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한의대학교 간질환한약융복합활용연구센터’에서는 ‘자금정(紫金錠)’이 마약중독(메스암페타민 흥분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침 치료와 병행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수년간 MRC 연구를 통해 규명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SCI(E) 국제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Elsevier)에 발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간질환한약융복합활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MRC)’에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국비 및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자체 지원을 포함해 7년간 12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간질환에 대한 약물 DB를 기반으로 간 손상 등에 대한 한약 복합 신규 소재 개발 및 효능기전에 대한 연구, 한·양약 융복합 신규 약물 최적배합 및 최적비율의 도출, 제품화 연구, 침구 치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자금정은 독성(毒性, Toxicity)으로 인해 나타나는 건강상 문제들에 대해 뛰어난 해독 기능을 발휘함에 따라 ‘만병해독단(萬病解毒丹)’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해독 처방이다. 대구한의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5일 신천물놀이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간 자원봉사자와 소방공무원으로 1일 5명씩 구성해 시민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진다. 민간 자원봉사자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관련 자격자로 선발됐으며, 현장 초기 대처와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이수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급증할 물놀이 이용객의 사전 대비를 위해 119구급차를 현장 배치한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신천물놀이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동안 응급처치 126건, 안전조치 50건 등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로 여름철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초복(7.15.)을 맞아 직영관리 중인 지산, 범물, 상인 3개 단지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마련해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될 폭염으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폭염 예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건강옷맵시 캠페인,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건강지압 및 건강체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키링 만들기), △보건소 연계를 통한 ‘어르신 건강 진단 프로그램’ 마련, △건강·안전 모니터링, △혹서기 물품지원(부채, 손수건, 쿨스카프, 창넓은 모자), △건강음료 제공, △안전관련 홍보 강화 등이다. 이날 행사에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 및 자원봉사자들은 영구임대아파트 3개 단지의 입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했다. 공사는 해마다 혹서기 폭염대비 지원,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 전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7월 16일 신입사원 및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공고를 통해 신입사원 122명(일반직 114명, 공무직 6명, 청원경찰 2명)과 청년 체험형 인턴 4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전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8월 11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9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능력 있는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7월 15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열병합발전소와 서대구 완충저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천사업소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열병합발전소의 사고 유출수 발생 시 완충저류시설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운영하는 서대구 완충저류시설은 15,000㎥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단지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해물질의 하천 직·유입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서대구 완충저류시설 운영을 통해 실시간 수질분석을 실시해 초기 강우 시 비점오염원을 방류 또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시켜 방류 하천과 낙동강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의 효율적 운영과 주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52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매개치료사(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구강건강 빅데이터 분석사(치위생학과), ▲AI 퍼스널 뷰티 살롱 전문가(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진로 특강, ▲직업적성검사와 1:1 상담, ▲공감·소통 레크레이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보건의료 현장 체험, ▲ 다문화 대학생과 나누는 진로 고민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공보에 2025년부터 4년간 운용할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금고는 농협은행이 2021년 1월부터 운용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쟁 절차를 통해 최적의 교육금고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월 25일에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에서 제안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입찰 설명회를 가지고, 8월 5일(월)에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이후 8월 2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0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3점), ▲이용 편의성(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7점) 등 총 5개 평가항목(17개 세부항목)을 심사 평가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금융기관이 교육금고로 선정된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 4명(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시의원 2명, ▲학교운영위원장 1명, ▲내부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할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4개 거점학교에서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의 마지막 과정인 개인별 진로진학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고교 진로 전담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등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어 의미 있었고, 고교 생활에 대한 정보와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도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23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 진로캠프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창의중심 융합수업, ▲수학·과학 심화수업, ▲진로진학 특강, ▲현장체험학습, ▲개인별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관내 유·초·중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어울림 공연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전원이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으로 학생들의 재활 치료와 특기 개발을 위한 작은 동아리에서 시작해, 현재는 꿈과 재능을 가진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주단의 리더인 표형민 씨는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서, 양손의 장애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종희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장애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독서기반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2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자체 기획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최근 출생율 감소, 사교육비 증가 등에 따라 요구되는 아동 교육·돌봄을 위해 공공도서관 특성에 맞추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학기별로 운영된다. 제1기에는 60여 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24명에서 32명으로 확대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현재까지 입학정원 32명(16개교) 모두 탈락자 없이 수료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학부모가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93%)’,‘사교육 및 양육부담을 줄였다(90%)’고 응답했으며, 학생들은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에 가는 것이 즐겁다(30.4%), 책이 재미있어지고 읽는 횟수가 늘었다.(19.6%)’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운영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이며, 9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월 부터 금(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 수업 종료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내 강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등에
(누리일보) 대구교육박물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테마교실’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별로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대구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내 손 안의 유물’로 학생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 작업, 탁본 체험을 진행하고, ‘유물 저금통 만들기’를 통해 대구교육박물관의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대구 근대 역사 인물 탐구하기’로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하여 근대 시기에 있었던 대구의 역사적 장소와 그 시대의 인물을 연결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보드게임, 4컷 만화 그리기, 나만의 역사 전시회 등 다
(누리일보) 보호출산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기에 앞서 임산부가 직접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상담기관에서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가 스스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에 관한 충분한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원가정양육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적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고, 부득이 보호출산을 신청하게 되면 의료기관에서 비식별화(전산관리번호 부여) 조치를 통해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임산부가 아동을 직접 양육하는 것을 고려하기 위해 최소 7일간의 숙려기간을 가진 후 보호출산을 결정하면, 지자체장이 후견인이 돼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 가정·시설보호 등 필요한 보호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19일부터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가 전국에서 2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대처를 위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온열질환으로 59명이 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 추세여서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5.20.부터7.14.) 온열질환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우리 시는 현재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기 시작하는 가운데, 여름 장마철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 체감온도가 33에서 35℃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누리일보)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인 효령면 장군2리 주민들이 황톳길을 만들고 지난 13일 준공식과 함께 초복행사를 가졌다. 황톳길 조성은 올해 초부터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는 열정과 화합의 성과를 함께 이룬 마을주민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진열 군위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황톳길 준공식을 가지고 맨발로 함께 걸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동 장군2리장은 “마을주민 모두 열심히 동참해 주셔서 새싹마을 황톳길과 모래길을 만들게 되어 마을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해서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함께 모여 함께 만들어 낸 황톳길과 모래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美 실리콘밸리 팹리스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가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 5층에 본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대구시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2S)가 7월 15일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삼정 I2S 대표이사, Joshua Lee 유니쿼화이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가 설립한 한국법인인 I2S는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소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 유니쿼화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유니쿼화이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시스템 반도체 설계와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을 전담할 I2S를 대구에 설립했다. I2S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