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선착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한 꾸러기 구강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시기는 구강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이며,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필요하여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청은 2월 27일까지이며, 보건교육은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10주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치카푸카 구강교실에 참여한 기관의 사업만족도 100%로 지속적으로 미취학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개인위생과 함께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2개월간 높은 수준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며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이며,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전후, 식시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및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으로 구분) 등이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3월 11일부터 6월10일까지 3개월간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바른자세운동(SNPE), 어르신 30명 대상 라인댄스를 진행한다.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주2회 50분간 진행하며, 성인은 교육 전·후 체성분 측정, 어르신은 노인체력검사를 실시한다. 운동교실 신청 대상은 성인의 경우 만 64세 이하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만 65세 이상 파주시 거주자로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형성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노년기 신체활력 증진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더욱 세심함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 문산보건과는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우울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평균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전국(6.8%), 파주시(6.9%)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산보건과는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어 우울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프로그램은 운동교실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우울감 경험률과 연령별 우울 척도 검사(GDS-K, CES-D)를 실시하여 우울감 개선 정도를 파악하고, 유증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지역주민 요구도가 높았던 요가·필라테스, 바른자세운동 에스엔피이(SNPE), 근력운동, 라인댄스, 줌바로 구성했다. 문산보건과 관계자는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신규 사업이 시민의 체력 증진과 함께, 삶에 활력을 되찾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2024년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 전·후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계획 임신을 독려하고 기형아 출산을 예방해 저출산 극복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첫 임신을 준비하는 미출산 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혼인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남·여 모두 혈액검사(10종) 및 소변검사(2종)로 부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남성은 방사선 검사, 여성은 풍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따라서 남·여 각각 총 12종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난임 시술비는 지난해 7월 난임 시술 대상자의 소득 기준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신혼부부 무료 검진을 받게 된 30대 여성 박 모 씨는 “배우자와 같이 임신을 준비하고, 서로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 건강증진센터에서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내 프로그램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1~3기 (3월, 6월, 9월)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첫 1기 프로그램은 ▲3월 6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3월 13일(2회) 베이비 마사지 ▲3월 20일(3회) 안전 교육 ▲3월 27일(4회) 영양교육 ▲4월 3일(5회)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된 후 관내 모든 출산가정 중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 ‘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 함으로써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수영양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6개월간 지원하며, 영유아의 경우 중간평가 이후 최대 1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짝수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간호사와 1:1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더욱 탄탄한 치매
(누리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부터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교육 참여자를 다음 달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으로 개설 ․ 운영되며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2시간)은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4월 25일, 5월 23일, 6월 27일, 7월 25일, 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8일(7회)에 실시되며, 심화과정(4시간)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9월 25일(4회)에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실시간 접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 View Box) 무상 대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의 해제로 각종 호흡기 관련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손 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체험기구(뷰박스, View Box)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 씻기 체험기구의 검사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이다. 형광로션을 세균 또는 바이러스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손 씻기 체험기구 무상 대여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경우,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충훈공원 내에 ‘백세건강길’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및 비산동 학운공원에 조성된 ‘백세행복길’에 이은 시에서 조성한 세 번째 치매예방 산책로다. 충훈공원 ‘백세건강길’ 산책로에는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 소개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정보제공 및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인지기능 향상 활동을 위한 치매 퀴즈 등 테마별 안내판을 설치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추진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치매 검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60세 이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4일 세종대왕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읍면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홍보물품 지급, 치매 관련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우선 인지선별검사가 진행되고 검사 결과상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여 치매 진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매는 빨리 발견하는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몸이 불편해 보건소에 가서 하기가
(누리일보) 화성시가 15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명한의원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 윤탁현 명한의원 원장, 방문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의료취약계층에게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시민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계속해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의료취약계층 총 450명을 대상으로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기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직접 가정 방문해 진찰, 침 시술, 기초건강(혈압, 혈당 등) 측정, 복약지도 및 보건교육 등 대상자 맞춤 방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누리일보)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UP3高줄이기 운동교실 ▲ 행복한 관절운동 교실로 매주 월수금, 화목 오전․오후 50분씩 총 18주에 걸쳐 진행한다. 건강UP3高줄이기 운동교실 대상자는 만 64세 이하로 만성질환 유소견자이며,행복한 관절운동 교실은 만 65세 이상자로 무릎 통증 유증상자이다.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유산소 운동, 도구(탄력밴드, 스트레칭봉, 스탭박스, 마사지볼 등)를 이용한 운동, 코어운동 등 근력 강화운동으로 특히,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와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생활행태의 변화로 스트레스, 우울증, 자기관리 소홀에 따른 고도비만 등 직․간접적 건강 불균형으로 성인병 질환 등 건강위험 요인이 증가 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