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 사진전’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로 꾸며졌으며 유관순, 김좌진 등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에 관한 사진들을 전시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사진전을 관람했다. 방 시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무더위 속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우드아울LAB’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공예 활동으로 총 6가지 프로그램을 8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wood)득(得)’(중학교 1~3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탄소저장 강아지 조명 만들기, 나만의 책상 소품 만들기, 스툴 만들기)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환경을 지키는 목재 화분 만들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나무’(초등학교 3~6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자투리나무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이달의 우드아울LAB’(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20명 / 낙엽 티코스터 가죽공예, 가을풍경을 담은 책꽂이함 목공예) ▲청소년 공예활동가 ‘씨앗’(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목공예 전문 청소년 동아리 운영) ▲상시 공예활동 ‘일요 열린공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목공 메이커 활동을 접목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며, ‘지구(Earth)력 메이커’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지정을 받아, 2024년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와 협업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 및 아이디어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목공 메이커 활동은 ‘목재교육전문가’ 국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환경교육과 함께 목재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문서연(초등학교 4학년)은 “환경에 대해 알았고, 이제 쓰
(누리일보)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위해 지장초등학교(7.31.~8.1.), 은혜중학교(8.6.~8.8.)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서정이랑 놀자’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신청한 은혜중, 지장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고(T-MR 모션인식게임과 보드게임) 환경 프로그램(바다유리로 만드는 석고방향제 및 재생종이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여름방학을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 만들기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T-MR 모션인식게임은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구비돼, 여러가지 스포츠게임으로 팀을 나누어 팀대항전을 펼치는 등 체력 증진과 재미 요소가 융합돼 있어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하**(지장초)은 “처음에는 모르는 언니, 오빠들도 어색하고 그랬는데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최**(은혜중)은 “친구들과 수영장(무봉산청소년수련원)도 가고 보드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니 정말 재미있는 방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8월 10일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비 청년 도예인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여주 도자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예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과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13:30 ~ 17:30까지 1개의 특강과 8개의 실습강좌를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여주도자기 역사 소개(조병호 명장), 다기 제작(문찬석 명장), 인화문 장식기법(이형우 명장), 달항아리 제작(김흥배 명장), 서화 기법(박광천 명장), 옹기 제작(김창호 명장), 생활자기 성형(지두현 명장), 조각 기법(최병덕 명장), 대형 항아리 제작(이청욱 명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소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도예명장들은 도자기 제작기법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도예인으로서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년 도예인들을 격려했고, 수강생들 역시 관외에서 오는 경우 개인적으로 숙식장소를 구하는 열의까지
(누리일보)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신체 놀이와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이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A반(4~5세&보호자), ▲B반(6~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61호 달성자가 됐다. 신지안 어린이는 8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신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작가의 '내가 제일 아파!'를 꼽으며 “강아지 친구들의 아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표정들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하면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을 때,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며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퓨전극, 요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7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의 역사를 배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독립역사, ▲북스타트 보물상자,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원화 전시'솔이의 추석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8월 운영은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쿠션커버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다산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두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하나가 되는 문화교류의 장이며, 특히 ‘클래식으로 다산을 만나다’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은 문화 다양성 축제다. 콘서트 연주곡은 하이든 ‘놀람’ 교향곡,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와 비장애, 도시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화합하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잊고 한 여름밤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성으로 물드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현재 남양주시 시책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적 기반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누리일보) 화성시가 우리꽃식물원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8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식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단위 식물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식물 구조 이론, 보태니컬 액자와 그립톡 만들기 ▲식물 잎 구조 이론, 식물책과 보존화 워터볼 만들기 ▲꽃의 구조 이론, 보존화 센터피스와 꽃엽서 만들기 ▲식물 진화 이론, 테라리움과 방향제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부권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을 알리고 시민들이 맞춤형 식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문화원은 2021년부터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동화,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된 설화 이야기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며 진위향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평택문화원은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에서 나온 이무기 진위를 주인공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했다. ‘우리말을 지켜준 이무기 진위’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무기 진위와 친구들이 진위향교에서 일제의 눈을 피해 한글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 축제에서 이무기 진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공개했으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평택에서 활동하는 이야기 할머니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우리말을 지켜준 이무기 진위’를 집필한 강하늘 학예연구사는 “지역의 설화 콘텐츠를 재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이야기도 평택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단위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 경기를 비롯한 △팝업 e스포츠대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와의 이벤트게임 △e스포츠 관련 진로 설명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 종목에는 청소년들의 인기 게임 설문조사를 거쳐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게임이 선정됐으며, 사전 온라인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종목별 4팀의 선수들이 대회 당일 4강전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승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EZ GAMING’ 팀'과 '발로란트 종목 ‘Blater’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시는 당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 게임인 브롤스타즈, 무한의 계단 등 현장대회를 개최했고, 청소년들은 직접 드론, 농구 슈팅, 옛날 오락 체험 부스 등 어울림마당을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분야로 ▲농특산물 판매점 ▲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 ▲거리화가 ▲즉석가공 먹거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위해 관외 업체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