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심어드리고, 또한 어르신의 영양도 챙겨드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꾀하고자 한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12일 장애인 대상 ‘뚝딱! 뚝딱! 재활공방’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 고위험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총 6회 과정으로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손 기능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한지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요구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 300명을 상시 모집한다. ‘어르신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손목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건강정보를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스스로 관리하고 보건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와이파이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추가로 지원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참여자로 등록하면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6개월 후 서비스를 완료하면 건강관리 임무 달성 정도에 따라 소정의 물품이 제공된다. 2022년 하반기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 약 300명이 서비스를 완료했고, 지원받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갱년기 여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우울증 예방·관리를 위한 ‘내 마음의 봄을 찾아서’ 교실을 운영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평균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전국 평균 6.8%와 파주시 평균 6.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정신건강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관련 사전 검사(우울감 경험률, 연령별 우울 척도 검사 실시) ▲우울 예방 특강(한의약을 접목한 우울 위험 요인과 증상 교육) ▲명상 실천법 교육 ▲양말목을 활용한 힐링 봄 가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주보건소는 프로그램 중 실시하는 우울감 경험률과 연령별 우울 척도 검사(GDS-K, CES-D)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선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극
(누리일보)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자로의사소견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호물품 지급은 분기별 1회로 1년에 총 4번 지급되며, 현재 1분기 조호물품 대상자는 총 495명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자 주소지로 조호물품을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에게 조호물품 지원 이외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제공, 가족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는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 및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비만 예방을 위한‘중년여성 근력강화 운동교실’ 1기를 운영한다. ‘중년여성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30~49세 여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및 체성분 측정 ▲스트레칭 교육 ▲전신 저항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중강도 근력 강화 운동 등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작년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매주 금요일 자조모임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돕고, 신체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끼리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24일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 캠페인을 추진한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2009년에 제정한 잇몸병 관리를 위한 실천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앞서 3월 21일 11:00~14:00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은 △구강보건 상담 및 구강관리 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이 실시되며 헌칫솔을 지참하면 교육 완료자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이 배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증가시켜 건강한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4월 초부터 북부 5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운영한다. 통계청 통계(2022년)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큰 주요 사망원인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교육를 통해 건강행태개선과 만성질환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4월 초부터 11월 말까지(7~8월 제외) 매주 1회, 4주를 1기로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며, 만30세이상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및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1기 신청은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하여 북부보건센터 3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표준화 교육자료(PPT)를 활용한 질환교육 ▲실물모형을 이용한 고혈압 저염식이, 당뇨식이 교육과 고혈압·당뇨병 교육책자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통해 질환과 식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합병증 예방관리로 의료비 부담 감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12일부터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중앙(보건복지부)과 지자체(시군구별 보건소)가 비만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하여 고양시민 대상‘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선정된 공원 16곳에 방문하여 ▲공원에서 가볍게 걷기 ▲공원 스탬프 5개 모으기 ▲공원 방문사진과 참여 후기 인증하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2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홍보물을 지급한다. 또한 고양시 직원들의 직무관련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의 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온 활용‘일상 속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는 비만예방을 위한 슬로건과 건강생활수칙 홍보를 위해 ▲가로등 현수기 게시(어울림누리 삼거리 ~ 고양경찰서 앞 사거리, 고양경찰서 앞 사거리 ~ 행신교차로) ▲소상공인 카페 비만예방 컵홀더 지원 ▲원신동 행정복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인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주로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와 같은 매개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인해 2023년 우리나라 뎅기열 환자는 206명으로 2022년 대비 2배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뎅기열 유입국가는 베트남 158명, 필리핀 135명, 태국 85명 순으로 대부분 동남아 지역 국가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서도 환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해외감염병나우(NOW)누리집에서 국가별 감염병 예방정보를 통해 방문 지역별 주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모기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은 보건소 담당자가 학교에 방문해 올바른 식습관과 보건위생개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영양(건강한 음식 골라먹는 습관 형성) △손씻기(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습관 형성) △구강(건강한 칫솔질) 등에 대해 놀이활동 및 체험활동 형태로 교육한다. 놀이와 체험을 통한 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이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은 현재 상반기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교육은 7월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7일 수택보건지소에 있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윤진웅)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 운영했다. 이번 통합건강서비스는 수택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수택1, 2, 3동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어르신들의 노인우울증 관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무료로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개인 스마트폰에 건강정보가 저장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 수택보건지소에서는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4째 주 목요일에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까지 매월 1, 4째 주 목요일에는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수택지소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심화 상담을 진행하며, 신체적, 정신·심리적 통합건강관리를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봄특강 치매예방교실’을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3회(수, 목, 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안내하고, 공예교실‧체조교실‧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할 수 있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어르신에게 건강행태별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대여하고, 어르신 친화형 모바일 앱(오늘건강)을 이용해 ‘매일걷기’, ‘매일 혈압재기’등 어르신이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전담인력이 6개월 간 참여자의 미션수행결과와 건강측정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독거노인인 경우, 사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사회적 허약으로 판정된 경우 등에는 필요시 AI 생활스피커도 제공된다. &nb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