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4월 4일, 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소년기관(단체)과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라남도 청소년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선정기관 및 단체의 담당 지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은 총 6개 부문에 걸쳐 총 6,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각 부문별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부문 7개소(900만원) ▲청소년지도자동아리 부문 8개소(800만원)▲청소년자기주도(프로젝트) 봉사활동 부문 4개소(240만원) ▲청소년활동동아리부분 30개 동아리(3,460만원) ▲청소년 안전동아리 5개소(600만원) ▲청소년디지털윤리강화 6개소(500만원)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기관과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누리일보) 전남소방은 4일 여수 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에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2월 울산 온산공단 탱크터미널 화재 사고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도내 국가산단 내 주요 위험물 시설의 소방안전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최용철 본부장은 사업장을 방문하고 제조공정에서 소방시설 살수 시연 및 유지ㆍ관리실태를 확인하며 위험물 시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작업 절차 매뉴얼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석유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위험물 규제 애로사항 청취 ▲주요 시설물 방재 시스템 및 화재 대비 매뉴얼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물분무 소화설비) 작동 등이다. 최용철 본부장은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는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시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남소방이 4일부터 오는 6일 일몰 시까지 청명한식 산불화재 예방을 위하여 드론감시단을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드론을 활용해 소방서 및 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가 22개 시군의 임야 및 산불화재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드론관제 시스템을 통해 드론 순찰사항을 확인하고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징후 발견 시 즉시 소방차 출동 등 초동조치에 나선다. 또 드론 순찰 시 드론에 탑재된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불 피움 금지 안내 방송도 병행하며 도민 계도 활동에 나선다. 전남소방은 봄철(3~5월) 임야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권역을 선정해 주 1~2회 드론을 이용한 예방순찰 및 소각행위 금지 계도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최용철 본부장은 “청명 한식 및 봄철기간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가용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산불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국가적 비상과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당초 5~6월 추진하던 1차 추경을 앞당겨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12조 5천436억 원보다 5천373억 원(4.3%) 증가한 13조 80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4천310억 원(4.3%) 증가한 10조 3천932억 원, 특별회계는 306억 원(2.7%) 증가한 1조 1천692억 원, 기금은 757억 원(5.2%) 증가한 1조 5천185억 원을 반영했다. 전남도는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지역경제가 위급한 상황에서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고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인구 위기 극복 총력 대응 등에 중점 투자한다. 민생경제를 회복의 주요 중점 사업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333 프로젝트’(2034년까지 벤처·스타트업 기업 3천 개, 연 매출액 100억 원 이상 기업 300개, 상장 기업 30개 확대)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3일 저녁 제주에서 열린 ‘제주호남향우회 정기 임원회의’에서 지난 한 해 이어진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2025년 변함없는 실천 의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호남향우회 제26대 장정환 회장, 제25대 정찬식 회장과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향사랑 실천 다짐 행사는 제25대 정찬식 회장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 전달,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을 통한 고향사랑 동참 선언, 고향사랑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식 회장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 출향 향우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정 회장은 “고향을 떠나 제주에 사는 많은 향우가 고향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향우회 임원들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4일 섬 전체가 수선화로 노랗게 물든 신안 지도읍 선도에서 ‘새로 열다! 新선도!’라는 주제로 섬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년에 걸친 섬 가꾸기 사업 완료 이후 변화된 선도의 모습과 사업 성과를 여수, 고흥, 보성 등 타 시군 섬마을 대표들과 공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선도는 2020년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운영과 고유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립 가능한 관광섬으로 거듭났다. 여는 날 행사는 실시간 벽화 그리기 공연(그래피티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축제 출입문 개방 퍼포먼스, 수선화 축제 개막식, 수선화 정원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선화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오늘 행사가 선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 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15년부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것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헌법의 중요성과 정의의 가치를 전하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오늘의 판결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엄중한 가치를 새삼 확인시켜 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날 생중계를 시청한 전남지역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헌법은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가치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결이 학생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교육과 교육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희 위원장은 “K-에듀의 핵심은 바로 공정과 정의, 그리고 법의 정신을 배우는 데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더 나은 미
(누리일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0일 사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12일 삼천포고등학교, 3월 17일 삼천포초등학교, 4월 4일 삼천포제일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품, 간식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멈춰!’ 구호 외치기, 하이파이브 활동 등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을 배부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의 지원을 받는 사천시 청소년상담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5학년도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고 진로전담교사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퍼런스는 진로전담교사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사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확대,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신산업 분야의 몰입교육과 창업체험을 결합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로교육 중점사업 논의와 함께 ▲ 2025학년도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안내 ▲ 2025학년도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안내 ▲ 변화된 대입전형의 이해와 적용 연수 ▲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방안 협의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과 자발적인 진로전담교사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면서 지난 3월 24일부터 12일간 이어진 단식농성을 마무리했다. 주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을 비판하는 거리 피켓팅을 계속해 왔으며, 지난 3월 17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한데 이어 단식농성에 돌입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투쟁의 강도를 높여왔다. 주종섭 의원은 단식농성을 마무리하는 소감문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계엄을 빙자한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혼돈과 혼란의 격랑에 빠져들어 헌정질서가 파괴되고 국격은 추락했으며 경제는 파탄났으나 위대한 민주시민과 국민의 노력으로 내란발발 122일만에 비로소 윤석열을 탄핵하고 민주헌정 정상화의 궤도에 다시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 혼란 수습과 나락으로 떨어진 민생경제도 살려내고 사회대개혁을 통해 새로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완성시켜야 한다”며 “윤석열 내란을 종식시킨 위대한 국민정신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2016년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로서 ‘박근혜정권 퇴진 여수시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8,850억 원 대비 3,150억 원(6.4%) 증액된 5조 2,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848억 원, 자체수입 163억 원, 기타 19억 원, 기금 전입금 1,120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세 감소로 인해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집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신규 사업보다는 노후 시설 보수 및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정을 운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교육 본연의 목적 실현에 힘썼다. 또, 학교 신·증설 및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등 시설사업의 완공이 예정됨에 따라 부족한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이하 ‘전남도의회 3당’) 의원 일동은 4월 4일 성명서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헌정 수호를 위한 중대한 결단으로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3당은 성명에서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이 땅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엄정한 판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법치와 민주주의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특히,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그 어떤 시도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의회 3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이라는 헌정 파괴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법과 역사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내란을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방조한 세력 역시 그에 합당한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혼돈의 시대가 끝난 만큼 민생경제 회복에 역량을 쏟겠다. 정부는 지방재정 확충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고 전남 핵심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 “헌법과 정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과 111일간의 탄핵정국으로 국정은 사실상 중단됐고, 극단적 대립과 갈등은 깊어졌다. 민생은 얼어붙어 경제적 고통까지 감내해야만 했고 국가 경쟁력마저 크게 약화됐다”며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다시 힘차게 도약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지난해 탄핵안 가결 직후 1천185억 규모 긴급민생안정대책을, 이번에는 5천373억 원의 자체 추경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 회복과 건설경기 부양, 석유화학·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
(누리일보) 전남의 초등교사들이 ‘전남형 2030교실’ 수업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신대초, 순천율산초, 신대유치원 등 세 곳에서 ‘깊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나눔 연수회를 개최한다.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 산하 13개 분과는 지난 2월 수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들과 함께 전남교육청의 2030 수업연구회에 참여하며, 학생 주도성 수업과 2030교실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와 준비를 해왔다.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2030교실 수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분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나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보완했다. 일부 교과는 수업 장면을 공개교실 옆 교실에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해,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합동 강의를 생략하고, 13개 분과가 각 수업 주제와 연계한 강의를 별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이뤄
(누리일보) 전남도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고위 공직자, 최근 승진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세상을 위한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선 공직자의 윤리의식 함양, 공공분야 부패사례 분석,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다뤄졌다. 최광식 전남도 감사관은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을 알기쉽게 사례 중심으로 접근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전남을 위해 매년 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렴 향상 대책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