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채집 조사 결과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얼룩날개모기는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주요 모기종으로, 주로 이른 봄부터 출현하여 가을까지 발생하고 논이나 물 고인 웅덩이에 산란하며, 습도가 높고 그늘진 우사 주변 수풀, 개울 풀숲 등에서 휴식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절기 동안 관내 주요 지점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채집 결과는 관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 및 차단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방충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지역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주교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자율방역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20년간 모기 방역업무에 매진해 온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이 고양특례시 덕양구 민간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업체 인력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아온 모기방역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날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타시군 방역사례를 통한 상황별 방제방법 등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제 교육이 이뤄졌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밤10시 ~ 새벽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누리일보)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고 밝혔다.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노인 관련기관과 연계해 치매,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를 포함
(누리일보) 하남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운영한다. 하남시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육아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통해 가족 참여형 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생활로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예비 아빠와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는 출산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모두가 함께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의 형식부터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간단하다. 신규 등록 임산부에게 매월 1회 문자로 발송되는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밴드 ‘온가족 출산 클래스’에 가입하면 된다.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교육 수료가 완료된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는 ▲임신주수별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관리법 ▲분
(누리일보) 양평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2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형으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운동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거북목 예방 관리 교육 ▲심뇌혈관 예방 관리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튼튼 히어로’ 프로그램은 경기도 시범사업 ‘동행 걷기’와 연계해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3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전문가의 건강 및 운동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 조성을 위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7일과 21일, 단월초등학교와 양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해 양동면의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단월면의 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교육 ▲환경 속에 사는 미생물 이론 교육 및 친환경 세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교육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DHD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을 다뤘다. 또한 아이들의 주의력 부족이 알레르기 질환에서 비롯된 것인지, ADHD 증상인지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친환경 실습 교육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유 농장주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환경 속 미생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누리일보) 양평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3주간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장애 유형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한궁, 볼링, 슐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건강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업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전문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양평군보건소는 군민 주도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건강관리센터 3개소를 중심으로 한 거점형 비만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성인 대상 ‘먹찌빼’ 비만 탈출 프로젝트 ▲자기 주도 건강관리 자조모임 ‘우리끼리 킵고잉’ ▲아동 및 어르신 대상 비만 예방 프로그램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폭넓게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비만 케어 서비스’, 군민 참여형 비만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직장인 맞춤형 영양 교육, 카카오톡 상담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왔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5월 22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간소독업체와 육군 2730부대가 함께 참여한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 방역은 군부대를 시작으로 나대지, 휴경지 등 모기 서식지가 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종합방제반 6개반, 민간위탁방역반 10개반을 편성하여 주·야간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분 받침, 폐용기 등에 고인물은 수시로 비워주고 방충망이나 모기장도 틈이 없도록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지키키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방역과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프로그램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총 7팀이 지원한 가운데 ‘연풍다움, 금이동네피클볼, 문스줌바, 다함께 건강지킴이’ 4팀이 선정됐다. ‘금이동네피클볼(금촌2동)’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클볼’이라는 운동으로 근골격계 기능 향상 및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인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함께 건강지킴이(적성면)’는 숲체험, 치매건강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심신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스줌바(문산읍)’는 줌바댄스를 기본으로 단계별 운동 과정이 진행되며, ‘연풍다움(파주읍)’은 연풍리 어르신들의 건강 체조와 손근육 활동을 도모하는 수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성매매 집결지 내 전람회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프
(누리일보) 최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약 30명 발생했으며, 5월 첫째 주(4~10일) 기준 확진율도 13.66%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양성률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5월 초 16.2%로 한 달 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싱가포르에서도 4월 27일~5월 3일 확진자가 1만 4,200명으로 한 주 전보다 28% 증가하는 등 아시아 전반에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는 제이엔원(JN.1) 계통에서 파생된 것으로, 국내 백신이 표적으로 삼고 있는 제이엔원(JN.1)과 항원성이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파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장 운영하며, 특히 고위험군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가족교실 ‘동행의 봄’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중 치매 상병자는 9만3천686명이다. 이 중 가정에서 돌보는 재가급여(가정 내 돌봄) 이용자는 5만7천920명(61.8%)으로, 시설급여 이용자 3만5천766명(38.2%)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아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한 ‘동행의 봄’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가족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환자 이해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 보호자는 “치매환자 돌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퇴근 후 운동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건강서비스가 부족했던 동부지역(신곡‧송산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첫 운동 프로그램으로, 매회 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회차별로 구성해 1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매주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은 “그동안 집 근처에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보건소 덕분에 좋은 운동 기회를 얻게 돼 너무 만족스럽다. 매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퇴근 후 운동교실은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이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로부터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는 코로나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ㆍ입소자인 고위험군으로 2024~2025절기 기 접종자 및 미접종자 모두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해당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전국 대부분의 의료기관(치과ㆍ한의원 제외)에서 처방 가능하다. 조제가 가능한 약국(정부물량 취급 약국) 목록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치매 유병률이 높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지역 밀착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발성 검진이 아닌, 정기적 관리와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의 올바른 이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조기검사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조안면 13개 리 11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과 검진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단순한 건강관리가 아닌, 우리 지역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검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