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홍보지 제작·배포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 학생 사이버 도박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홍보지 ‘도박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요!’는 학생들이 도박의 폐해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 이해하기, ▲유튜브 도박 엔딩 채널 동영상, ▲청소년 도박문제 STOP, ▲청소년 도박 문제 자가 점검, ▲도박 문제 예방 및 전문상담 채널, ▲전문기관 연락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 3천여 부를 제작하여 여름방학 시작 전 각급 학교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6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관리자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대구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급 학교 교감 등을 대상으로 도박문제의 현 실태에 대해 전달하고 학생들의 사이버 도박에 대응하는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연계 도박 예방 교육,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 7월 15일, 7월 17일 3일간,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29명이 참가하여‘202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대구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연도마다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청각 등 감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행사는 대구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로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제품포장 등 6종목에서 선발된 12명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꿈을 향해 도전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마음은 떨리지만 선생님과 연습을 많이 했고 열심히 해서 꼭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이 직업적 소질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꿈을 향한 마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5개 체험활동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수학자신감 향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리그전’, ‘공간 순환 트랙 설계’, ‘신나는 수학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보드게임 리그전에서는 ‘다빈치 코드’, ‘블로커스’ 등 2가지 보드게임을 활용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공간 순환 트랙 설계 프로그램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하여 공간지각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신나는 수학놀이’는 5가지 부스를 20분씩 개별 및 순환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 부스별 활동으로 ▲규칙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두뇌싸움! 나인 멘스 모리’, ▲퍼즐 풀이로 사고력을 키우는 ‘요리조리! 어쩌다 퍼즐’, ▲다면체 주사위로 연산 게임을 즐기는 ‘수학마블 주사위 여행’, ▲직선 연결로 곡선을 만들어 연필꽂이를 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11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선다.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노동권익 및 직업윤리교육 활성화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7월 16일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지난 10일(수) 에이징타겟㈜과 동맥경화, 알츠하이머 치매 및 암 등 주요 노화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포노화 표적 기반 노화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연구 인적자원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임상 전문기관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전임상 연구·기술을 국내 의료연구개발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에이징타겟㈜은 2021년 설립된 4년 차 바이오벤처로서 동맥경화, 알츠하이머 치매 및 암 등과 같은 주요 노화 관련 질환(age-related diseases)에 대한 치료제와 더불어 항노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모 에이징타겟 대표이사는 “본 기업의 신약 개발 일정상 후보물질 도출과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며, “신약개발 전주기를 볼 때 전임상 시험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곡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12일 도원고등학교에서 열린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 배양 프로젝트’ 시간에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 의원은 이날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인의 역할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학생들의 발표 주제와 관련해 황 의원 본인이 발의한 조례를 예로 들면서 시의원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에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의를 마치며 황 의원은 “오늘 제시된 모든 아이디어가 대구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사안이다”라며, “여러분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등의 실적이 있는 지역 협력업체 대표 10명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CEO의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의 중요성과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공사와 공정거래 과정에서 체감하는 업무 개선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상호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외에도 대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 클린통(通) 운영, ‣부패방지 및 부정행위 금지를 위한 청렴계약제 운영, ‣외부 계약당사자에게 신고센터 운영 안내도 시행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역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주한 일본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 1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대구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대구 팸투어는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 엔저 등 위축된 일본관광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며, 한국관광공사 소속 일본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칸타비 서포터즈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주한 일본인으로 한국 곳곳의 관광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투어는 지난 6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함께 지역 미식여행을 주제로 추진 중인 ‘대구막창’ 캠페인과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일본 관광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안지랑곱창골목 캠페인 식당에서 대구막창 1인 정식을 즐긴 후 대구관광 할인 쿠폰북을 수령해 본격적인 쿠폰북 혜택 체험과 취재를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카페에서 쿠폰북에 포함된 할인권을 직접 사용해 커피/음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누리고, ‘K-POP 댄스아카데미’에서
(누리일보) 근적외선 스펙트럴 센서 전문기업인 ㈜에스티랩스는 지난 6월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 법인을 설립하고 적외선 스펙트럼 센서 팹리스 양산을 통한 사업화에 나선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트라티오는 스탠포드 전기공학 박사 출신 3인이 2013년 설립한 근적외선(SWIR) 이미지 센서 개발사이며, 지난 2016년 휴대용 분광기 LinkSquare를 출시했고, 2022년 말 특허받은 게르마늄 기반의 이미지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저가/고감도 근적외선 카메라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알파시티로 이전한 ㈜에스티랩스는 스펙트럼 센서 양산 및 시장 진입을 위해 스트라티오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김영식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근적외선 스펙트럼과 AI를 결합하여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스마트 가전 등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적외선 스펙트럼 센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경북대, DGIST 등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인재가 풍부해 최근 국내외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가 ‘시스템 반도체’를 민선 8기 미래 5대
(누리일보) 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의 주제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기후·환경변화 대응 및 쿨산업 진흥을 위한 전국 유일의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쿨산업 전시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쿨산업 관련 77개 기업·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폭염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구매상담회에 대기업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면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확대돼 쿨산업 성장을 위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참가업체들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중점 추진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 SK, LG, 신세계 등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33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중대재해처벌법, ESG경영 등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쿨산업전 참가업체들과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52개사와 148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하여 지난해 상담액(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자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간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2024.7.15.) 현재 대구광역시에 계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시민(19세이상 시민 50명이상 연명)의 추천을 받아서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와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행정과,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현지 조사와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2024년 12월에 개최하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의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의·식·주 등 생활밀착 분야에서 혁신과 가치를 높이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영진단 및 컨설팅, 사업 고도화, 민간 투자연계 등을 통하여 우리 곁 소상공인을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의 소상공인은 총 사업체의 95.6%로 지역 경제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으나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많은 구조적 특징과 영세한 규모로 경기 변동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이에 대구시는 소상공인을 단순 ‘보호’나 ‘지원’이 아닌 ‘육성’의 대상으로 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사업장 중 업력 7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발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증진을 위해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에서 지역 전통시장 중에 달서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수성구 신매시장이 7월 15일부터 온라인 주문 및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는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대구로’ 전통시장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주문하면 배송 매니저가 한 번에 묶어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달서시장에 이어 신매시장이 두 번째로 시행한다. 수성구에 있는 전통시장 중에서 가장 큰 시장인 신매시장은 21개 상점과 500여 개 상품에 대해 신매시장 자체 배송 서비스인 ‘GO배달’을 통해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실시하며, 향후 서비스 제공 상점과 상품 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매시장 상인회, 수성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시행되는 묶음배송 서비스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이전 주문한 상품에 한하여 당일 2시간 이내 배달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배달비(3천 원) 무료 및 3천 원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혹서기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을 대상으로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밤·달·시’는 09시 30분부터 17시 40분(7회차)까지 운영하는 도심순환노선을 20시 35분(2회 추가)까지 연장운행하는 이벤트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4일 기간 내 금·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같은 기간 매일(매주 월요일 운휴) 6회차(동대구역 14시 30분 출발)부터는 탑승료를 50% 할인(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경로 3천 원)하며 탑승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도심순환노선은 동대구역을 출발해 동성로, 서문시장, 두류공원, 앞산전망대, 수성못, 동촌유원지 등을 경유해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탑승객은 원하는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탑승권은 시티투어 차량에서 발권하며, 당일 승차권 제시로 다양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밤·달·시’가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혹서기에 움직이는 무더위 쉼터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는 청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학교 N길’에 참여할 청년들을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 거주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를 탐색하며 진로를 찾아보는 진로적성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분야가 각 2그룹씩 구성돼 운영된다. ‘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이고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가구소득 및 미취업기간을 고려해 105명이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8월부터 8주 동안 주 1회 진행되고, 교육을 듣는 동안 사회진입활동으로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도록 돕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컨실팅을 원하는 청년에게 이력서 작성, 면접 등 실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운영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