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34명을 신규 발굴했으며, 발굴한 치매환자를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힐링의 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53명은 국민디바 ‘인순이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가족은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를 보며 노래도 따라 부르고 신나게 함성 지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힘들고 지친 치매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로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누리일보) 평택보건소는 5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가 튼튼! 아기 튼튼!’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꼭 숙지해야 할 △임신기간 구강 환경 변화 △임신 중 치과 치료 시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구강 관리 방법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보건소 관게자는 “임신기는 호르몬 변화, 입덧 등으로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치료받지 않은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과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약사회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 시민 생명존중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온시민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업, 농촌 지역 ‘생명존중 그린마을’ 조성 등 화성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서울88의원’(수원 인계동)이 수원 팔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팔달구보건소에 쌀 400㎏(10㎏ 40포)를 기탁했다. 전달식은 14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서울88의원이 기부한 쌀은 팔달노인복지관이 팔달구 어르신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은 “추운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88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서울88의원 정혜두 원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14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발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분야, 지역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분야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조기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치매 관련 인프라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다분야의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치매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조기 검진 및 치매 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례관리 전담팀 구
(누리일보) 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양주시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49개 보건소와 전국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하여 건강 생활 실천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양주시보건소에서 공모·선정된 우수사례는 ‘우리 아이 건강 이루기’, ‘모바일형 씬씬(ThinThin) 만보 클럽’ 등 2개 분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 아이 건강 이루기’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더 이르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유관 기관협업,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어린이 맞춤형 건강 체험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바일형 씬씬(ThinThin) 만보 클럽’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ㆍ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인 ‘기지(知)개(開)마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기지(知)개(開)마을’은 지혜를 배우고(알 지, 知), 마음의 문을 열어(열 개, 開) 치매를 예방하는 마을’을 뜻한다. 보건소는 기지개마을 사업을 운영해 거점형 종교시설 3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 예방 관리와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할 치매 리더 ‘기억샘’을 양성하고 사업 운영 중에 치매안심센터의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가 발견된 경우 센터로 연계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종교 시설을 시점으로 구축한 치매 안전망을 지역 사회 전체로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시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 관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그룹별로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