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는 올해부터 가임기 여성,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와 영유아에게 의료비 지원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과천시 모자보건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실시 과천시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1,366쌍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이며, 올해 상반기 중 시행 예정이다. ◇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거주 요건이 폐지돼, 대상자가 확대된다. 당초, 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폐지하여 난임 가구의 시술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
(누리일보) 구리시는 치매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선제적 발굴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검진사업이다. 시는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현장에서 검진 예약을 접수한 후, 15일부터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실시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 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상포진 접종연령을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가능하며,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가지고 방문 시 접종 가능하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김포시 관내 7개 보건진료소장들 대상으로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 양촌읍 등 의료취약 지역에 소재한 보건진료소 소장들이 모여 2024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독거노인·치매의심자·보호자 없는 거동불편자들의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취약지역 최전방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장들이 지역주민 한 명이라도 건강문제로 고립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보건진료소의 환자사례를 공유했으며, 독거 치매의심자의 경우 보호자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각 보건진료소장들은 2024년도에는 한방, 치매, 운동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활기찬 보건진료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진료소장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일차진료와 각종 보건사업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장애인, 거동불편, 독거 치매 의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 무릎 인공관절 및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 무릎 인공관절 및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의료비 지원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및 검진비를 지원한다. 무릎인공관절 지원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및 진료비, 수술비로(한 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실비 지원이며, 안질환 지원은 신청 질환과 관련한 수술비 및 사전 검사비 1회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 통원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실손 보험금 수령 및 타 기관의 지원 등 중복지원이 금지되어 사전상담 후 신청할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 신청 구비서류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서(소견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각 1부를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노인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 담당자는 “지원 사업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8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의 다수 이용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경로당 현장으로 찾아가 어르신의 기초신체 검사와 허약수준 및 건강 진료상담, 개인별 맞춤 질병치료 및 통증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방 침, 한방 약 처방, 귀 혈자리 지압패치, 건강 생활 실천 정보 제공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 80곳, 1,947명의 어르신께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올 해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서구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어르신의 만성질환 ‧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맞춤 백신(XBB.1.5)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8일부터 영유아 대상(생후 6개월 ~ 4세) 화이자 XBB.1.5 백신이 추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모더나-화이자 백신 간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지 않던 영유아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 후 소아·영유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라며, “특히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송산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아비만 예방 겨울방학 집중 ‘도담도담 운동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주 2회)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1순위 비만(연령별 체질량지수 95백분위수 이상) ▲2순위 과체중(연령별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 95백분위수 미만) ▲3순위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다. 지난 여름방학 첫 번째 도담도담 운동교실 운영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가 운영 전 93.1백분위수에서 6회 수업 후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감소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을 응답한 비율이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겨울방학 도담도담 운동교실에서는 여름방학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 기간과 횟수를 늘렸다. 기존 3주, 6회에서 4주, 8회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보건과 소속 유소년스포츠지도사가 직접 강의한다.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건강생활 실천 자극을 위해 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위험 임산부의 치료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미숙아 등 고위험 환아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사업들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 ‘소득 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와 의료비, 선천성대상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의료비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작년까지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의 경우, 의료비 지원 기간이 기존 1년 4개월에서 출생 후 2년까지로 확대된다.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질환으로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에 한해(지원한도 1인당 5백만 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 소득기준이 폐지되는 모자보건 관련 의료비 지원사업은 주소지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연말 기간에 검진 예약이 집중돼 이를 분산시키고자 미수검 대상자에게 연초에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 기관 과부화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3년 10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한 ‘스마트 운동교실’ 4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 등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한 기수에 총 20명, 4개 반으로 1개 반은 5명씩으로 구성된다. 이번 4기에서는 총 10주의 운동프로그램 기간 중 2주는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건강‧운동체력 측정,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를 했다. 나머지 8주 동안은 주 3회, 1시간씩 스마트 운동기구, 소도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운동 지도와 상담 등에 전문성을 높이고자 보건소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참여했다. 한 운동교실 참여자는 “방법과 자세를 몰라 운동을 시작하기 두려웠는데 배운 것을 스스로 해보면서 운동의 재미를 알았다”며, “무릎 통증이 눈에 띄게 줄고, 숨도 덜 차 체력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운동 자세를 교정받아 신체 통증도 사라졌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2년 기준 의정부 인구 약 47만 명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청사 이전 및 리모델링으로 중단됐던 심곡2동 및 중동 100세 건강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100세건강실은 총 11개소(심곡2동, 중동, 중4동, 상2동, 상동어울마당, 심곡본동, 소사본동, 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 신흥동)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100세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을비롯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 노인 개안 및 노인 무릎인공관절 의료비 지원 사업, 기타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지역사회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100세건강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찾아가는 우리동네 100세간강실,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100세건강실 등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설치된 100세건강실에서 예방적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전문적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시민(청소년 제외)은 누구나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 클리닉의 최초 등록자에게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니코틴 껌)를 지급하고, 2~6주차 등록자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어려움을 상담하고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며 3개월, 6개월 코티닌 소변검사 후 성공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을 독려한다. 정태식 남양주소장은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맞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담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관내 교직원 대상 금연교육의 필요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자료집 안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19세 이상 과천시 소재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의향서 작성·등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민 및 직장인 가운데,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사람은 과천시 보건소로 전화 또는 온라인(과천시청 통합예약포털)로 예약한 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의 시행방법 및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대한 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 및 효력 상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한다. 희망자는 상담 후 본인의 의향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죽음에
(누리일보) 김포시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노바백스XBB.1.5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XBB변이에 대응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접종이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최근 독감,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및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백신접종을 받으면 입원과 사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