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산업전시를 위한 ‘라드 코리아 위크(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모든 관을 사용한다. 박람회는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 △콘텐츠코리아 △붐업코리아 △경기 국제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과 함께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킨텍스 주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AAM)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K-UAM 프로젝트 참여 컨소시엄을 비롯해 포스코, SK텔레콤(SKT), LIG 넥스원, 한컴아카데미, 태경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중부대학교, 경운대학교 등이 참여
(누리일보) 부천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20일과 22일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합창음악을 보다 많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콘서트홀이 있는 부천아트센터가 아닌 오정아트홀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가곡과 대중음악을 합창단의 웅장한 음색으로 들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인 만큼, 합창음악을 처음으로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유명 영화 주제가'영화 어바웃 타임 OST' ▲오페라'오페라 카레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가곡'옹헤야, 여름편지 등'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천시 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연주회를 기획해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총 40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아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기획연주회인 우리동네 음악회가 시민들의 반향이 좋았던 만큼, 합창단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저변 확대와
(누리일보)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개최되는 ‘2024년 부발읍 달집 축제’에서 개인의 소원성취 기원을 위한 ‘작은 달집’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부발읍 신원3리 주민들이 부발 볏짚으로 직접 제작한 ‘작은 달집’을 구매하여 소원지를 붙이고 직접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달집 축제는 어린 자녀들에게 요즘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에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활동 및 학습 공간 활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세미나실을 적극 개방한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은 약 30명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규모 회의, 독서 동아리, 스터디 그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목요일 한정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양곡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김포시민 혹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 학교 등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더욱더 많은 시민분들이 독서 활동 및 지식 공유를 위한 다방면 모임에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특명! 지구를 살려라, 선순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특명! 지구를 살려라, 선순환 프로젝트'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도서관에서 수집하고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새물품으로 교환하여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은 도서관 이용, 집안에 쌓여가는 쓰레기 해결, 자원 순환,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기부로 보람까지 느끼는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명! 지구를 살려라, 선순환 프로젝트'는 통진도서관을 이용하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집 장소는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수거함이다. 수거된 폐자원은 11월 중에 두루마리 화장지, 새건전지, 종량제 봉투 등 새로운 물품으로 교환되어 지역사회단체에 통진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종원 작가는 '부모의 어휘력',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등 자녀 교육과 인문학 분야에서 100여 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인문학을 전파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이번 구리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우리 가족 대화법〉을 주제로 일상에서 부모와 자녀가 나누는 사소한 대화를 통해 자존감이 높고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대화를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은 구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무안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크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아래 파주공사)가 주관하는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 축제이다. 전년도에는 20,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라이브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 온 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보기 위해 온 팬들, 가족 단위로 소풍을 나온 시민들 등 다양한 이들로 붐비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는 포크페스티벌에 걸맞는 음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크 레전드그룹 ‘여행스케치’(루카, 남준봉)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여행스케치’는 포크페스티벌의 탄탄한 밑그림을 그려, 서정과 감성이 듬뿍 담긴 포크 고유의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관객 대기로 인한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마련된 플로어석 2,000석에 한해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20,000명 수용 가능한 피크닉석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평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3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선정 결과를 축하한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단체에는 단체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함께 올해 총 160억여 원을 지원한다. ◆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예술 발전 방안도 논의 유 장관은 인증서 수여 이후 강원 삼척, 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내년 사업의 개편 방향과 지역예술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단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유인촌 장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에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며, “동시에 각 단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8월 2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국립디자인박물관 개관위원회는 2028년, 세종시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디자인박물관의 건립과 전시, 소장품 수집, 운영 등 개관 준비를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이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 위원장 이순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임명, 디자인과 패션·한복 전문가, 박물관·미술관장 등 13명 위촉 위원회에는 ▴문체부 장관 지명에 따라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순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창섭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병규 ‘정병규 디자인’ 대표,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신승원 ㈜아트마이닝 대표, ▴최범 디자인 평론가,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등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사용자 경험/사용자 환경(UX/UI) 디자인, 공공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 관장, ▴김영진 한복디자이너 등 패션·한복 분야 전문가도 참여한다. 국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이천’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특강, 축하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 김영철이 ‘내 스타일대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신조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영어 공부, 독서, 출판 등 활동을 하며 진지하게 살아온 김영철의 삶의 궤적이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 있는 강연이 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은 지난 8월 3일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부부 팝페라 듀엣 빅토리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이천시 별빛축제에서 뜨거운 관객 호응을 이끌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수 바다와 누적 공연 수 1,100여 건이 넘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단독콘서트를 매년 10회 이상 진행하고 있는 실력
(누리일보) 고양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한 여름밤의 호수 음악회'가 8월 31일 저녁 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계단무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로써 아름다움 자연 풍경이 돋보이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김정연 편곡의 ‘아름다운 나라’ 조혜영 편곡의 ‘내나라 내겨레’등 국내 합창곡들로 시작해 전설적인 락밴드 퀸(Qeen)의 히트곡 메들리를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9월 5일부터 초등 1~2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 차로 구성돼 있다. 여러 나라의 그림책 함께 읽기, 나라마다 서로 다른 점 찾기 및 다른 문화 이해하기, 전통 악기 만들어 보기 및 전통 놀이 체험해 보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으며, 강의는 독서지도 남궁옥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 -' 프로그램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아트센터와 (사)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가 24일 16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오케스트라(고양특례시) △경북 석적초등학교 소리빛오케스트라(경북 칠곡)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한빛오케스트라(서울특별시) △고양 청소년 필 오케스트라(고양특례시) 등 총 3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1,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사)고양 음악협회 정경숙 지부장은“이번 공연은 전국의 청소년 교향악단과 지휘자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6월 7일 경기도와 고양시 등 도내 7개 시 음악협회장들이 모여 50개 팀 중 31개 팀을 선발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선발된 팀들은 실력과 열정을 갖춘 훌륭한 연주자들로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는 훌륭한 연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은 감동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1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그림책으로 '나, 너, 우리'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를 운영한다. 이는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기후변화가 식량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