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동절기에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이란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체가 비말을 통해 기도, 호흡기, 폐 등의 호흡기계에 감염을 일으켜 급성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을 말한다. 특히 가정에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나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층, 호흡기계나 심혈관계, 천식 등 기저질환자가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외출 전후·식사 전후·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용변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자주 환기하기, 학교·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코로나 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상황·역학조사 체계에 대한 이해· 대응 실무와 역할 등의 습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4년 12월까지 매월 1회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월 강의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대한 주제로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전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교육이 알차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요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최근 몇 달간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23년도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805건으로 전년 대비(511건) 63.7%*증가했으며, 2024년도 관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0건) 급증했다. * 2024.1.29.기준 잠정통계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고, 0~9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 2023년 성홍열로 신고된 환자 중 0~9세가 84.7%(2024.1.29.기준 잠정통계) 보건소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빈번하게 접촉하는 장난감,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의 소독을 강
(누리일보)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와의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사망을 방지하고자 집중접종기간을 설정한 것이다.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23-24절기 XBB.1.5기반(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 위험이 있어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고위험군의 사망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에 참여자들의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달성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 23일부터 5일간 관내 다방 51개소를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 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발견되지는 않았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식품 접객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 점검했다. 겸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하여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영업주분들이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32개소), 유치원(4개소), 사회복지시설(16개소) 집단급식소 총 52개소를 방문해 위생점검에 나선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 감염자의 50%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및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으로 구분)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누리일보) 양평군은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설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 기간에 운영되며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 군은 감염병 신고 연락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관내 보건의료기관 및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적극적인 신고 독려 등에 나선다. 특히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빈번한 설 연휴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먹고, 껍질벗겨먹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아울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과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음약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약방’은 치매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모임이다.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 및 돌봄 노하우 등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위로와 공감을 통한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해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이해(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및 교육) ▲마음치유(자기이해, 감정표현 등) ▲사례공유(부양 경험 및 돌봄 방법 나누기) ▲다양한 체험 활동(운동·명상·공예 등) ▲일지작성(자조 모임 일지 작성 및 소감나누기) 등이 있다. ‘마음약방’은 ▲연간 6기 운영 ▲10명 이내 구성인원 ▲기수 당 4~8회기 ▲주 1회 2개월 과정 ▲단원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단원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의 깊고 좁은 홈을 메워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의 끼임을 방지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처치로 충치 발생률이 높고 치아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대상자는 안산시 상록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한부모·조손·다자녀·다문화 가정, 양치시설 설치학교(안산부곡초, 삼일초, 시랑초, 이호초) 재학 중인 아동이다. 시술은 무료이며 충치가 없고 충치치료를 하지 않은 건강한 치아에만 시술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치과진료실로 문의‧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 과장은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와 함께 불소 도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 보건지소 운영은 심폐소생술교육·치매 선별 검사(CIST)·복지서비스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의 진료 협진을 통해 보건지소를 찾는 민원인 진료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 보건사업 신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인바디 측정 전후 개선 이벤트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를 2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는 체성분 측정 4주 후 재측정을 통하여 전후 인바디 점수 변화를 확인하는 이벤트이다. 개별 운동 후 인바디 점수가 처음에 비해 상승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인바디 측정과 더불어 검사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개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운동 실천 가이드 및 올바른 걷기 자세 홍보물을 제공하여 참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생활클리닉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중 대상자에 한하여 4주 주기로 재측정을 할 수 있고, 평소에는 3개월 이후 재측정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인바디 측정 이벤트를 통해 2024년 새해 건강관리 결심을 중간 점검 해보고 느슨해졌던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인바디 측정서비스는 한해 약 3,000여명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023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전체연령과 20~69세 연령 기준에서 각각 49.20%와 50.7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신중년일자리 등 전담 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유선 안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채변통 배부, 암검진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 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의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간 주기)▲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18∼'22년, 잠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5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02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지하수)을 섭취했거나 ▲환자의 구토물,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 침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실, 문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에서는
(누리일보) 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내 ‘건강헬스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해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와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이용자 현황으로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활용하는 등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다리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