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김포 사우역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하기 ▲호흡기 감염병을 위한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감염 우려가 높기 때문에 감염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하고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사업은 '응급의료에 관한법률'관련 설치의무대상 시설은 아니나 설치가 필요한 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자 매년 2대씩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치 예정인 곳은 지영체육공원,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작년 10월경 수요조사를 통하여 대상 예정지를 선정한 후 ▲관리인력 확보의 적정성 및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노력 ▲하루 이용객 수 등을 검토해 최종 결정했다.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지역사회 공공병원과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및 중소·요양병원에 대한 교육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관련감염병은 의료기관 내에서 환자, 보호자,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의료행위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며 감염증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와의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표면을 통한 전파된다.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요로나 혈류 등의 부위로 유입될 시, 혈류감염, 폐렴과 같은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CRE 감염증 사망신고 건수는 539건으로, 법정감염병 사망신고건의 73%를 차지할 정도로 보건당국의 중재가 시급한 현실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6월부터 CRE 감염증 등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지역사회 감염예방관리 역량강화사업’을 계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감염관
(누리일보) 화성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20일 발안시장 및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결핵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결핵예방법에서는 세계 결핵의 날인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을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검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침 예절 및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시는 화성시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비율이 전국 비율에 비해 높고 화성시 외국인의 80%가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대상 화성시서부보건소 특화사업인 ‘외국인 근로자 결핵예방관리사업’에 대한 홍보도 중점 진행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율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해 신청서 작성 후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편의점, 약국, 부동산 등 1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와 돌봄에 앞장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많은
(누리일보) 부천시는 주민주도적 걷기 실천 활성화 및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산테마 건강걷기 챌린지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을 운영한다.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은 4월 원미산을 시작해 6월 춘의산, 9월 성주산 총 3개의 산을 테마로 한 건강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해당 산의 지정 구간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커뮤니티 검색 →‘우리같이 오를래용龍’ 커뮤니티 가입 또는 큐알(QR)코드 신청 순서로 할 수 있다.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워크온 앱 기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걸은 구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증과 월별 해당 산 코스 스탬프 인증 장소에서 완주를 확인받으면 된다. 시는 산테마 건강걷기 완주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월별 특별한 미션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준다. 전 구간을 완주한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3일 간)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행복한 아가마중 준비교실’ 2기를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산준비교실과 DIY 태교교실로 운영되며 안성시 거주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산준비교실’은 매월 3주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 ▲임산부 태교 ▲신생아 돌봄 및 수유 ▲베이비마사지 및 영아놀이법 등을 아기 인형을 활용한 실습형태의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대면 교육은 4월 9일과 23일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6일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DIY 태교교실’은 아기용 짱구베개, 애착인형 등을 직접 집에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시 집으로 키트가 배송되며,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면 된다. 우리 아이가 사용할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점에서 태아와의 애착을 형성하고, 임신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임신 기간 내 총 2회 참여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3월 19일 이천소방서 및 이천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보건소, 이천소방서 119구급대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바른병원 및 이천엘리야병원 실무자 등 9명이 참여했다. 현재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이천소방서 및 응급의료기관의 이송체계와 문제점에 대해서 각 유관기관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응급의료체계 업무 협조 및 개선사항 논의 ▶관내 의료계 현안 파악하여 대응 방안 검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이송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 응급환자의 의료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수호자의 역할과 생명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SK하이닉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과 인지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운수종사자 총 147명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3·3·3 등의 예방교육과 치매파트너 ·공공후견사업 교육 등을 포함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1:1 인지선별검사(CIST)를 진행하여 운수종사자의 인지능력을 파악하고, 이어지는 개별상담을 통해 인지 관리의 중요성과 꾸준한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이 가장 돌보기 힘든 질병 1위가 치매임을 알게 됐고, 치매 대상자와 가족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치매 어르신에 대해 따뜻한 사회적 이해가 필요함을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인지기능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SK하이닉스와의 연계·협력을 유지하여 신규 운수종사자 대상의 교육 및 조기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우리
(누리일보) 평택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개설했다. QR코드는 보건소 누리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게시돼 있으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어있고 이후 금연 상담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흡연 유혹 및 금단 증상의 대처방안 및 행동요법 등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대면, 전화, 문자로 수시로 지원하고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로 금연 유지와 실천을 돕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홍보해 흡연자가 금연 시도의 접근성 강화로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 교육 전문업체를 통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5~7세)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고, 가정으로의 금연 교육 확산효과를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0개소를 직접 방문해 미취학아동 1006명을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실제로 생활하는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흡연
(누리일보) 평택시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교 기반의 ‘School Care 사업’으로 대상자별 정신건강 교육 및 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등과 협력하여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시민이 대상이며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주민등록상 1959년 출생자이면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병의원에 사전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고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초등학교 2개교(가남, 강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진료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운영되며,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불소도포 △구강 검진 및 교육 △유치 발치 등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강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가남초등학교까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한 구강 환경향상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