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여주시를 8권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 전문 민간업체와 계약하여 위해 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1권역(중앙동)은 우찬플러스, 2권역(여흥동)은 태산방제플러스, 3권역(오학동, 북내면)은 알리바환경, 4권역(가남읍)은 한울방역, 5권역(점동면, 강천면)은 세계로환경, 6권역(세종대왕면, 흥천면)은 수동방역, 7권역(대신면)은 현신토탈서비스, 8권역(금사면, 산북면)은 태화에스제이방역이라는 방역소독 전문 민간업체에서 방역특장차를 이용하여 모기, 파리 등 성충 분무소독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각 권역별 마을 방역소독사업은 각 마을 이・통장님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만큼 이・통장님들께서는 마을별 방역소독을 할 때 방역소독 시행 전 연락을 꼭 받아달라는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의 당부가 있었다. 또한 여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철을 맞아 3월 중순부터 공원 및 산책로, 남한강 등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전기 해충퇴치기 197대에 대해 점검 완료 후 기가동되고 있음을 밝혔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우리시에서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감염병 예방 및 주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은 세라밴드를 이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것이다.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세라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강화운동 ▲체질량 검사(BMI)·개인별 건강 상담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은 안전하고 효과가 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 가정방문 진료는 의료취약계층(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진료를 하는 것이다. 한의사·한방 간호사가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 제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한방 뇌졸중 예방 교육 등을 한다. 진료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5시에 진행한다. 대상자 가정에 총 12회 방문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걷는 반월’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 걷는 반월’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해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체육지도자 ▲반월동 건강지도자와 함께 건건동 일대를 걷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수면 개선 ▲근력 강화 ▲체중조절 ▲당뇨 및 관절염 등 건강 및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반달공원과 반월호수 둘레길, 새싹길 등 반월동과 건건동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 강의가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회 이상 참여할 경우 기념품(운동용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겁게 소통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이달 한 달간 안산동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은 세심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안산동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치아 건강 교실은 올해 유치원 1개소가 추가돼 총 6개소 19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및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장은 “어린이 치아 건강 교실을 통해 유아·아동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위해 호흡기치료기(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상대여 대상자는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이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인 경우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장비 대여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보습제도 지원한다. 18세 이하의 용인특례시민 중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46)을 진단받은 취약계층 환아에게는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네블라이저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호흡기 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일 남양주시 진건고등학교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시범학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마음건강시범학교’를 기획했다. ‘마음건강시범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위해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 ▲정신건강 리터러시교육 ▲분노조절교육 ▲고위험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진건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남양주시에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100일 운동 프로그램'오! 남보다 바른자세'운영을 개시했다. 프로그램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수업으로 총 6주간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근력운동, 코어밸런스 운동, 허리강화 운동 등 소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꾸준히 수업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 남보다 바른자세'운동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김포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뇌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화, 수) 60분 동안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테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프로그램과 원예, 라탄, 웃음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계발된 두뇌노트를 제공받아 집에서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상호작용과 인지기능 향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 치매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뇌건강을 유지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국군구리병원과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군구리병원이 구리시민 및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윤진웅 센터장은 “국군구리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중 특히 청년(19세~34세)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엄유식 병원장은 “국군구리병원이 군 장병, 특히 청년들의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층 상담,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구리시에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가 조성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사업인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 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시 사전, 중간, 사후검사(신체계측,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에 따라 영역별 상담이 가능하며,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활동량을 측정해 온라인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 대상자의 40%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국제대학교까지 약 2.7㎞를 왕복하는 걷기 코스에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관계기관인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국제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심봉사’,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걷기 실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인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올해 12월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3월 28일(목)에 첫 모임을 진행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사회경제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들의 모임인 인터넷 카페 ‘아토피야 잘가~’ 회원과 등록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했으며,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관리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피부 보습을 위한 천연아로마 보습제(바디미스트)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조모임 이OO 회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에 건강 정보를 교류하고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
(누리일보) 평택시는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3·3·3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치매 유병률은 낮추고 노년기의 행복 지수는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勸) 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3금(琴) 참을 것(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行) 챙길 것(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발견)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이다. 즐겨야 하는 3권 ▲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5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버스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가기) ▲식사(식사 거르지 말고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기름진 음식 피하고 싱겁게 먹기) ▲독서(부지런히 틈날 때마다 책·신문 읽기, 글쓰기) 참아야 하는 3금 ▲절주(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기,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금연(담배 피우지 않기, 담배를 피고 있다면 금연하기) ▲뇌 손상 예방(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운동할 땐 보호장비 착용하기, 머리를 부딪쳤을 땐 바로 검사 받기) 챙겨야 하는 3행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적 체크) ▲소통(가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아이를 원함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 부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난임 이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자신의 생식 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은 가임력 검사를 남녀 모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등(최대5만원)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다. 검진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고, 보건소에서 발급한 검진의뢰서를 지참하여 의료기관 통해 검사진행 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은‘이(e)보건소에서 확인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대상으로 한 ▲임산부 태교교실 ▲영양제 지원 ▲모성검사지원 등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