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휴관일인 9월 6일 15시부터 17시까지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끄러운 도서관의 날’을 운영한다. ‘시끄러운 도서관의 날’은 장기도서관 휴관일에 발달장애인 10가족을 초대하여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기획됐다. 먼저 장기도서관 시설 견학 및 원화 전시 관람으로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시설을 이해하고, 도서 검색 및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등 자료 이용 방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은 도서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3인의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맞춤 안내 서비스’를 통해 참가한 가족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고, 도서관에 관한 질문이나 문의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자율 독서 시간이 주어져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의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됨에 따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 를 8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는 1990년 개관 이래로 33년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 예술기관으로써 우수한 문화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풍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한다. 튠어라운드 공연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재즈의 꽃 색소폰,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등 5개의 합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생의 회전목마’, ‘City of stars’ 등 우리 주변에서 들어본 적 있는 노래들을 여러 가지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80명이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미래 직업과 관련된 비건 산업과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비건푸드 체험 활동을 통해 친환경녹색직업 ‘내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7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친환경 직업으로서의 비건의 가치와 의미 알기 △비건 산업과 직업 알아보기 △지구를 생각하는 비건 푸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친환경 미래 직업 탐색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식견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4학년~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친환경녹색직업 ‘내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신 직업군을 경험하고 비건 푸드 체험을 통해 미래 환경 직업관을 확립하여 미래 직업 세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유엔군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열리는 나는 솔저는 국군, 미군 장병이 함께하는 경연대회,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행사다. 군장병, 보훈가족, 시민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8월 첫째 주(7월29일~8월 4일)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상숲 촌캉스’를 진행하고 예술교육 원데이 클래스 및 생활문화 강연 참여자 모집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이번 주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촌(村)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촌캉스’ 콘셉트로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골의 정서와 감성을 맞볼 수 있는 경운기 타보기, 텃밭에서 채소 재배하기, 수박따기, 새참 먹기, 장작 지게 체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거점형X문화머뭄’ 8월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모집 용인 관내 12개 문화머뭄 공간(꿈이 영그는 작은도서관, 해와달 작은도서관, 예움도서관, 에코카페 아리숲, 지영갤러리, 허브영감농장, 365북스, 공방 어나더라탄, 요가세이지, 책방 티티카카, 카페 인더볼, 카페 드바로크)에서 앞마당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원데이
(누리일보) 시흥시가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 진행될 ‘화채에 빠질 수박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채에 빠질 수박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콘텐츠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지는 ‘거북섬 해양 축제’의 둘째 날인 8월 24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각 회차당 40팀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2만 5천 원이며, 참여한 가족들은 주어진 화채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특별한 화채를 만들 수 있다. 화채를 재미있게 먹기 위한 안경 빨대와 참가자가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화채 통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8월 9일 오후 6시까지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시흥거북섬축제 누리집 게시글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 진행되는 ‘화채에 빠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 세 번째 전시로 김신아 작가의 '개체의 본능(The instinct of an individual)'을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은 2012년 조성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간형 전시를 구성하며 시작됐다. 지난 2023년 6월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 12월 김용관 작가의 'Clouds Spectrum'을 선보여 공항 속 문화공간을 통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일상에서 예술이 제공하는 휴식’을 실현하고 있다. ‘작가의 방’ 프로젝트는 공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구현되는 ‘공간예술 프로젝트’로, 김신아 작가의 '개체의 본능(The instinct of an individual)' 전시는 현대사회 속에서 개체와 관계의 진화를 탐구하는 공간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공항'을 인류 관계 확장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삼아, 공항이라는 장소가 갖는 유기적 관계 확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누리일보)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노인대학의 재학 중인 어르신을 모시고 ‘초복 맞이 복놀이 잔치’를 개최했다. 28일 면에 따르면 이날 장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장흥노인대학의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100인분의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등 각종 음식을 대접해 드렸다. 더위가 가장 절정인 삼복지간(三伏之間) 한여름에 시원한 곳을 찾아 함께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는 풍습을 예로부터 복놀이, 복달임이라고 한다. 매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복날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보양식을 준비해 온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 정신은 여름날의 열기보다 뜨거워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했다. 김경란 회장은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내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복놀이 행사에 장흥면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하여 격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복놀이 행사를 추진해 온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는 지난 7월 27일 권선청소년 수련관 3층 알찬마루에서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연합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위한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청·청봉사단 유니버스는 2023년 청소년청년재단 출범에 따른 청년 참여 주도형 사업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총 9개 전문분야(사진,영상△요리△스포츠△학습멘토링△문화기획△패션△미술△환경△보건)의 활동을 희망하는 150여명의 청소년‧청년 모집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진로연계형, 재능기부형 등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형태의 참여자 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연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사회적 연대감 형성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으로 1부는, 단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9개 전문분야 관련 전통디저트 만들기, 인생사진관, 케리커쳐 제작,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 총 13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연합활동이 봉사를 매개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과정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재단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로써 경기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도내 우수 공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재단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ESG 경영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인택 대표이사는 “2023년은 모두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관 최초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정책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3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선착순 40판 피자 나눔을 진행한다. 도미노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파티카(Party car, 피자 푸드트럭)는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맛있는 피자를 기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31일(수)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피자 나눔을 진행한다. “피자 업고 튀어” 본 제휴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자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인 SNS 혹은 블로그 등에 이벤트 인증 시 피자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시간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문희 관장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연과 미술, 음악, 퍼포먼스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도미노피자와 제휴 행사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피자를 나누며 즐거운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2022년 ‘원로’, 2023년 ‘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집중하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하여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누리일보)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스포츠 100배 즐기기’로 누구나 갖고 있는 더운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스포츠 영웅들에 대해 다루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관련된 역사와 지식을 두루 알려 줄 수 있는 아동도서로 ‘한국 스포츠 최초의 영웅들(아동도서/김은식 글)’과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에 숨어있는 과학을 다루고 인간의 신체와 도구에 숨어있는 과학을 파헤쳐보며 지식을 키워볼 수 있는 ‘이기고 싶으면 스포츠 과학(일반도서/제니퍼 스완슨 글)’이다. 시 관계자는“스포츠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올여름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창의융합적 북아트 놀이’,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경제일주’를,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너랑 너, 우리가 만나는 그림책’, ‘스크래치 코딩’을 진행한다.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역사, 미술 수업 등이 포함된 ‘열린도서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경영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라선 ‘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4 경영 실적 평가’는 구리시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용역 의뢰해 진행한 평가이다. 구리문화재단은 7개 평가 지표 중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고객 만족성과 지표가 전년보다 점수가 상향되어 지난해 대비 5.56점 상승한 87.84점을 얻어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기관 평균 점수인 86.25점보다 높은 수치이다. 재단은 기관장 이행 실적 평가에서도 구리시 평가기관 기관장 이행 실적 평균인 86.00점보다 높은 87.40점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해 5월 취임한 대표이사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경영 목표 달성과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에서만 공모사업을 통해 약 6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다양한 공연·전시·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