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에서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완화 조치 이후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빈대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증가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빈대 등 해충의 방역을 수행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관고, 장호원), 역사(이천, 부발, 신둔), 버스 터미널 등에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위생취약시설의 관리자 교육과 필요 시 방역 약품 및 물품을 지원하여 기업체, 다중이용시설의 자율방역을 통한 감염병 등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월동 위생해충 유충들이 살기 쉬운 서식지(건물 집수정, 우수관, 정화조) 방제 및 지하실, 보일러실에 서식하고 있는 성충의 직접 소독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관고전통시장 이용객 김 모씨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마스크도 해제되어 장보기가 불안했는데, 시에서 나와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
(누리일보)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은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각각 진행되며, 운동 교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당뇨발관리를 위한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교육센터에서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온라인에서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환자 중심 당뇨병 관리사업에 참여한 60대 어르신 A씨는“처음 상담을 받을 때보다 당뇨병 관련 지식이 많아졌으며, 건강하고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일 남양주YWCA 별빛지역아동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교육을 원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건소 내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2월 27일과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검진에서는 지부 부설 복지피부과의원 전종한 원장이 피부질환에 대한 진찰·상담을 진행하고 질환에 따른 연고제도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 무감각증, 말초신경 비대 또는 압통, 피부결절, 구진, 반점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증세가 있거나 무좀, 습진, 가려움증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덕양구는 2월 27일 10:30~12:00 덕양구보건소 103호 다목적교육장 ▲일산동구는 2월 28일 10:30~12:00 일산동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 ▲일산서구는 2월 28일 14:00~15:30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도 65세 이상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한 해 동안 20,383명 결핵환자 발생,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주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받게 되며 보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치매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용 온열 찜질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난방기 고장 등의 사유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난방 없이 추위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 난방 없이 홀로 지내는 건강 취약 치매 독거 어르신에게 의료용 찜질기를 지원함으로써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이웃 중엔 추운 겨울 아직도 난방을 못하고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 현장에 맞는 맞춤형사례관리로 치매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튼튼이 교실은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구강관리와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관련 교육 자료와 구강위생용품, 보습제, 담배 독성 실험을 위한 키트 등 체험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튼튼이 교실은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튼튼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동안구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건강기부계단 이용으로 조성된 성금 750만원을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동안구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은 계단 이용에 따른 건강 생활 실천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계단이다. 동안구 소재 의료기관인 김형근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의원의 후원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동안구보건소와 동안구청, 안양시 나눔운동본부가 협력하여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액은 총 6,250만원에 달한다. 지난 6일 동안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후원 의료기관 대표들과 동안구청장, 동안구보건소장이 참석해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민의 신체활동률은 경기도 대비 4.8%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운정보건소는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운동교실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체중만들기’반이 운영된다. 또한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실버훌라댄스’반도 운영된다. 이 밖에 다양한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춤을춰라9988’반과 ‘실버훌라댄스’반은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해 12월 신축이전한 건강복합공간 파주 운정보건소가 운정·교하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운정보건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8,89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등 민원업무 공간, 2층에는 헬스케어센터, 구강보건실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실과 야외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운정분소)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정보건소는 운정·교하 지역 주민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하는 시민중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행복교실’을 시작으로 아동과 성인을 위한 구강, 영양, 아토피·천식,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각종 운동·영양교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및 관리프로그램 등 총 30여 종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운정보건소는 주민의 편익을 위해 2층에 있었던 영유아부터 성인, 임산부, 어르신을 위한 대상자별 전용 프로그램실을 3층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보건소 내 아이맘공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홍역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홍역 예방접종 미실시 및 접종연기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중동·아프리카 중심으로 홍역이 발생 중이다. 또 최근 유럽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약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국내 해외유입 홍역 환자의 경우, 예방백신을 미접종한 영・유아 혹은 예방접종력이 없는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 만큼 홍역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중에는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등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구리시는 2월 6일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을 개강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치매 전 단계로 매년 전체 진단자의 10%에서 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구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도 그중 하나이다. 이번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인지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2회(화,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달 동안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인지·신체·정서 재활을 위한 테블릿 PC 활용 스마트 인지재활(COMCOG) ▲라인댄스, 음악 치료(톤차임 악기) 등이다. 이밖에 운동·영양 등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건강 정보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많이 참여하셔서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구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계층은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3050세대를 대상으로 ‘근로자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주요 사망원인 2위는 10만 명당 152.3명인 심뇌혈관질환이라고 한다. 단,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30대 건강을 50년 동안’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3월부터 엘지(LG)이노텍과 함께 근로자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우울증 예방·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동 프로그램의 경우, 종료 후에도 꾸준히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걷기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목표 달성자에게는 ‘운동 도구 5종’이 증정된다. 엘지(LG) 이노텍에서도 사내에 관련 홍보물과 건강정보 자료를 비치해 근로자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2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한상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습관, 신체활동, 흡연 등이 개선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함이다.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홍역의 경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이므로 해외여행 시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 권고),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겨울철 요양병원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관내 요양병원 5개소 (상경원인터메드요양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여주나무요양병원, 대진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방치여부 ▲소화설비 비치여부 ▲계단 및 통로 등 물건적치여부 ▲기타 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해요소 확인 시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3년12월~24년1월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직접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반복적으로 점검하면서 병원 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장(최영성)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