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원하는 과목 선택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고교학점제 시범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지역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상제작 기초’ 미디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적인 교실 수업을 넘어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학습할 좋은 기회를 얻고, 진로 탐색과 학업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고양시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지난 7월 중 학생 15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22일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시범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청소년 교육진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재단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13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백영옥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알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가을을 장식할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장편소설『스타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에세이『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등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상상력은 왜 필요한가≫는 9월 24일 화요일, ≪힘과 쉼≫ 북토크는 9월 27일 금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북토크는 『힘과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연과 체험 및 놀이로 구성된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관아지 활성화와 관람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시작으로 무형유산 및 버스킹 공연, 양주관아지 밤마실 등 양주관아지를 활용한 흥과 멋, 즐거움과 휴식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문장 수위의식’은 조선시대 왕실의 호위 문화인 교대의식 전후 문 앞을 지키는 의식으로써 이를 양주관아지에 맞게 연출·재현했으며, 전 연령대의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무예 시범공연과 조선총잡이(발물놀이터)를 함께 구성했다. 무예와 택견이 접목된 검술, 검법 등의 전통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관아지 입구에서 외삼문까지 수문군들을 앞세운 행렬 및 수위의식을 진행하며 행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주관아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람객에게 양주관아
(누리일보)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대회인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이천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이천시민의 추천과 이천시민의 투표로 총 9권(아동3, 청소년3, 일반3)의 책을 선정한 바 있다.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뽑아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독서력을 키우고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세계탐험대’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강의는 이중언어 작가 4명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4개국(키르기스스탄, 온두라스, 일본, 몽골)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강의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 기념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Ⅰ-숲에서 놀자’를 오는 2024년 9월 1일 일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작가와의 만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을 집필한 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숲에서 놀자’는 '숲이 될 수 있을까?' 그림책의 1인 인형극과 그림책의 배경이 된 제주도 숲 이야기, 숲에서 본 동식물에 관한 의성어, 의태어 말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자연과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2024년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주 라이크 북토크’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아한 형제들 기업 문화 총괄상무인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평판 관리, 차별화 전략, 처세술과 소신 지키기 등 직장생활에서 부닥치는 고민거리에 대해 본인의 경험으로 현실 조언을 하여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책 제목만큼 유연한 사고를 지니신 작가님의 순수한 열정과 인간적인 면을 보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얻어 왔다”라며 “북토크는 유쾌하고 유익했으며 좋은 책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도서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 표현으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단계별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기 9월 3일~10월 15일 ▶2기 10월 22일~11월 26일이고 운영 시간은 ▶1단계(12~28개월) 16:20(40분간) ▶2단계(29~45개월) 17:10(50분간)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기 8월 12일 11:00부터 ▶2기 9월 24일 11:00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대표이사 박성숙, 센터장 박사라)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8월 6일과 8월 7일 2일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안전체험활동 1일차에는 △재난영화 별 문제 상황 인지 △생존에 필요한 물품 이해 △생존물품 빙고 놀이 등 다양한 재난상황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이해하기 위한 안전 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경기도 안산시)에 방문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물 적응 호흡법 △선박 탈출 △구조바스켓 이용법 등 해양 재난이 닥쳤을 때, 즉시 위기를 감지하고, 행동하며,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생존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이연(초5) 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해양생존법 을 직접 체험하여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환상기행'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모처럼 고품격 국악 공연을 통해 파주시민에게 신명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국악원의 우수 레퍼토리 중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악단의 '환상기행'을 유치했다. 전통공연 예술을 계승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의 역할과 더불어 미래의 전통으로 남을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국립단체이다. ‘오늘의 창작이 내일의 전통’을 모토로 창작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상기행' 공연은 ▲신뱃놀이 ▲Prince of Jeju, Frontier ▲아리랑, 희망가 ▲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 등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 창작곡의 향연으로 파주시민에게 신명 나는 국악의 매력을 흠뻑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누리일보)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를 넘어 K-문화관광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약 100억원을 투입해‘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상반기 동안 추진한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라는 비전으로 6대 목표와 20개 대표 사업을 집중 추진 중이다. 특히 양주회암사지가 지난 5월 약 7만 명이 방문한 왕실축제를 비롯해, 보스턴미술관에서 귀환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사리 친견 행사 등으로 전국적으로 주목 받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양주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는 회암사지의 가치를 국내외로 증명하는 자리가 됐으며, 장욱진미술관,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대모산성 등 유·무형 문화유산은 K-문화관광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문화 슬세권’조성 노력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문화 슬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슬세권’은 슬리퍼를 신고 가볍게 갈 수 있
(누리일보) 국내외 전시 및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은화 작가 전시회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주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원문화원은 전시회 종료 후 작가로부터 한지혼합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아 지난 8월 2일 전시실에서 기증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절차를 마친 작품은 이후 수원문화원에서 소장, 전시 및 관리하게 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화려한 전시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서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향유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회는 8월 10일 서희테마파크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라는 제목의 시원한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기관인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추진 된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투명 페트병, 건전지, 우유 팩 등 자원 순환 물품으로 입장료를 대신한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면서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여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부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함께 ‘이천 도시농부의 씨앗에서 밥상까지’라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도시농부 식물집사 ‘솔룸’ 이해솔 강사의 진행으로 이천의 도시농부로서 아파트 작물과 이천의 특산물을 어떻게 키우는지에 대한 강의와 실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무더위에 땀 흘리며 걸어온 보람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강의였다”면서 “홈가드닝 체험으로 수확하는 기쁨까지 미리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복숭아 총 세 가지 주제 진행하고 있다.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인 ‘꿈꾸는 생각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에 5세와 6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17시에서 17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