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연간 총 12,367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8,682명(2023.12.31.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식표 및 보호자보관용 실종대응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이용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인식표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무상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및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맞이 6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어린이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연령인 6~13세 어린이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방문 접수로 운영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적 무료 불소도포사업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이 종료된 후 오는 7~8월 여름방학에 사업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건강 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게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급하고, 오늘건강 앱을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앱을 통해 ▲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65세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평생 1회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미리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며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하며 오는 2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치매 관련 정보와 돌봄 요령 등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진행돼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에는 과천에 거주하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관문로 69)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 백신 접종)은 해마다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단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해 50~80%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으며, 광명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이전에 폐렴구균 접종을 받았는지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와 접종 시기가 다르므로 65세 이전에 개별적으로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받았으면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면역저하자, 무비증, 뇌척수액 누출,
(누리일보) 안양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과 가족 모임 등 대면 접촉 급증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JN.1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 및 하수 기반 감시에서의 확진자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 저하자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무탈하게 지나가며 현재 유행 중인 HK.3, JN.1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양주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 보유자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제1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총 4주에 걸쳐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동 체육복지센터 5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 검사·상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 ▲혈압·혈당 측정 실습교육, ▲염도계 무료대여, ▲희망자 온라인 교육 연계 등으로 진행되며, 4회 수료 완료자의 경우 병의원 연계 무료 안저검사(고혈압 및 당뇨성 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 등 만성질환에 취약한 안과적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쿠폰이 지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측정 프로그램은 근육량,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의 운동능력을 검사하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상담한다. 아울러, 순환운동 기구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의 어르신도 개인 운동능력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 이후,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성분(지방과 근육량)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실은 센터운영시간(9시~17시) 내 상시 운영하며, 이용 방법은 전화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체력측정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개인의 운동 건강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과 꾸러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안산시 6~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으로 회당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분야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 2회 운영된다. 꾸러기 영양교실은 식습관 형성이 되는 유아시기에 영양교육 및 채소를 이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2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안산시민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주 1회 1분간 입을 행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이다. 입 속 세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고 치아 구성 성분인 칼슘과 인에 결합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치아우식증(충치) 및 시린 이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불소용액을 사용하는 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만 배부가 진행된다.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뒤 불소 용액을 수령할 수 있다. 불소 용액은 다음 달부터 매주 화, 목요일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와 예방적 치과진료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구강질환 예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스켈링, 치아홈메우기사업 등 안산시민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일자리 참여 어르신 84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3회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영상 시청 ▲치매 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올해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 검진 예약을 신청한 노인복지관 이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놀러 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on캠프는 건강 관리가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상담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등의 건강교육까지 진행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1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는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비만도(체지방률, 성장 발달평가), 혈액검사, 영양지수 조사 등의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영양 에코백 만들기와 흡연ㆍ음주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한다. 기초검진결과서는 개별 통보하며,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초기 충치 치료, 불소도포(6개월 주기) 등 구강 정기검진과 영양ㆍ신체활동 상담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기초검진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비만 및 성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하계 방학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및 챌린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 동안 평택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짐한 흡연자들의 신년 금연 결심이 금연 성공 및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 제공 서비스,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 성공 이후에도 금연상담사가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5인 이상 단체 또는 사업장 근로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