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정영균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 검사 전반을 총괄했으며, 회계 적정성 검토는 물론 예산집행 실태와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현장 점검까지 폭넓게 수행하며 재정 운용의 내실화에 집중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집행잔액 과다 발생 △이월된 사업비의 불용 처리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계속비 이월제도 미적용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적사항과 개선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정 의원은 경도진입도로, 율촌제1산단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향후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정영균 의원은 “재정의 책임 있는 운영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제언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석유화학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지난 9일 도청에서 열어 관세 면제, 규제 완화 등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협의체 회의 및 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제부지사 주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의, 정부 건의 등을 통해 ▲납사 관세 면제 ▲공업용수 확보(‘광양 IV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 예타 통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주기 완화(시설 관리 우수사업장에 한정)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산업용 전기료 인하 ▲납사 및 LPG 관세 지속 면제 ▲폐수 공용관로 개선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 건의사항 발굴 및 완료된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건
(누리일보) 전남도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12~18일)과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특별전시와 작가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법’에 따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정해 전국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는 기간이다. 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다. 전남도립도서관에선 12일 ‘봄 아지랑이 피는날, 한땀한땀 행복을 짓다’ 주제의 정연두 작가 초청 전시로 도서관 주간 문을 연다. 전시에선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책’이라는 테마로 에코백에 좋아하는 글귀 바느질 등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신청은 도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도서관 세미나실에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한 책 ‘돼지책’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됐다. 13일에는 ‘공공예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0일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봄철 추가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소독 철저 등 차단방역 수칙 지도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위기경보 하향은 겨울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줄고, 전남의 발생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및 확산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남 가금농가에선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5건이 발생, 전년보다 38% 줄었다. 전국 오리 사육량의 50%를 넘는 상황에서도 겨울철 발생 시기 중 역대 최소 발생, 최소 살처분 등 방역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발생 위험지역 오리 사육제한(117호) 실시, 가금 농장 차단 방역시설 지원(116억 원), 차단방역 현장 교육으로 농장주 방역의식 개선 등 방역 관계자와 가금농장, 계열사의 강력한 협력체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과거 철새가 북상한 이후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가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미흡한 틈을 타 봄철에도 추가로 발생한 점을 고려해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목포 동부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점포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전자결제 시스템을 갖춘 대형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선 상시 추진했으나, 전통시장 대상으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농활상품권을 할인하는 방식으로만 가능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분석을 토대로 사업 대상 전통시장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목포 동부시장에서 약 50여 개 농축산물 취급 점포가 참여해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20% 할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사업 기간 2주 단위로 최대 2만 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2만 원을 충전하면 4천 원이 추가로 지급돼 2개월 동안 최대 1만 6천 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모정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4월 10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함평신광중 학생들을 찾아 지방의원 역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신광중학생 14명과 모정환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입교식 이후 도의원과 대화,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이 모 의원에게 도의원이 된 계기와 역할, 도의원으로서 가장 기억이 남는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하면서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모 의원은 끝으로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전남도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 전남을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지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고등학교와 부영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고는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14개의 진로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2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또한 지자체, 대학, 시민단체와 연계한 지역 특화 동아리와 더불어 총 41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를 통해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중점 학급, 수학‧과학 소년단, KAIST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 진학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교내 동아리 ‘나무’,‘시나브로’ 등 특색 교육활동으로 자기 주도성과 사고력, 애향심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부영여고는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과목 선택 안내, 공강 시간 학습지원, 독서‧토론 중심의‘청향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문 소양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4월 8일 여수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인해 위기에 처한 여수산단은 사내 하청업체 및 중소기업, 연관 협력업체,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급감해 노동자들이 실업상태로 있거나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협의체는 노동계(한국노총,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 등), 경영계(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정부(여수고용노동지청, 전라남도, 여수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장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여수산단 고용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무리 발언에서 주종섭 의원은 “고용위기는 지역사회에 경제적 충격과 함께 인구감소 등 악영향을 끼친다”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노사민정이 머리를 맞대고 고용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다수 발생하는 학교와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별로 편차가 큰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응 효과를 높이고자 함이다. 전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남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 활동의 성과는 뚜렷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2024년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 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2023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다만,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학교나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발생이 잦은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교육활동 보호 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해당 학교‧지역청을 직접 관리하며 ▲ 교육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회계사,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전라남도 투자유치협의회’를 지난 9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전남도 투자유치협의회는 주요 투자유치 시책과 보조금 지원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협의체다. 회의에선 2025년 제1차 투자기업 도비보조금 지급(안)과 보조금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의 투자유인을 높이고 전남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산업별·규모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비 보조금제도가 더욱 실효성 있게 정비돼 전남의 투자 매력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조금과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개념 산불방지종합대책 관계기관 협력 회의를 지난 9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국내 최대 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서 도 차원의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산불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기존 방식으로 산불을 진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산불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 의견이다. 이에 전남도는 관련 부서 과장급 이상 20여 명과 서부지방산림청, 전남도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제는 기존 산불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개념 전략이 절실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산불재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시군 차량등록민원실이나 세정부서에 자동차세를 빠르고 편리하게 환급받도록 ‘연납 자동차세 간편 환급접수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에는 납세자가 직접 관할 시군에 전화, 방문, 위택스(Wetax)로 접수하거나, 세정부서에서 차량 이전·말소 정보를 파악해 환급까지 최대 2개월 이상 소요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환급 접수함을 통해 즉시 확인·처리가 가능해 1주일 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납으로 사전에 자동차세를 납부했으나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로 자동차세 환급 대상이 되는 경우 관할 시군 차량등록민원실 및 세정부서에서 바로 환급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환급 신청 시 시군 세정부서에서 차량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선납한 자동차세를 환급해 준다. 자동차세 연납은 1, 3, 6, 9월 자동차 연세액을 일시 납부할 때 잔여 기간 세액의 5%(실제공제율 4.58%)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1월에 연납한 자동차세는 전남 전체 50만여 건, 779억 원으로, 약 31억 원의 세액이 연납 공제로 감면됐다.
(누리일보) 전남소방은 9일 현장 지휘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현장지휘관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소방본부 교육과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22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는 과ㆍ팀장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현장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ㆍ조정하고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이 하는 활동의 역할 분담과 지휘ㆍ통제를 위해 설치 운영하는 비상설 임시기구다. 이번 특별교육에서 통제단 가동절차 및 운영 교육과 함께 재난 현장의 핵심 조직인 긴급구조지휘대의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험재난에 대하여 대응단계 또는 통제단 가동 전 선제적 대응조직으로 운영하고자 상황대책반 운영사항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일제 수거기간 운영과 우심지구 월동 실태조사, 관리 현장 메신저 가동 등 선제적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논벼 잡초 제거와 노동력 절감 등 효과가 입증된 왕우렁이 농법을 2012년부터 본격 도입해 벼 재배농가의 폭넓은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유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한달간, 행정-농업인-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영농철 왕우렁이 투입 전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수거 관리의무 이행사항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해남, 진도 등 우심 시군에서 왕우렁이 월동실태 현장조사 등 모니터링을 진행, 월동 개체수와 유입경로를 파악해 향후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왕우렁이 우심지구인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군-농가 간 온라인 단체방을 개설해 실시간 연락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를 위한 ‘왕우렁이 관리 현장 메신저’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왕우렁이 메신저는 친환경농업 단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9일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전남도 RE100·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전국 1위의 태양광·해상풍력 발전 잠재량과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청정에너지를 확보하려는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투자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4월 녹색에너지연구원에 설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TF의 인력과 기능을 재정비하고, 도내 재생에너지100(RE100)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거래(PPA)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가격경쟁력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원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기반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 지원 업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거래 플랫폼은 도내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남지역 기업을 위한 안정적 RE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되도록 중개 역할을 하며,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분산에너지 자원과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신사업 모델,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