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진건 소나무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진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건 소나무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화합의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건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불꽃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8일 치렀던 결선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6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건문화축제가 수도권 최고의 명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다.”라며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이웃, 친구, 가족, 시민들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멋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용 회장은 “지난 30년 넘게 이어져 온
(누리일보)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집의 어린이 128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를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 이용 예절과 이용 방법 안내를 비롯하여 전문 책 놀이 지도사와의 독서교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독서교육 활동으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가을 캠핑에 어울리는 랜턴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며, 또한 가벼운 신체활동을 겸한 미니 운동회까지 준비되어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협동심과 표현력을 한 층 끌어 올릴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을 여러 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함께 낭독하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책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울림’ 독서동아리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연계 과정으로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프로젝트 도서를 보다 깊이 읽고 참여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장소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녹화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공개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21일 오후 2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용인경전철(용인중앙시장역 하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개 농화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및 이메일 등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참가자 300여 명이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1, 2차 예심을 치렀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도서관 광명 게임창작소가 경기게임문화센터와 함께 개최한 ‘2024 광명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24 광명 게임 e스포츠 진로특강’에 참여한 교육생과 관내 중고등학교 11개교 27팀 등 135명이 참가했다. 발로란트를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명문고등학교 ‘우철이와 아이들팀’이 최종 우승을 했다. 2위는 소하중학교 ‘Piedra’팀이, 3위는 충현중학교 ‘돌연사 개복치’팀이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e스포츠에 참여해 성숙한 스포츠인 정신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이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도서관 광명 게임창작소는 2020년 8월에 개관한 게임교육시설로 연간 2만 5천 명이 이곳의 VR,
(누리일보)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지난 14~15일 2일간 개최된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특별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신도비와 묘소 답사를 시작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볼거리에서는 ‘유니버셜 아트 컴퍼니’의 금관앙상블 공연, ‘빛고운 예술단’의 남도소리 공연, ‘이지’의 가야금과 해금의 퓨전국악 공연, ‘앤드 댄스 프로젝트’의 한국무용 공연, 광명문화원 통기타 동아리 ‘아키모’의 다채로운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그랑땡, 전, 꼬치, 송편, 식혜 등 명절음식도 마련해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국궁체험, 윷놀이대회, 강강술래, 송편 만들기로 구성된 특별행사도 열렸다. 그 외에도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자연, 독서, 음악, 가족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기획했다. 야외도서관에는 편안한 빈백과 캠핑의자, 책 바구니 및 북큐레이션 등이 마련돼 이색적인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자연과 책을 담은 캘리그라피 체험 ▲성남시립예술단 공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프엔제이) 디지털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2일에는 ▲양말목 잠자리 키링 만들기 ▲풍선 자동차 만들기 ▲심야 영화 상영 등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 특성상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실내 행사로 변경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2024년 가을 기획전으로 《꽃 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화 분야의 대표적 원로 작가인 이철주(李澈周, 1941- )의 첫 회고전으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4전시실에서 50여 점을 선보이며 9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 먹과 채색, 종이와 비단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탁월한 조형 의식으로 다루었던 이철주 작가의 60여 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기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상과 구상을 아우른 이철주 작가의 작품 특징과 변천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화의 독창성과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서울 한벽원미술관에서 셔틀버스가 오후 1시에 출발한다.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9월 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9. 4. ~ 9. 22.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다양한 여주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여주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아트
(누리일보)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8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김은비 작가의 ‘세종의 시옷, 행복을 잇다’ 와 금상에 류승완 작가의 ‘사랑, 그 위대함에 대하여’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종의 마음을 담은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5일이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발표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 장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행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5일 ~10월 9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명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정구청소년축제 - 미션! 청소년, 문화세포를 깨워라!’가 오는 토요일(9/21), 오정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특별한 날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문화세포를 깨우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세포존(악기체험, 노래방, 장기자랑) ▲놀이세포존(골목놀이, 슈링클스만들기, 청소년칵테일바, 천연비누만들기) ▲교류세포존(국제교류보고회, 방과후아카데미, 기후활동)의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1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와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활동 정보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비토크‘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을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화된 원작 소설을 다루는 입문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맞춰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인생의 시기별로 변화하는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독서콘텐츠를 기획한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이 맡았다. 프로그램 ▲1회차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다나베 세이코 지음/이누도 잇신 감독) ▲2회차는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그레타 거윅 감독) ▲3회차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지음/바즈 루어만 감독) ▲4회차는 '밤에 우리 영혼은'(켄트 하루프 지음/리테쉬 바트라 감독)으로 젊은 시절 사랑부터 노년의 결혼생활까지 세대별 사랑과 결혼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기념하여 22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열린다. ‘과천 사람책’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회, 창작동화 낭독회, 벌룬마술쇼 등의 공연과 시민들의 중고도서와 도서관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쓸모없는 에코백과 장난감을 교환하는 ‘자원순환소’ 등이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비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동화 속 인물 만들기 등의 만들기 활동과 산책로에서 책 읽기, 책 쌓기 놀이, 그림책 표지 딱지치기 등 책과 관련한 특별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갈현꿈나무도서관, 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과천 동화읽는 어른모임, 과천북스타트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독서 관련 단체와 교보문고, 창비출판사, 도서출판 빨간콩 등의 도서 관련 업체에서도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에서는 2024년 11월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가족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온 가족이 즐거운 동요로 하나가 되어 화합을 다지고 가족 노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10월 15일 예선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하여 11월 9일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클래식 현악 앙상블 공연과 성악가 김영진의 특별무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며, 9월 19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노래 영상을 촬영하여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선 진출 12팀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대상(1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한마음상 등(11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각 20만 원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