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3월 4일부터 치매환자의 기억력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억애(愛)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억애(愛)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이용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기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기는 주 2회(화, 금)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인지훈련치료, 전산화인지, 신체 활동, 음악, 원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는 교통, 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편리하게 치매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쉼터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약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를 대여해주고 앱을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사업 기간동안 대여해주며, 질환여부에 따라 처방전을 지참하면 혈압기, 혈당기 등도 함께 대여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에게는 ‘오늘건강’이라는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걷기, 체중측정 등)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전문인력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미션 달성 (6개월) 후 기념품을 증정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동 거리나 방문횟수를 고려해 시내권, 부발 거주로 한정하여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업이므로 기기 연동이 어려운 경우, 신청자 집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마장지역 주민의 비만에 따른 대사질환 관리를 예방하기 위해 몸짱 마장! 다이어트PT를 2024년 3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몸짱 마장! 다이어트PT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개인별 운동능력에 따른 맞춤 운동을 통하여 더욱 효과적인 비만 관리를 진행하고,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체지방률 기준 비만에 해당하는 마장면 주민만 가능하며,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의 인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대사성 질환 관리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마장면 주민들의
(누리일보) 이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1년 31명에서 22년 24.8명으로 감소했으나 경기도 평균 23.1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자살이 증가 추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 동향 보고 시 자살에 대한 보고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읍면동장 및 지역 내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도자들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관련 부서에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 강화, 읍면동 단위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자살 수단 통제를 위한 생명 사랑 실천가게 확충 및 관리,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및 자살 관련 인식개선 강화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생명지킴이’(
(누리일보)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15~34세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청년 및 노인 마인드 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제29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 자원봉사를 실천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 전문 기관으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안성시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인지저하자 병원 동행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관련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등 전문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 대 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모집 요건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및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2024년‘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7월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76회, 1,363명의 대상자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점수와 통증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PMC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28일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계해 치매 검사를 받을 경우 일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세마동 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집 기간(24.1.24~2.21)을 거쳐, 세마 백년효성가약 아파트를 선정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마을’은 아파트라는 집중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 건강의 중요성과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지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건강마을’로 선정되면 3개월간 운동프로그램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영양운동 교육을 실시된다. 보건소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분들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건강마을에 참여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건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중증환자의 진료 지연 및 이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의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 중이며,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도 15개소가 있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평일 1시간씩 의과 진료에 한해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행정과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계 동향을 매일 조사하며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매일 등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응급증상 발생 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세종여주병원)과 의료시설(연세새로운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경증·비응급 환자는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원 이용에 협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하여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5일부터 ‘2024년 제1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비만 예방 필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번 챌린지 5일부터 29일까지로,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걷기에 참여하여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해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월 기수별로 접수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 진단 후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느끼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돌봄 기술을 제공하여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교실 운영 외에도 기저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금연 마라톤’ 참가자 50명을 모집하고, 금연을 돕는 도우미를 매월 10명씩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네이버밴드에 ‘처인구보건소 모바일 금연 마라톤’를 개설해 모바일 금연 마라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금연을 시도하는 마라토너(금연 시도자)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도우미(금연 성공자와 비흡연자), 금연을 독려하고 상담하는 페이스메이커(금연 상담사)가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바일 금연 마라톤은 매월 다른 목표 과제를 설정하고, 참가자인 마라토너와 도우미들은 네이버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과제 성공 여부를 인증하면 된다. 금연마라톤의 완주 조건은 부여된 도전과제 중 5개 이상 성공과 니코틴 검사 통과, 3회 이상 보건소 내방이다. 도전과제를 성공한 도우미와 금연마라톤을 완주한 마라토너는 기념품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마라토너와 도우미 신청 페이지가 다르기 때문에 신청에 앞서 확인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구리시 검배로6번길 31, 1층)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무료로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개인 스마트폰에 건강정보가 저장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 아울러, 수택보건지소에서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매월 2, 4째 주 수요일에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 3째 주 금요일에는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 이용 안내 등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째 주 수요일에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정신상담 ‘마음안심버스’운영을 통해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