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여러 사람 간 음식 섭취, 식품관리 소홀로 인하여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4월 말일까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 방제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방제 활동은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고,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 저감의 효과도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작업 등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와 빈 용기 등 모기 유충의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가족·친지 방문 및 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일어나고, 여러 사람과의 음식 공동섭취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은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예방접종을 매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예절을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설 연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취급과 조리시작 전·후로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씻어야 한다.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서 조리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는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을 따로 구분하여 냉장 보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개인별 접시를 덜어서 먹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설 연휴 절주실천수칙'을 안내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설 연휴 절주실천수칙 4가지는 다음과 같다.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술잔 돌리지 말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천천히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기 과음 시 순간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기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으로 추후 운영 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위해 절주 실천수칙을 지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에 여러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보건소는 팔순 생신을 맞이한 대상자에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케이크’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에도 총 7명의 대상자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대상자 김oo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헛헛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집에 방문해서 생일 축하도 해주고, 안부 확인도 해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보건소는 한파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대상자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 찜질팩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까이에서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센터장 주은석)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온 나눔 으뜸 기업이다. 주은석 센터장은“이번 후원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2월 말까지 주엽역 등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8개소에‘치매! 예방에서 관리까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치매상담과 검진에 대한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1년에 1회 무료 치매검진’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항목’이다. 내실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 및 무료검진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프로그램 및 가족지원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서비스(지문등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안부전화 서비스와 스피커 대여 사업을 운영하여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중앙차로에서의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에 오셔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꼭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올해에는 치매에 대해 거부감 없는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들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치매종류별 초기증상·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동영상 감상,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규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강좌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과 심화과정인 ‘숨은마음찾기’가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치매가족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등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홍보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구성해 자체 제작한 ‘깜빡했네’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하고 ‘타일 화분 만들기’와 같은 소근육 운동을 제공한다. 또한 ‘자개 거울 만들기’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상․하반기에 기억안심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아 소외되는 경로당이 없도록 최대한 많은 곳에 방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동탄시티병원이 지난 5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동탄시티병원 주요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관리율 제고를 위한 의료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지역장애인 건강 관련 상호협력사항 협의 등을 추진 및 지원하게 된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권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되며, △중증장애인 대상 건강관리 계획 마련 △보건소 재활사업 의료 상담 및 교육 지원 △취약계층 미충족의료자 사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적 관리 강화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6일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이해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다회기(6~8회기) 가족교실 참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1회성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질병이해와 실질적인 돌봄정보(치매환자를 대하는 기본원칙, 의사소통 방법,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치매라는 질병이 막연하게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환자만 잘 보살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장기적 돌봄인 만큼 나의 건강도 돌보야 된다는 걸 배우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방법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매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기관(병원 17개소, 의원 35개소) 및 약국(27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메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 사
(누리일보) 군포시는 기존 동절기에 실시하는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동절기에 국한된 방식에서 사계절로 확대함으로써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4천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 수 감소를 목표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유충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의 개체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해 주기 위한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은 구강보건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영양소 바로알기, 아침밥 먹기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영양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장안구보건소에서 2월부터 월·수·금 오전에 약 90분간 교육한다. 지난해 23개소 1675명의 아동이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아침밥 먹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예방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방제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동절기 모기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개 반 6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관내 주거 밀집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 공원 화장실 등 방역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등 집중적인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 주민신고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월동모기 및 유충을 구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월동모기를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 집중 방제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