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과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보호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을 고려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으로 지역을 나눠 진행됐다. 실습 시간에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카네이션 고구마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실습은 유아 동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고민을 해소하는 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을 통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경기도(걷기사업) 및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건강마일리지사업)과 연계·협업해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2회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사회적 고립감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령산과 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용 지팡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걸을 때보다 함께 걷고 대화하니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와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상반기는 7월 29일까지, 하반기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10회차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4명이 참여한다. 음악·미술 등 예술을 기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모하는 한국예술치료교육협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협회 소속 예술치료사 3명과 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미술, 음악, 원예 활동으로 감정 표현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가 생기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다음달 2일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4분의 기적’ 상반기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6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 응급처치 강사가 나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직접 실습 등을 진행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려운 데다가 60% 이상이 가정, 직장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환자의 회복과 긍정적인 예후를 위해서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체력측정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체력측정 프로그램은 3D 모션 센서를 활용해 주민들의 근육량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의 운동능력을 검사한다. 검사 후에는 센터 소속 전담 체육지도자가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상담한다. 아울러, 순환운동 기구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5세 이상의 어르신도 개인 운동능력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성분 검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실은 반원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시간(9시~17시) 내 상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걷기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 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번 ‘건강도시 걷기 활동가’ 양성 교육은 관내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가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른 걷기 자세 측정 및 자세의 중요성 ▲둘레길 걷기 ▲기타 걷기운동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30명의 수료자는 향후 안산시의 걷기 활동가로서 ▲걷기 캠페인 ▲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 등 단원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관리 방법”이라며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이 지역의 건강문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장(소장 한미연)은 지난 21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이천시약사회장인 정욱형 회장(정다운약국)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별 배합금기 음식,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약은 그냥 병원에서 준 대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약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설명도 쉬워서 잘 이해됐고, 또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과 연계해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시약사회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시는 행정 및 재정 지원, 약사회는 전문 강사 파견과 교육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 한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과 수막구균 감염증(Meningococcus diseas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대규모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이며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메르스 환자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4명, 2024년 8명, 그리고 2025년 5월까지 10명이 보고되어 중동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여전히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는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특히 낙타와의 접촉이나 생낙타유 섭취,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요인이므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에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은 진료 목적 외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최근 일부 국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천마중학교에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천마중학교가 ‘가족정신건강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수 센터장과 박진규 천마중학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위기 개입 △가족 및 교직원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가족정신건강사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가족과 교직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을 통해 학생과 가족, 교사를 대상으로 △늘품학교(미술치료) △음악놀이 △일에서 의미 찾기 △건강한 부모되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문제는 예방과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1일 구급차를 보유한 지역 내 7개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시 주관행사 의료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가 주최하는 각종 야외행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7개 의료기관(그린재활의학과병원, 김형근 예병원, 평촌서울나우병원, 아벤스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평촌우리병원, 하늘빛재활의학병원)이 참석해 의료지원 협력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안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근거한 ▲행사 시 구급차와 의료진 파견 협력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및 연락체계(카카오톡 등) 구축 ▲의료지원 실비 지급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규모 행사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로 평균 대응 시간이 유의미하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70명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심리 회복,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마음에 피는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을 통한 돌봄 효과로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덕양구보건소는 한 주 동안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화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반려화분 지원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돌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에도 심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가‘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는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저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국민체력 100을 통한 체력 측정을 거친 후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자연 체험 걷기, 근력 강화 스쿼트, 맨발 걷기, 걷기 명상, 플러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만 19세~64세 일산서구 주민 25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걷기 배우기를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하며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중등도 근력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근력이
(누리일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네팔 고위급 연수단이 20일 화성특례시 매향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한민국 1차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하고 화성특례시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단 초청은 국제보건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양국은 2009년 한-네 친선병원 신관 건립 사업 이후 네팔 취약지역의 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지속 협력하고 있다. 연수단은 수렌드라 스레스타(Mr. Surendra Shrestha) 티미시장, 비자야 크리스나 스레스타(Mr. Bijay Krishna Shrestha) 부시장, 디펀드라 쿠마르 라우샨(Dr. Dipendra Kumar Raushan) 한-네 친선병원 병원장 등 네팔 측 주요 보건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수단은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의 안내로 매향보건진료소 시설을 둘러보며 화성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우정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지원 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번 연수단 초청이
(누리일보) 양평군은 5월 20일부터 6주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그린빛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친환경 치유농업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50명의 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유농업 연계 프로그램인 ▲친환경 프린팅 ▲찰떡궁합 미니 텃밭 가꾸기와,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인 ▲냅킨아트 친환경 가방 ▲펩아트 무드등 ▲바다유리(씨글라스) 석고 방향제 ▲커피박 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감각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빈혈 등 개인별 건강 측정을 실시해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도 함께 제공하며,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대상자를 모집, 장애인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함께 지원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그린빛 공예교실’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건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실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수택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수행 보건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출발 재활교실’, ‘스마트 인지재활교실’, ‘심뇌혈관질환 재활교실’, ‘퇴행성 관절질환 재활교실’, ‘재활훈련교실’ 등 총 7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강하는 재활교실 2기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주 2회씩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낙상 예방, 관절 가동성 증진 등을 목표로 약 4개월간 집중 재활교육을 받게 된다. 지소는 이후 사전․사후 개별 평가와 함께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건강 측정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과 재활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소는 개별 재활 상담 및 교육, 퇴원 환자 연 계관리 상담,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복귀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