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 행사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해 세대 간 진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지역 노인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특식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노부부들을 위한 ‘리마인드 결혼식’이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리마인드 결혼식에는 총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했다. 59년 전 성당에서 첫 서약을 나눈 부부는 이날 다시 손을 맞잡고 가족과 시민들 앞에 섰다. 또 다른 부부는 구순의 나이에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단상에 입장해 박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깊은 공경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누리일보)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조선미 교수의 ‘현실 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이달 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부모교육은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에게 올바른 양육 지침을 제안함으로써 양육자가 겪는 보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을 저술한 우리나라 대표 부모 상담가인 조선미 교수가 진행한다. 조 교수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EBS ‘60분 부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올바른 훈육 방법과 30년간의 임상 경험 등을 소개해 온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영유아 자녀 양육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상적인 육아와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양육자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한 부모 또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양육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지난해 상설 디지털배움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기 동부권 디지털 교육 거점 센터로서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진 바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디지털 역량 교육과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수정도서관 디지털배움터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디지털 전문 강사 4명(박지영, 유숙영, 조희주, 채미옥), 보조강사 1명(서정화), 디지털가이드 1명(이경희) 등 총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각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시민의
(누리일보)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 코너, 레트로 교복 대여 체험, 추억네컷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
(누리일보) 광명시가 ‘심포니이연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심포니이연 작은도서관’은 2013년부터 사립으로 운영된 ‘해모로이연 작은도서관’이 장소를 이전하며 이름이 변경된 것으로, 최근 현대산업개발(HDC)에서 추진하는 독서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도서관은 해모로이연 아파트 상가동 지하 1층에 연면적 66㎡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존 33㎡보다 2배 넓어져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속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다. 도서관은 열람석 16석과 장서 6천 권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은 휴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공립 4개, 사립 43개 등 총 47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작은도서관 봉사자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5월을 맞아 ‘소중한 관계’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인간관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부모와 자녀, 부부, 교사와 학생, 친구 등 폭넓은 관계의 의미를 다룬 책 30권이 한 달간 전시된다. 선정된 도서는 '친밀한 타인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당신은 사람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등 총 30권이다. 가까운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 소설, 가정학 도서, 만화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전시와 함께 타관 대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5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그림책정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및 글쓰기 연계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유도해 문해력을 높이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우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에 대한 생각을 글로 써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매시간 창의적인 글쓰기 주제가 제시되며,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자신만의 이야기책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2025년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6월 중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착한 성장’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KSD나눔재단에 소속된 금융 전문 강사가 오르빛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총 2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돈 이야기’ 교육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이 궁금해’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이해하여 건강한 금융 및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KSD나눔재단의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동두천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 의
(누리일보)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5. 2. 11. ~ 2. 19.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특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레인이 철거되어 풀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여주도시공사 소속 수영강사의 재능기부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수영 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수영장 이용 스탬프를 받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한강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가족단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무료개방 행사가 많은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1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가족들로 시작해 하루 종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미8군 군악대의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꿈의 합창단이 선보인 뮤지컬 무대와 동요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꿈을 찾아 탐험하는 아이랜드’라는 주제로 꾸며진 행사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멋 글씨(캘리그래피)와 한입 케이크 손수 제작(DIY)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한 마켓존, 경찰관과 소방관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직업존이 운영됐고, 전래놀이, 보드게임, 미니 농구대 등 놀이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과 환상적인 버블쇼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누리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2025 양평어린이 대축제’와 협업해 진행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중심으로 총 9개 팀이 참가해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은 전문 예술가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날에 맞춰 청소년들이 무대를 주도하고,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방식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철희 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많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의 가능성
(누리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가족행사 ‘어린이날의 마법 선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 2부 ‘어린이 매직쇼-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경품 추첨과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취지에 맞춰 가정 내 환경교육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은 국내 최초 체험형 매직 콘서트로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쇼를 선보이며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매직쇼를 보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저녁에 문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전
(누리일보)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옥천면 ‘히든트랙브루잉’ 1공장에서 ‘양평의 맛을 담은 우리 밀 맥주 시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 전역에서 재배된 우리 밀 품종인 금강, 백강, 황금알을 활용해 개발 중인 수제 맥주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 유통 관계자, 공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받고 향후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밀 맥주 개발 경과보고 ▲품종별 특성 소개 ▲제품 시음 및 관능 평가 ▲설문조사와 자유 의견 수렴 ▲맥주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종별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용된 금강밀은 알곡 크기가 균일하고 분질이 우수해 전통주 및 수제 맥주 제조 시 안정적인 당화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강밀은 내병성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아 가공성이 우수하며, 특히 부드러운 향미를 지녀 막걸리나 제과류는 물론 맥주 원료로도 적합하다. 황금알밀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제빵에 많이 활용되는
(누리일보) 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식과 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려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5월 1일에는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태운 군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군은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천FC1995 U-12 선수단에서 활약 중인 장하준 군과 채민재 군도 함께 표창을 받아 주목받았다. 이날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 채수희 센터장, 고강동지역아동센터 박혜령 사회복지사,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수 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 스마일어게인사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