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 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근로자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협력에 대한 사항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항 ▲건강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 대상자 연계·의뢰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시간·장소 등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이한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다(多)담’을 운영한다. ‘기억다(多)담’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우선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의료수급권자(차상위계층), 독거, 노인부부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공예 전문 강사를 통해 매주 화요일 90분간 진행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비단 부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을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하여 향후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인지기능강화 및 치매 유병률 감소에 기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함으로써 의료혜택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 함께 행복한 건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봉사회 등의 협동 참여로 진료 및 투약·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일요일 둘째 주(평택보건소), 넷째 주(송탄보건소), 셋째 주(안중보건지소)에 운영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직장인 대상 비대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있어 시간적 제한이 많은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리·예방 및 비대면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는 이비에스(EBS) 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특히 최근 20·30대‘젊은 당뇨’질환,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직장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자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와 하는 '근(筋)수저 프로젝트' ▲오늘부터 걷기 리셋 ▲심(心)나는 고당교실 ▲ 나·당 전쟁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플(APP)을 활용하는 방법은 젊은 층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보건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3월부터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인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을 일산서구 소재 총 16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경로당별 5회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중 건강 의심자에게는 보건소에서 혈액· 소변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위험 요인이 발견되어 전문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수술 및 입원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회, 대한노인회 고양시지부 및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효율적인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처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질병으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재직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검진 의무기관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잠복결핵검진 포함) 및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결핵검진 및 교육 의무기관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향후 수시 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계도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잠복결핵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하여 오는 2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구강 검진 대상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만 12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다. 이번 구강검진 및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터로 찾아가 ▲문진 및 기본 구강 검사 ▲스케일링 ▲불소도포 ▲악어 인형, 덴티폼 등을 활용한 개별 양치법 교육 ▲구강위생용품 배부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연계 등을 제공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효성기업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치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경우 전체 성인 대비 구강질환 치료 필요자율이 1. 21배, 저작 불편 호소율이 1.28배 증가한다. 이 같은 장애로 인한 구강 건강 불평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청정구리! 모기ZERO’실현을 위해 시청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부서 협업을 통한 모기․해충 퇴치사업을 3월 1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12개 부서는 모기․해충이 주요 발생하는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조직 역할을 구성하고 방제 담당자를 지정해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는 방역기동대를 편성해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의 주기적 방역관리와 함께 해충, 감염병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구리시청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또는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모기서식지 민원신고 처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및 해충퇴치를 위한 철저한 방제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야외 모기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은 꼭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장, 뇌, 그리고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제2의 주요 사망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구리시 보건소는 도매시장 내 상장지도센터에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검사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과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한 시장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 상태 확인과 관리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는 오는
(누리일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본소 이용이 어려운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된 이후, 갈매동 주민을 위해 매주 금요일(주 1회)에 치매안심실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원했으나,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을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해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진단 시 치매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른 정상군 및 인지저하군을 대상으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지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사랑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도 3월부터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에서는 최근 국내외 홍역 환자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안성시 홍역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홍역 환자가 22년도 0명, 23년도 8명에 비해 24년도 3월 4일 기준 11명으로 급증했고 11명 모두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홍역 예방 접종률이 19년도 86%에서 22년도 83%로 감소했고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19년도 71%에서 66%로 큰 폭 감소한 것과 코로나19 판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것을 뽑을 수 있었다. 홍역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홍역 예방 접종은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하며 홍역 예방 접종 미접종자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하도록 권고한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접종률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3월 8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로당을 신청받는다 2024년 1월 기준 파주 북부 권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23.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인구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파주시는 어르신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건강 체조, 공예 프로그램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문산읍을 시작으로 매달 권역별로 진행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스스로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활기구와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 재활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그룹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슬링재활기구(고정된 줄을 활용한 균형훈련 기구)와 재활 소도구를 활용, 장애인의 운동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다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보건관리 장애인 등록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을 통해 등록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 그룹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성질환 타파 원스톱 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수암동 지역주민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2기(4월)가 모집 중에 있으며, 운영기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16시까지(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목요일 운영)다. 고혈압·당뇨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수암보건지소 한방의와 일반의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필요시 대사등록관리 및 금연클리닉 연계, 진료 상담 연계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만성질환자를 선별하고 관리한다. 이론 교육 후에는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는 음악운동교육을 통해 실내 체육을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교육 수료 완수자(매 기수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건강 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선별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돕고, 질환별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백세무병시대를 위한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