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내게 ON 미디어’ 영상교육에 참여할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8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교육 과정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담당했던 조재형PD가 ‘PD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획안 제작, 숏폼 촬영 및 편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 활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곽지숙 센터장은 “PD와 크리에이터가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영상매체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권리증진 프로그램 숨은 권익 찾기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숨은 권익 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스포츠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권리 축제 체험부스 등 총 5회기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직접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집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알리고 이와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체험에서는 기본 권리뿐만 아니라 청소년 발달과정에 중요한 여가와 놀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의 잊혀진(숨은)권리-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학원이나 과외 등 학습에서 벗어나 쉬고 놀 수 있는 체험이 있어 좋았고 청소년의 인권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학생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업체험프로그램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1기 프로그램을 8회기 동안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사 프린터를 활용한 실제 작품 제작 및 온라인 가상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에서는 티셔츠 및 패브릭포스터, 테이블매트에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인쇄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오프라인 전시회 및 펀딩 홍보 등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가상 크라우드 펀딩 참여 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과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더욱 흥미롭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펀딩이나 디자인 모두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한 번 체험하고 나니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다음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 17일까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내에서 오프라인 전시회 및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니,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제79회 8·15 광복절 기념 지도지역 체육대회’가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힘찬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도지역 8개동(능곡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행주동, 화정1동, 화정2동)이 팀을 나눠 경기를 치렀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동 단체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진 뒤, 본격적인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고, 시민들은 광복의 기쁨을 누리며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 시작 전, 고양시 소속 박혜정 역도 선수의 파리올림픽 은메달 수상을 기념해 지도체육회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축하 꽃목걸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45년 그 이듬해부터 시작된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약 79회를 맞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도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변함없이 지역을 대표하는 청·장년들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 열두달 인문학당' 8월편‘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두달 인문학당 8월편에서는 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 삶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철학사와 철학의 방법론을 통해 알아본다. 강연자인 최훈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 교양학부 교수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 윤리 철학자로 그의 저서 '동물윤리 대논쟁' 은 2024년 제31회 열암철학상을 수상했다. 동물 윤리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 대중들이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철학자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늘날,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어린이 독서클럽 ‘청출어람 독서클럽 5’를 운영한다. 김수현 독서논술교사가 진행하는‘청출어람 독서클럽 5’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문해력 저하를 겪기 쉬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청출어람 독서클럽 5’는 8주 동안 8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대인관계, 경제, 인권, 평등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독서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논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을 잘 안 읽는 어린이들이 문해력, 독해력, 논술력 등 독서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식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5일 세종국악당에서 광복 79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여주시장·여주시의회 의장 경축사, 광복군 행진곡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과 식후 공연으로 여주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 확산에 애써주시는 이충우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온 국민이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할 줄 알고,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개인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광복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축사에서“여주는 독립운동의 고장, 애국의 고장이 맞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된 나라와 불굴의 민족혼을 물려주신 순국선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의 달 행사 '독서의 달엔 도서관애서(愛書)'을 운영한다. 청소년 문학 ‘다이브’의 원화전시를 시작으로, 9월3일부터 9월2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먼저 책나무 자료실에서는 도서 5권이상 대출하는 어린이를 위해 도서대출 뽑기 이벤트 ▲책봐요? 뽑아봐요! 를 운영하고, 초등학생의 감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종이 꽃잎을 하나하나 만들어 붙여 꾸며보는 ▲점보플라워 족자만들기 A·B (초등1~6),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양장으로 제본, 도서관에 전시도 해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초등3~6),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초콜릿 만들기 ▲퐁당! 두바이 초콜릿(유아/초등1~6) 강좌와 성인을 위한 공예수업 ▲장미전등 종이공예가 운영된다. 아울러 9월 7일에는 마술쇼와 더불어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동물교감 마술쇼 ▲[마장] 사파리매직쇼가 운영되어 단순한 마술을 넘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즐거움을
(누리일보) 오는 9월 28~29일, 2일간 이천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2024 이천펫축제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반려동물 문화확산에 따라 정책적으로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과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이천펫축제를 추진한다. 올해 축제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식전 행사인 ‘펫션쇼(팻+패션쇼)’다. 반려동물 패션대회인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주인이 참가하는 패션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고의 패션 펫은 행사 당일 관람객들이 심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미용실도 운영한다. ‘펫’전문 미용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실’도 관심이 모아진다. 방문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시대다. 천연허브 등으로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트레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제2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호원 복숭아 중 황도는 특히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질을 자랑하는 이천시 특산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매년 9월 중순 열리는 장호원복숭아축제에는 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요제, 밴드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커버댄스, 복숭아 네 컷 즉석 사진 찍기, 복숭아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무드 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번 복숭아 축제에서는 그동안 문제였던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9월 21일~9월 22일 2일간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노탑3리 청미천에서 출발해서 장호원 버스터미널 상행선 정류장을 경유하여 복숭아축제장까지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9월 8일 경기 5악의 하나인 명산 감악산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18회 감악문화축제’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8번째를 개최되는‘감악문화축제’는 관내 남면에서 개최하는 제일 큰 대표 축제로 양주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장의 아름다움과 양주시 감악산의 낭만을 알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예년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25사단 군악대의 시가지 행진과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양형규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현역가왕 마이진, 정승호, 비니쌤, 제이나, 강유경, 원경, 품바21, 스프링스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주민들의 신명 나는 무대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면 관계자는 이날 ▲불꽃놀이, ▲경품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에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운영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무심코 하는 행동이 환경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고, 더 나아가 일상에서부터 사회참여까지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강의 신청은 8월 19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 창출, 육성하는 하반기 ‘문화장인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장인학교’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자가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장인으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선정된 목공·전통장신구·직조공예·목판화·섬유공예 등 5개 분야의 문화장인들은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는 등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모집하는 문화장인학교에서도 사업 아카이브, 경영 진단 및 추가 지원 전략 수립을 통한 성장 모델 구축,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개별 상품 및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문화장인학교는 본도시 지정 시 지속적인 사업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연차별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안성의
(누리일보)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도출된 문화장인들의 개별 프로젝트 결과물을 판매‧전시하기 위한 매대 운영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장인학교’는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 및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7월 5명의 문화장인(전통장신구, 목공예, 직조, 천연염색, 목판화)이 수료를 마치고 새로운 상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문화장인이 제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이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매대 운영 지원 사업은 관내 방문객이 많은 장소(카페, 독립서점, 음식점, 공방 등)를 대상으로 장인 작품·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매대 운영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5팀(내외)에게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팀은 ▲문화장인 상품을 구매하여 판매‧전시하고 ▲매출액 제고를 위한 매대 운영관리, ▲판매 관련 데이터 취합 등을 수행하여야 한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8월 14일 보개도서관에서 한여름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밤독(讀)깨비’를 진행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많은 시민 1,000여명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개도서관을 방문했다. 보개도서관은 층별로 컬러존, 코지존, 코믹존으로 테마를 정하여 컬러몬스터 컬러링,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더욱더 풍성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책을 대출하고 텀블러를 가져오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만화카페에 온 듯 음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요즘 열대야가 기승인데 시원하고 쾌적한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과 보드게임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독서를 하며 늦은 시간까지 시원하게 여름밤을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독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