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14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통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함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고, 2024년에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을 모색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마을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홍보와 동시에 치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15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7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안내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사례 교육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안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 연계 방안 ▲작업치료 중재 사례 교육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 안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15일‘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 필요 대상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이동의 편의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소속 한의사를 건강주치의로 지정하여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의 해소 및 노년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한의사회 회장 및 사무국장,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한의사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진행했던‘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진료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했다. 지난 달 22일 고양시 한의사회 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동권 회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들과 차별화되는 고양특례시만의 사업모델을 구축이 필요하다”며,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더욱 더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덕양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2024 똑!똑!마을 - 두 번째 이야기’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에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특화사업의 일환으로‘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치매관리의 연속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종교시설 4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초기 협력기관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분담과 협조해야하는 사항을 정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똑!똑!마을’은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치매취약지역의 종교시설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거점운영지 2개소와 협력기관 1개소를 추가하여 총 3개소의 거점운영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똑!똑!마을’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됐다. 멘토보건소란 우수기관 및 사업유공자 포상 등 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한 보건소로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일산동구보건소가 선정됐다.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신규 보건소 및 담당자에 대한 상담 및 자문, 견학 프로그램 등 기획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멘토보건소로 선정되어 기쁘다. 우수사례를 많이 타 시·도에 많이 공유하여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힘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선진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원장·기관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과 달라지는 법률을 안내하고 우수급식소 유공 기관, 우수저염급식소, 쾅쾅! 모여라 스탬프 최우수 급식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급식 관리, 식생활교육, 특화사업 참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러브아트어린이집 ▲지평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양평꼬마숲어린이집이 우수급식소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급식으로 제공된 모든 국의 염도가 적정 염도 기준에 맞게 관리된 ▲꼬마대통령어린이집 ▲메르헨어린이집 ▲양동어린이집 ▲양평꼬마숲어린이집 ▲옥천어린이집 ▲풀씨배움터지역아동센터가 우수 저염 급식소로 선정됐다. 또한, 급식소의 세균수(ATP) 측정값을 기준치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위생 관련 퀴즈 정답률이 가장 높았던 러브아트어린이집이 쾅쾅! 모여라 스탬프 최우수 급식소로 꼽혔다. 양평군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난 1년간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센터에서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관내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튼튼이 교실은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구강관리와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관련 교육 자료와 구강위생용품, 보습제, 담배 독성 실험을 위한 키트 등 체험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튼튼이 교실은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튼튼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15일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을 진행했다. 치매출장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권선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내 임시 검진소를 운영하여 1:1로 인지선별검사를 해 주는 치매관리사업이며, 이번 출장검진소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어서 치매 검진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검진을 받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라고 만족스러워했고 출장검진을 좀 더 자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권선1동 문명순 동장은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출장치매검진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검진하러 와주신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출장검진과 치매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1기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1기 신청 기간은 2월 19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효과적인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위해 동물교감치료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란 훈련받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적·정서적·사회적·신체적 기능 향상과 회복을 목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이다. 그간 일산동구보건소는 전문성 높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위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활성화 및 효과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이어 일산동구보건소는 1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치매환자에게 동물교감치료를 첫 적용했다. 치매환자 인지교육 프로그램‘위풍댕댕 기억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와 치료도우미 동물들과 함께 인사하기, 안아주기 등 스킨십과 상호작용을 통해 교감치유를 경험했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울감이 있는 치매 고위험군, 치매 가족을 집중 발굴하여 치매예방교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에도 동물교감치료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뿐만
(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오후 광명시 보건소 1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은 치매의 특성상 단기 기억장애가 있음을 감안해 자원봉사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응대 태도 등을 다룬 치매 심화과정과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적합한 한글 호흡운동 교육,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강사의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독거 및 노인 부부 세대 등 고위험군 치매 조기 발견,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말벗 봉사,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협력 자원봉사 단체인 ‘광명선배사랑 봉사회’ 김동주 회장은 “치매안심센터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앞장서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에 신축하는 방안을 본격화했다. 시는 2월 15일 오후 3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말까지 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이오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성남시는 현재 2992㎡ 부지에 있는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오는 2029년 말까지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용역사는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디자인 등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수정구보건소 등 지역 곳곳에 분산·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정자동) ▲스트레스 관리실(야탑동) 등을 신축 분당구보건소 내에 배치 설계해 시설별 기능을 효율화하는 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선별검사(CIST),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이루어진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단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인지선별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별도의 예약없이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 저하로 나온 대상자는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에 맞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쉼터 프로그램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서 경로당, 복지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인구 10만명 당 65.8명), 뇌혈관질환이 5위(49.6명), 당뇨병 8위(21.8명), 고혈압성질환이 9위(15.1명)이다. 중증 심뇌혈관질환은 치명률이 높지만,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사망을 막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심근경색증 2시간, 뇌졸중 3시간 이내) 특히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때보다 높은 계절로, 겨울철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숙지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의식혼돈, 식은땀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편측마비, 심한 두통, 어지러움, 언어장애 증상을 동반한다. 해당 조기증상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전년도에 성공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작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직장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일산서구 관내 직장·경로당·마을 단체 등 15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는 직장 및 동네 모임에서 15인 이상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 인력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4~8주 동안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하여 원하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과 종료 후에 건강상태검사(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및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