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운영하며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보조용품 등을 제공한다. 사업장 및 관공서 등 생활터 중심으로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중이다. 또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여주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받아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는 등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새해를 맞아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성공하여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기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등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상담,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이미 질병 및 기능이 저하되어 재가 및 시설 급여서비스를 받고있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 (390-8958)으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건강평가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군포시는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 9명이 건강취약계층 4,480가구를 건강평가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개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
(누리일보) 파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과에 공공산부인과를 운영,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산전 검사와 함께 올해부터는 여성 자궁 초음파 검사를 지원하며,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되어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갱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갱년기 터널을 지나가자’ 워크온 걷기를 기획했으며, 해당 행사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만 40세에서 65세 사이의 시민이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해 파주보건소 ‘파주를 걷자 커뮤니티‘에 등록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판에 제공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닉네임을 제출한 후 챌린지에 성공하면 산부인과에서 단백질 파우더 1통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카카오톡 비대면 상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들이 카카오톡 비대면 상담 채널을 통해 △1:1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 자가검진 △상담 예약 및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후 1:1 채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월 2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카카오톡 비대면 상담 채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며,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24년 건강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 사업장 2개소 운영했고, 그중 1개소의 운영 결과 만족도는 ‘만족’이상이 96.6%, 향후 참여 의사로 ‘있다’가 93.1% 나왔으며, 건강행태 개선에 대한 결과 건강인식, 영양, 비만(저체중‧과체중), 삶의 만족도가 사전보다 사후에 높아 졌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인식개선율, 근로자‧관리자의 건강관리 관심도, 만족도가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신규사업장을 선정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3개소 선착순 모집 중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수급 불안정 의약품‘사재기’의심 약국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상 의약품은 코감기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삼일제약의 ‘슈다페드정’으로, 1만정 이상 구매한 기관 중 구입량 대비 청구량이 25% 이하 기관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의약품의 사재기 의혹이 있는 기관의 재고량, 조제기록부, 반품 기록 등 사용 증빙 서류를 중점으로 검토하며, 약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공급자나 약국개설자 등이 의약품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범위 내 업무정지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의약품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경증 치매 환자 ‘기억 등대’ 쉼터 프로그램 1기를 1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일 3시간 주 5회 2개 반(오전/오후)으로 운영하며 전산화인지자극(COTRAS-G), 원예, 도예, 라탄, 음악, 요리, 운동 등 비약물적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최대 6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특히 만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 환자의 경우 맞춤형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보건소담당자는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도부터 시행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 8개소 포함, 전체 60개소의 사업장이 이 제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관내 의료기관 8곳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급여 치과 치료등 의료비용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는 금연 시도자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발급 받은 등록증을 소지한 채, 관내 지정 할인점을 방문하면 10~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병원뿐만 아니라 카페, 음식점, 학원, 시장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들이 참여하고 있어 금연 시도자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의료기관과 사업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금연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금연은 건강에 가장 좋은 선택이다.”며 “
(누리일보) 부천시는 시민의 금연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계획하는 시민과 금연 결심부터 성공까지 금연을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 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니코틴의존도 검사와 전문 금연 상담사의 금연증상에 따른 대처요령 등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연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6개월간 진행하며,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부천시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연 결심 후 재흡연에 대해 후회하거나 금연에 실패했다는 자책감을 느끼는 경우, 금연클리닉을 다시 방문해 금연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극복하고 새로운 금연 계획을 세울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분들이 의지를 갖고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지역주민 건강증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접촉 증가 예상에 대비한 조치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의정부 시민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면 가능하고, 1회로 완료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보호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백신(화이자‧모더나 XBB.1.5) 접종 금기자 및 이를 희망하지 않는 시민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받거나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가족, 친지 등 모임이 잦은 설 명절을 앞두고 65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감염 시
(누리일보) 전국적으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면서 지역별 걷기 모임을 창설하고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대한 바른 걷기 협회장이 추천하는 가장 성공적인 걷기 모임 모범사례로, 타지역 걷기 모임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걷기 모임이 있다. 바로 여주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이다. 여주시보건소의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으로부터 시작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쉬는 주 없이 매주 운영되고 있다. 걷기모임 회원들은 여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년 간담회, 걷기대회, 타지역 걷기코스답사 등 걷기모임 활성화를 위한 노력중이며, 보건소 건강상담실과 연계하여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운동용품을 제공받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상황과 여건에 맞는 걷기 코스 개발 및 보수, 정비 등 관리를 통해 매년 발전해가는 진화형 걷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꾸준한 걷기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연계를 통해 더욱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원시보건소 소속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41명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대상자들에게 한파 대비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주1~2회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있는 대상자는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조치 후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또 방문대상자와 가족 이웃, 동 주민센터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 대응 응급상황 관리를 한다. 관내 경로당 486개소, 방문관리 대상자에게는 한파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과 함께 덧신, 수면양말, 무릎담요, 장갑 등 한파 예방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과 주민동아리 등 공동체가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내 조리실습실을 대여해 주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를 대여해 준다. 인원은 4~8인으로 구성해 대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대여사업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중부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가 주민 참여형 영양사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EGYM 운동순환기구를 이용한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 수료 후 주 2회 1시간 오후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4월부터는 오전 시간에 지역 어르신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체육회 전문커리큘럼,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체조, 운동순환기구 EGYM으로 구성돼 남양주시체육회와 연계한 전문 운동강사 및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운영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 수료자를 우선순위로 진행된다. 운동 프로그램 이용자들은“치매 예방에 도움도 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운동 할 수 있어서 편하다”등의 호평을 보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확대된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 누구나 운동하기 위해 편안히 방문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했다. 아울러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