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3일 2박3일간 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둘째날 2024 동강뗏목축제때 플래쉬몹 공연을 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차현호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남시 청소년 25명과 영월군,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2024 동강뗏목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연합 공연을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선보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 후 202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하남시와 영월군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도 참여하여 4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플래쉬몹 공연에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별히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하남시 청소년을 격려하고 하남시 청소년들이 영월군 교류활동의 주역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청소년교류활동을 당부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공연을 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번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 ‘긴긴밤’과 연극 ‘뮤직할가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판소리 ‘긴긴밤’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입과손스튜디오의 기획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동화 '긴긴밤'을 판소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시민들은 이번 공연으로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로드무비를 판소리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극발전소301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연극 ‘뮤직할가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시는 오는 10월 어린이 음악극 ‘반달정원’과, 연극 ‘미자가’를, 12월에는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팝업스토어 현장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피서법인 「소서팔사(消暑八事)」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정약용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약용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약용 선생의 「소서팔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은 「소서팔사」 시문에 맞추어 △송단호시(전통활쏘기) △허각투호(투호 체험) △청점혁기(바둑 두기) △서지상하(연꽃 감상) △동림청선(독서하기) △우일석운(퀴즈 풀기) △월야탁족(탁족 체험) 등이다. 방문객들은 전용 리플릿을 받아 유적지 곳곳에서 정약용의 피서법을 체험하고, 체험을 완료한 리플릿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여름철 생활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함께 즐기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다함께 즐기는 다문화 체험 부스'는 여주도서관에서 기획․운영하고 여주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강사를 파견하여 6개국(대만,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에 2개국, 총 3일간 6개국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국가별 언어 배우기, 전통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 놀잇감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체험 부스는 8월 10~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여주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타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니어 독서활동 지원사업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신(新)-이어(YEAR)’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독서를 통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수필 쓰기 ▲힐링 그림책 놀이와 원예 체험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그림책을 활용한 웃음 치료, 원예 체험 등 정서적 교감을 통해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50세 이상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철산도서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시민 대상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매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주민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충현도서관은 시민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기완 음악감독 초청 강연회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먼저 24일 열리는 성기완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강연은 영화보다 더 사랑받은 영화음악,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중요성,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다. 접수는 8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책놀이반’, ‘캘리그라피’, ‘독서지도사 자격증’ 등 전문가 과정부터 취미·독서 분야까지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13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충현도서관은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공간과 시설을 대여할 수 있고 전문 강사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DANCE SPIRIT in 수원'을 다가오는 9월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참가 자격을 확대하면서 전국의 청년 댄스 실력자 참여로 수준 높은 경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6주간 참가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1:1 올장르 배틀(개인전)과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3인 이상 댄스 팀)로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경연이 치러지며, 심사에는 리헤이, 로켓, 하, 호안, 지니, 오천 등 댄스 장르별 유명댄서가 참여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참여하는 21개의 팀 모두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CBS 본부장상,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총 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대회의 일정으로는 참가자 모집(~9월 11일), 예선심사(9월 12일~9월18일),본선대회(9월 28일)로
(누리일보)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미술관 개관기념일인 8월 14일에 맞춰 야간 개장 《Moon田성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Moon田성시》는 무료 전시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도슨트 투어 및 전시 연계 표현활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이천달빛탐험'이 야간 개장 기간 18:00~20:00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달빛탐험'은 8월 5일부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달빛탐험'이 끝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중앙홀에서 21:00까지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5일, 17일, 18일 3일간 16:00~17:00에는 '달빛모래놀이'를 진행하여 7세~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이천 시민들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0주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화 속 동아시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강연 8회, 탐방(답사)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됐으며,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 강사진과 함께 신화를 통해 동아시아 민족들의 문화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에 참여형 전통연희 공연 ‘놀이왕 사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의 2024년 문화피크닉 사업으로 공연예술단체인 ‘문화발전소 열터’가 맡아 진행한다. ‘문화피크닉’은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지역예술단체와 손잡고 희망 단체에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아동을 포함한 가족 이용자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진행을 맡은 ‘문화발전소 열터’는 단순히 구경하는 공연이 아니라 재담꾼의 재담, 사물판굿·버나놀이·사자놀이, 사자체험을 통해 관객이 직접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사자탈을 써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경험이 풍부한 ‘열터’의 진행으로 어린이도서관을 찾은 아이와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가하길 원하는 고양시민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행신어린이도서관을 선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흥겹고 신나는 공연으로 더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에 이어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도 4개 작품이 선정되어 2억6천4백만원의 지원금을 추가하여 총 5억6천여만원의 공연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4개 작품은 대형 오페라 2개 작품으로, 8월,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11월,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 12월,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와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가 의정부문화재단에서 펼쳐진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의 공연들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이루어진 만큼 의정부 시민 할인 정책과 합리적인 공연관람료를 책정하여 평소에 높은 공연관람료 등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공연과 발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3일 구리시 토평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물놀이 축제인 ‘더드림 유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여름 축제로 꾸며졌으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물총 서바이벌,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워터 풀장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춘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