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통증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 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이며,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한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매주 월요일 09:00~17:00 (예약필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월요일~금요일 09:00~18:00 / 상시운영(예약필수) 체성분 측정은 체지방량, 근육량, 내장지방 수치, 신체 균형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측정 시기는 3개월 주기로 재측정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영양사가 영양상담과 개인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국민 공통 식생활에 의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하고 있으며, 본인의 체성분 변화를 모르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혼자 할 때 보다 체성분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길 권장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위해 상담실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 체중을 바로 알고 꾸준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구강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이며,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필요하기에 아동들이 평생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철저한 예방 프로그램의 실천과 체험을 바탕으로한 미취학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튼튼치아교실’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튼튼치아교실’은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 전문가가 교육을 신청한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실습)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 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튼튼치아교실’에 참여한 25개소 550명의 관내 아동들이 자가 구
(누리일보)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시작이 되는 첫 단계인 임신과 출산을 행복하게 선택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천시 난임 지원범위 확대 임신 과정 지원 난임 시술비를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그간 이천시는 자체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이천시민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왔다. 2023년 7월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게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새롭게 지원한다.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 원 상한)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한다.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간 지원 횟수를 제한한 칸막이를 폐지하고 횟수를 통합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이천시 출산 가정 지원 강화 경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모임, 해외 여행 등 단체 활동 시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 종류에는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음식물을 공동 섭취함으로써 집단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생선, 고기, 채소 구분하여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 완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급차 안전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월 27일까지 구급차 운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16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로 구급차 운용자가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또는 구급차 기록관리시스템(AIR)에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등록하고, 등록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및 이송 처치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 의료장비(자동심장충격기 등)·의약품 구비 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 운행기록 대장·출동 및 처치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처분을 적극적으로 취하여 실질적으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구급차 운용실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개월간‘2024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절한 양의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요가는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출산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 16회)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지도 ▲ 편안한 출산을 위한 골반·고관절 이완 ▲하체 부종완화를 위한 요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며,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16주 이상~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산부이며,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이달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까지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했으나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해제하고, 횟수도 20회로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 인공수정 5)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 지원 신청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서 여성의 거주지가 고양시로 되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청년층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함께 활동할 ‘청년공작단 2기’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작단’은 센터의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니터링하고 청년 주도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보는 활동을 한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년(20~35세)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생명지킴이교육 이수증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서포터즈 시상이 있다. ‘청년공작단 2기’ 신청방법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0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024년 2월 26일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누리일보)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0–8470,
(누리일보) 평택시는 난임부부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횟수를 확대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술 간 칸막이 폐지로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난임 지원 시술 횟수가 총 25회로 확대된다. 이러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로 시는 아이를 낳고 싶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제한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난임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술 선택권을 보장해 불가피한 시술 실패와 중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목욕탕 감전 사고 발생 관련 관내 목욕장업에 대하여 12월중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올중순(2024년 1월 15일 ~ 16일)에는 화재 위험이 높은 사우나 시설이 있는 목욕장업 6개소에 대하여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방계획서 작성 및 업무수행 여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스프링쿨러·물분무·포소화전 연결 송수관 관리상태 ▲ 경보설비·피난설비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전기안전검사 수검 여부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환풍시설 청결 여부 등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 시 방문간호사들은 1일부터 2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가족·지인 간 교류가 많은 명절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됐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의 입원 및 입소자, 면역저하자이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없이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백신은 XBB.1.5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에서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며 “중증이나 사망 위험도가 높은 65살 이상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9기와 10기 참여자를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60세 파주시민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9기 참여를 희망할 경우 2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10기 참여를 희망할 경우 3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사전 검진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등의 건강관리 기기 제공 ▲3회의 무료 건강검진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