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16회 파주 문산거리축제가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1일과 22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산거리축제는 문산의 자연명소인 노을길에서 개최되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신설해 보다 고차원적인 주민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 아울러 전년 대비 체험·판매공간을 약 20개소 확충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축제와 병행해 진행된 문산읍 주민자치회 의제사업인 ‘한여름 밤의 꿈-무료 영화 상영’은 늦더위를 씻겨주며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재성 주민자치회장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거리축제를 보여드리고자 행사 장소를 옮기고 축제 구성에 변화를 주었는데, 찾아주신 주민들께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거리축제가 주민들이 기다리고 기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이번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시원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미술관 예술 축제 '가을, 밤, 미술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아름다운 경기도미술관의 안팎은 물론, 낮과 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먼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에는 경기도미술관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야간 운영을 시행한다. 경기도 안산의 화랑유원지 안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은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이루어진 야외조각공원을 품고 있어 경관조명으로 밤에는 더욱 이색적인 조각 작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유명한 밤 산책로인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의 상시개방은 물론, 매주 토요일마다 야간에도 미술관 문을 열어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술관 카페테리아도 야간 시간 중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밤의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축제 기간 중에는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미술관 로비에서 정크하우스·스톰과 김월식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 전시 ‘그리는 곳이 집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누디트 익선(서울 종로구) 등에서 디지털 전환, 융합관광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는 소통의 장이다. 강연, 관광벤처 기업설명회, 투자 상담, 관광기업 홍보 등 진행 누디트 익선에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관광벤처기업과 협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상시적으로 관광기업 홍보부스와 다양한 관광벤처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반짝매장을 운영한다. 강연 사이에는 관광벤처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투자 상담, 일대일 사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9월 24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창업자 등 우수 관광벤처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야놀자 김항기 대외협력실장, 트리플라 황성원 한국대표, ㈜트립스 양박사 대표 등 국내외 유
(누리일보)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할인판매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에서는 G마크 등 도내 우수축산물에 대한 무료 시식 제공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운영한다. 특히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또,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직접 그릴 시연을 선보이며 맛있게 고기 굽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천만 원 상당의
(누리일보) 화성시가 2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은 ‘청년화성 인(人, in) 100만화성’으로 청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100만 화성 특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 청년이 모여 ‘청년이 바라는 100만 화성’을 낭독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OX 퀴즈를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문화 분야 청년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청년마켓을 비롯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사회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자연 생태와 문화유산을 발굴, 기획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심어가는 '2024 DMZ 산보'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해마루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인 ▲해마루촌 생활문화전시관 1호집 ▲덕진산성 ▲동파리 탐조대 ▲허준 묘를 생태학자와 지역주민의 해설 함께 돌아보는 여정으로 올해 2년째 진행된다. 전쟁과 상처 그리고 극복까지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DMZ 산보가 진행되는 파주 해마루촌은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접근이 통제되어 산림과 동식물이 휴면, 치유, 극복의 과정을 거쳐 되살아나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마을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주민 해설이 있는 산보와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지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기반의 거점형 문화공간 재생과 운영을 지원하는 기획지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이하여 9월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협력하여 각계 전문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AI(인공지능)시대 어린이가 경험하게 될 박물관 환경,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서의 AI 프로그램 적용 사례, 그리고 예견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방안 등 미래 박물관 교육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는 어린이박물관 어디까지 와 있을까? 기조강연은 〈AI×박물관 교육:인간지능의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인가?〉와 〈AI와 어린이박물관〉으로 박물관에 들어왔거나 앞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술의 현황을 소개한다. 본 발표로는 〈AI시대, 디지털 기기 활용 박물관 교육〉,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교육〉, 〈박물관, 미래 교육의 테마파크가 되다〉, 〈AI시대의 어린이, 넌 누구니? - AI시대의 리터러시와 어린이박물관의 역할〉, 〈박물관 교육에서 AI디지털휴먼 활용〉, 〈AI를 활용한 박물관 교육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은계도서관 2층 복도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는 약 2주간 이어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과 문명,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잡지다. 이번 특별 사진전의 주제는 ‘숲:생명’으로, 기후 위기로 지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 공간에는 조엘 사토리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 십여 점이 전시되며,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무료 세계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은계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책 추천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10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뮤지엄아트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 27일 이곳에서 열린 동명의 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신갈마실’이라는 부제로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의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넓혀 뮤지엄아트거리를 만들고, 신갈초 주변엔 인도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안심골목을 조성하는 등 553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선 시민들이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를 오감으로 즐기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들이 새단장한 신갈오거리를 거닐며 마을의 변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옛 거리를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과 용인탁주 시음회 등 이곳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을 준비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용인탁주는 시가 도시재생사업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체 부스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종류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올해가 세 번째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의 흥과 재즈의 그루브를 연주하는 창작 전통음악 단체인 ‘해금 그루브’와 금관악기의 아름다운 울림을 연주하는 앙상블단체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해금 그루브’는 해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서양악기의 색채를 더해 뮤지컬 ‘영웅’과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등을,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은 금관악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각종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변희일 위원장은 “힐링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밤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용인특례시편은 9월 28, 29일 열리는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예심과 본선 녹화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 씨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본선에 오른 17개팀의 노래와 춤 솜씨가 매우 좋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경연을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9월 28일과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행사에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오셔서 재밌게 즐기시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혁신을 선보일‘2024 생성형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지원’참여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예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제작이 가능한 팀 또는 개인이며, 한 팀(개인)당 최대 2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최대 지원금은 1편당 100만원 내외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원을 주제로 역사, 환경, 인물, 건축 등을 모티브로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영상물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돼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미션 체험을 하는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해 국가유산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역 내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프리랜서 최봉선 강사가 떡 제조의 이론과 함께 ▲호두 절편, ▲유자 경단, ▲커피 및 초코 크림 떡케이크, ▲호박 송편, ▲잎새 송편, ▲흰 팥시루떡 등 9종의 전통 떡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제조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양주쌀’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전통 떡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주쌀’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