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를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이라는 주제로 △태담과 배 마사지 방법 △출산과 산통의 의미 △출산 과정과 분만 대처법 △산통 감소 방법 △부모 되기 준비법 △현실 육아 고충 등을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이자 부모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출산 준비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통증 완화 자세와 효과적으로 힘주기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셔서 실제로 분만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출산의 과정과 분만 대처법 등을 교육하여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평택시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임신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4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이며 8회기로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인지훈련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일상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인지재활 및 치매예방에 특화된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뇌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게임적 요소를 더한 인지 학습이 50분간 진행되며 명상을 갖는 시간을 끝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치매예방교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치매예방에 한발 더 나아가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수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3월 13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현장방문으로 개최 된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2월 29일에도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여주시 응급의료 긴급대책 및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지만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간 마을과 지역사회 20여 곳에서 지신밟기 놀이를 했다. 그 중 팜랜드에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흥겨운 가락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격려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한껏 올라갔으며, 우울증을 앓고 계신 89세 어르신은 “너무너무 고맙다. 죽어도 원이 없다.”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셨다. 건천보건진료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게 진료와 특화 사업을 병행하여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가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신축한 보건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임신 및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감 발달 놀이는 24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을 자극하여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총 4기까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축한 보건소의 베이비카페가 상시 오픈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집중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3~5월) 자살사망자 수가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자살사망자 수가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자살 위험군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와 포스터·현수막 게시, 버스 외부광고 등 도움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를 집중 양성하여 자살시도자들의 무기력, 식욕부진 등의 전조 증상을 파악하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자살 고
(누리일보) 평택시는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군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2일 팽성읍 소재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가 하는일 ▲양대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의 구강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11일부터 시작했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 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웃음 치료, 치매 예방운동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주 3회로 진행되며 규칙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다. 한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초기 집중 관리와 예방 치료를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과 함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하리 북카페에서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해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과 10가지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많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및 예방관리교육, 천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삼봉초등학교 등 23개 안심학교를 운영했으며, 기존 안심학교를 포함해 올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25일까지 동안구보건소로 전자문서를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건강보험료 기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 한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에 많은 기관이 참여해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집단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와동·선부1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으로 지키는 뇌건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손으로 지키는 뇌 건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색칠, 칠교, 퍼즐놀이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뇌 신경세포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울감 완화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1회씩 경로당별로 정해진 날짜마다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왜둘기 경로당과 천년가리더스카이, 군자주공1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 세 곳에서 각각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순산비결법·산후조리·신생아 관리·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방문(주소지 관할 보건소)·전화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임산부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임산부와 배우자들이 교육을 수강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채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송촌동, 연다산2리 두 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섰다. 먼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동, 원예, 음악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노인우울 척도 및 인지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사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 진단검사 의뢰 및 개인 상담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