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계절독감과 동일한 4급이 된데에 이어, 위기단계까지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되며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확진자 격리기간 5일 권고에서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 일상생활 가능(의사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코로나19 치료제 일부 본인부담금(5만원) 부과(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지원 유지) ▲코로나19 양성자 조사·감시체계 종료 및 호흡기 표본감시체계 모니터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종식까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여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전한 일상으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덕 LH2단지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을 열면 건강도 열려요’라는 주제로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2년 기준 평택시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 명당 ▲60대 37.0명 ▲70대 44.8명 ▲80세 이상 57.1명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출처: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인해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체조 및 동작 치료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근심·걱정 날려 보내기, 꽃을 이용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문만복래’ 프로그램은 7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어르신들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서부노인대학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 기억이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차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바로알고 예방하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파트너참여하기 뇌 건강 박수 및 손가락 체조 혈류 순환 실버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운동 교육으로 진행해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서부지역은 최근 치매 추정 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생활터와 연계한 치매예방·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평택시에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의사)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 감염관리실 김지훈 실장(전문의)과 평택보건소 임애림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질환의 이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 및 임무고지 ▲법정감염병 신고현황 및 방법 ▲평택시 감염병 발생통계 등을 설명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찾아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 행했다.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 돌봄 서비스이다. 봉사 장소는 마도면의 의료기관 접근 취약성을 고려하고 인근 산업단지 및 어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마도보건지소로 선정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약사회, 외국인 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 ▲투약 조제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와 봉사단은 연내 예정된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지역 보건 서비스 향상과 의료 격차 감소를 위한 논의와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부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4년 3개월여 만에 코로나19 이전 사태로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는 남아있었다. 하지만 5월부터는 이러한 방역조치도 해제되고 권고로 바뀐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주 증상이 호전된 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다면, 확진 후 5일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진단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진단하기 위한 PCR 검사 본인부담비 지원도 종료된다.(1~3만원대 비용 발생 예상) 다만 입원치료비의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는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경우, 5만 원이 부과되나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누리일보)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1인 가구 정신건강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청년, 고령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안성 LH아파트(1,5,6단지) 공용구역에 정신건강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상담 신청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 한다. 2023년 안성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안성시의 1인 가구는 전체 82,336가구 중 28,276가구로, 34.3%에 이른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불안 장애에 더 취약하며 이로 인한 자살, 고독사, 사회적 고립으로 정신 건강 위험도가 높아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마음 건강 소리함을 설치하여 주거지역 중심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 건강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상담 신청함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큐알(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연락해 대상자와 상담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9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모기탈출! 건강한 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란 사람이 호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모기가 모여드는 습성을 활용한 장비로, 흡혈 활동을 하는 암컷 모기를 채집하고 정보를 방역지리정보시스템에 전달해 실시간으로 채집되는 모기의 개체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해 관인면에 설치돼 있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 채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공유하며,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주민 참여 방제를 유도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유충구제와 유충서식지 제거가 필수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시보건소는 모기 박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모기탈출! 건강한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인보건지소를 통해 주민 참여 자율방역을 위한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방역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한 포충기, 유문등 등 방역 장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군수, 보건소장, 보건·복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안내 △매력양평과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진료소별 관할 주민대표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마다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은 “운영협의회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진료소장이 지역에서 역할을 잘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공통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표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석해주신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님들께 감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평택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송탄중앙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의뢰 및 사후관리 현황, 각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역할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으로 현장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2024년 스마트 운동교실 1기’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1월 8일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를 제공했다. 5명 정원으로 각 반을 구성, 스마트 운동기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부터 유연성 운동, 소도구 운동, 재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했다.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5~20% 정도 감소했으며, 심폐지구력은 약 30% 정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00%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참여자들은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운동을 하고 몸이 가벼워졌고, 활기를 되찾았다 ▲체지방이 감소되고, 근육량은 증가해서 기쁘다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많은 성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됐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20~64세)와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5월부터 단원구 관내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은 최근 탕후루 등 고당분 간식을 자주 접하는 아동의 충치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치과 진료 서비스다.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1개소에서 실시된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불소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구강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치아우식과 충치 등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불소 도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불소 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불소 도포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세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강건강 사업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지난 19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개정된 ‘안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 교육 대상자인 안산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오는 6월과 10월에도 신청자를 받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심정지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설해 매주 3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과 관내 어린이집,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6월 20일까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연다. 팔달구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준비했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30세 이상) 또는 질환 전 단계 대상자가 교육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담당한다. 교육 주제는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운동법, 식이조절·올바른 식습관 ▲구강 관리법, 중풍 예방법 등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질병”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