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거쳐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3월 15일, 22일, 4월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3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사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와 관련하여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하며, 서부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측정을 하여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한의약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전문 의료인(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의약 건강상담과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은 ▲한의약 건강상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및 영양지도 ▲만성질환 대상자 한방진료 등이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집중관리대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서 ▲고연령층을 위한 음식과 영양섭취, 골다공증 교육 ▲뇌졸중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법 등의 한의약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약의 올바른 지식전달과 습관형성으로 양평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올해부터 확대지원한다. 당초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구만 지원하던 정밀검사비를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됐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 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운정·교하지역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 행복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운정보건소는 ‘아이맘 행복교실’이 올해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높은 참여율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3개에서 8개로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 과정은 ▲아기맞이 출산교실 ▲순풍맘 요가교실 ▲꼼지락 태교교실 ▲힐링한스푼 아로마교실 ▲아따부부 출산교실 ▲쏭쏭베이비마사지 ▲키즈노리 오감교실 ▲맘애(愛)쏙 태교교실 등이다. 아기맞이 출산교실, 순풍맘 요가교실, 꼼지락 태교교실 등 기존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수업 내용이 구성됐으며, 이 밖에 천연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아기세제 만들기, 24개월 미만 영유아의 통합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 프로그램 등도 신설된다. 각 과정은 3월부터 개강하며, 개강일 전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정보건소는 신청사 이전으로 아이맘배움터, 건강키움터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전용 프로그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어르신 인구 분포가 높은 월곶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어르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콘홀동아리’, ‘건강활동’ ‘요가교실’ 등의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이번 2월에 ‘어르신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비롯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어르신 건강활동’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2~6월, 8~11월)로 나눠 주 2회 운영된다. 월곶동 어르신 20명을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해 건강 체조, 미술 교실, 만들기 교실, 전통 놀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반기별 40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혈압, 혈당, 우울 지수 등을 사전ㆍ사후로 나눠 비교 측정한 뒤 간호사와의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웃 주민과 교감할 수 있어 좋다. 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증진 활동과 건강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방
(누리일보) 성남시가 동작을 인식하는 혼합현실(MR) 서비스를 활용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도입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가 작년 12월부터 동작인식형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서비스인 ‘KT 리얼 큐브’를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KT 리얼 큐브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 (AR) 장비 없이도 현실 공간에서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화면에 나타나는 운동 및 인지 과제들을 체험자들의 움직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인지발달과 체력증진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장비 착용이 불편한 고령층도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은 물론 아동과 성인들의 인지·정서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16년부터 전국 보건소 최초로 ‘뇌건강 체험 박물관’을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뇌건강 체험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 55개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2개소를 지정했으며, 2024년에도 신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 대상이며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동참하게 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지난해 남양주보건소는 미용실을 37개소 지정했으며, 그 외에도 편의점 12개소, 음식점 7개소 등 추가 지정해 현재 치매안심가맹점 67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9개소가 활동 중이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되며, 운영지원물품 및 홍보물품이 지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지정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치매 환자와 가족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치매 친화적 도시 남양주’를 만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제 3기 고혈압교실을 3월 1일부터 한달동안 운영한다. 제 3기 고혈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을 위해 주 1회(목, 10:00~11:00) 총 4주동안 여주시보건소 2층에서 실시되며 고혈압교실과 당뇨병교실은 격월제 운영으로 2월 현재 당뇨병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질환예방에 대한 이해, △영양 이론 및 실습, △신체활동 운동 교실 △기초혈액 검사 및 상담으로 각 4주간의 교육 수료후에도 당뇨교실, 운동교실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이밖에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 당뇨합병증 안과 검진비(만원쿠폰) 지원 등의 사업을 계속 운영중이며, 여주보건소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위해 생활터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 및 합병증 예방교실, 건강영양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누리일보) 평택시는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 위원회를 오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4.5%,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건강위험 행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 조기차단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1개 관계기관 13명 위원으로 위촉된 금연 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2022년 9월 구성했고,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평택시에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금연도시 평택’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금연도시 평택’을 선포함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환절기에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등)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형태 악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5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 9위를 차지하며, 심뇌혈관 질환이 생명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나타내고 있다. 중증 심뇌혈관질환은 치명률이 높지만 골든타임(심근경색증 2시간, 뇌졸증 3시간) 이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사망을 막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증상 발현 시 즉시 119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으로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의식혼돈, 식은땀 등이 있으며 뇌졸중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심한 두통, 어지러움, 언어장애, 편측마비 등이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더 알고 싶다면 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2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인 행주동의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주외1동 16통 경로당과 장수경로당에서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실에서는 △기억통통 운동교실(스트레칭 체조, 근력운동 등) △방문보건팀의 한의약 건강교육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의 건강상태 점검(혈압·혈당검사) 및 건강 상담 등으로 각 부서가 역할을 맡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요새 날이 추워 운동하기가 쉽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운동을 하고 건강 체크도 해주니 좋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주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깨끗하고 담배연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금연아파트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의 금연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총 15곳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속해서 금연아파트 지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경우 금연아파트 표지판, 현수막 등 금연홍보와 이동금연클리닉이나 금연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의사, 간호사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정신재활시설 입소자 12명에게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XBB.1.5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입소자의 면역을 확보해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도 접종기간인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감염위험이 더 높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되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회 접종으로도 충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