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진행하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을 평택보건소 A동 교육실에서 지난 5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모유는 대자연이 아기에게 선물하는 최상의 선물로, 모유 수유를 통해 아기는 엄마의 따뜻함을 직접 느끼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이런 견지에서 모유는 인간이 최적의 상태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천연 영양공급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모유 수유 교실은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가 왜 좋은가?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유방울혈 관리와 유방 마사지 △모유 보관법 및 모유 수유 중의 약물 복용 등을 모유 수유 전문 강사가 진행해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모유 수유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모유 유축이나 가슴 울혈에 관해 설명을 들어 도움이 많이 됐고, 이번 강의를 듣고 나니 모유 수유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은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모유 수유의 효과와 올바른 젖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 13일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기(뷰박스)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이다.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을 20% 줄일 수 있으며, 장티푸스, A형간염 등 설사 질환을 30% 줄일 수 있다. 이에 여주시는 코로나19 이후 개인위생 관리 등 생활 방역 수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손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방법을 교육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보건행정과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이번 뷰박스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국내 작년 한해(’23.12.11. 기준)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만 7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시 발열, 전신 발진, 구강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등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완료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홍역 예방접종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근처 병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오산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어린이 예방접종시기에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신학기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집단시설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증가를 대비하여 단체생활 중 감염병 발생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체류한 경우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 가능하고, 환기량이 많아질수록 감염 위험도는 낮아지므로 2시간마다 10분 이상 자연환기 또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환기설비 가동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날씨가 추워 창문을 여는 대신 공기청정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유해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보조적인 수단인 만큼 자연환기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감염병 5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주기적인 실내 환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봄을 맞으시
(누리일보) 수원시 보건소가 유치원‧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형광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빌리려면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확인하고,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 게시판→보건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확정 대상자는 전화로 안내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며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5일 LG이노텍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가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사업’은 과도한 업무에 따른 피로감, 잦은 음주, 신체활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건강체험관 및 캠페인은 ▲솔트 소변검사 ▲체성분 운동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상담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홍보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한 근무환경과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 뇌수막염 ·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4개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금년 2월부터 65세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4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하
(누리일보) 평택시는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어교정 프로그램'은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하여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1회에 5명씩 소그룹 교육으로 뇌 손상 성인의 의사소통 기능 회복 및 문해력 향상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며, 구체적인 진행 내용은 ▲언어 매커니즘에 대한 훈련 ▲지남력, 청각적 주의력 증진 훈련(수용언어 향상) ▲구강 및 혀 조음기관 운동 ▲문해력 및 인지 활동(읽기 및 쓰기 수행) 등으로 총 25회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한다. 3월6일 첫 수업은 ‘난 할 수 있어’라는 강사의 좌우명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자 자기소개하기, 이름표 예쁘게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시간 ▶인사하기 ▶기다리기 ▶웃어주기 ▶따라하기 ▶‘그렇구나’하며 고개 끄덕이기 ▶칭찬해주기 ▶과제하기 등의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들은 “너무 유익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하며, 재밌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언어교정 프로그램은 언어장애로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5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되어 방문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한센병에 대해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만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4일부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등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1:1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물품 지급,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록 후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7인 이상의 흡연자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에서는 신청 가능하니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부터 11월 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을 치매거점센터(대신점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강천면/대신면/세종대왕면을 중심으로 9개 경로당이 상반기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는 8개 경로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인지운동, 인지미술, 인지음악 등) 활동으로 어르신의 기억을 지켜 드리는 내용으로 주 1회/2시간/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통해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고 더불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꾸준한 사회적 교류로 이웃과의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에게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직장인,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한방으로 체인지(體仁地) 업(UP)! 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함에 따라관내 사업체의 직장인, 노인, 재가암환자,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 대상 거북목·굽은 등 개선 ▲사상 의학 교육 ▲사상 체질 진단 및 양생법 처방 ▲체질개선을 위한 체질 침 시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관내 지역 주민들의 만성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4년 벚꽃이 피는 4월부터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상대로 상반기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출산 산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의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실시되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중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체중 조절과 유연성 증대로 임신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임신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교육은 △골반 강화, 요통방지 스트레칭 △임신 시기별 운동법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예비MOM 출산 교실』이 진행된다. 대상은 30주 이상의 임산부 20명 내외이며 모유 육아 전문가를 통해 임산부들을 교육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고 모유육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내용은 △태교의 중요성 △감성출산 △ 올바른 모유수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4월 1일 ~ 6월 26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 특화사업인'인공지능(AI) 말벗로(老)벗 서비스'에 참여할 1차 대상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말벗로(老)벗 서비스'는 돌봄, 치매고위험군 등 치매예방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주 1회 인공지능 자동전화가 설정된 스케줄에 맞춰 어르신에게 발신되는 서비스로 안부, 건강 살핌 등 대상자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대상자는 500명으로 250명씩 두 번 모집할 예정이고, 1차는 4월부터 9월까지, 2차는 6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산서구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재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작년에 대상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우울감 감소 및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도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달 말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대폭 줄이기 위해 월동모기의 유충시기인 2월~4월 집중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정화조, 하수구에 환경오염의 우려가 적은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동주택 300세대이상 74곳, 300세대 미만 45곳에 모기유충 구제제를 시설 관리인에게 직접 배부하고 유충방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유충서식지 사전 조사로 모기유충 가능성이 높은 주택밀집지역, 경로당, 하천변, 공원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기유충 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으로 계절을 불문하고 모기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