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약 17만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이, 다이나믹듀오, 쏘냐&진정훈 등 인기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열렸다. 시는 해당 공연에 관람객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넓히고, 대형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 무대를 운동장으로 분리했다. 또한, 과천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싸이의 폐막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좌석의 80퍼센트 이상을 과천 시민에게 배정했다.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자유석과 경로 우대석, 노약자 배려석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
(누리일보)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화도읍 천마홀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읍사에서 놀장’의 첫 번째 행사로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콘서트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됐으며, 한국열린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과 동부희망케어센터의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도읍 주민자치회 덕분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웃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올해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영균 회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환호하며 서로 공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영균 회장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는 초등 1~3학년 가족 15팀이 탐험대원이 되어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그림책 요리 수업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무도 없는 조용한 도서관을 누비며 함께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체험이 기억에 남았다.”라며 “행사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8일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 김창식 경기도의원, 조계문 별내파출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별내동 자율방범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계문 소장의 격려사와 유회근 센터장의 축사, 전체 방범대원의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창설된 별내동 자율방범대는 범죄취약지에 대한 야간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행사 안전요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별내동 자율방범대는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생업과 병행하면서 조별로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하고 있다. 유회근 센터장은 “별내 자율방범대 창설 1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 방범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방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별내동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에서 마을정원 피크닉 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남양주시 순화궁로 313)은 지난 2022년 9월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으로 선정, 주민들의 주도 아래 관리돼왔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꿔온 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자, 깨끗하고 아름다운 별내동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축제는 정원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물찾기와 사생대회, 개성 있는 에그스톤 만들기 체험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플리마켓과 버스킹, 포토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다. 내년 봄에는 더 많은 꽃이 만발해 더욱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으
(누리일보)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도내 시군 및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페스티벌은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인증동판을 수여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그릴러’라는 공식명칭 부여 및 창직의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어 대한한돈협회가 4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에는 한우 품질개선과 가축개량 2개 부문으로 우수 한우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우품질 개선’ 부문은
(누리일보) 수원시가 9월 21·28일 일월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 내셔낼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협업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일월수목원 내 13개 장소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총 60팀(회차당 30팀)이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와 열매를 서로 짝지어 보기 ▲일월수목원의 다양한 새 알아보기 ▲물의 도시 수원, 버드나무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 13개 임무를 수행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도장과 스티커를 받아 탐험지도를 완성했다.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임무 수행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심형수목원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수목원을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개막한 ‘2024 이천펫축제’가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 동안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 무료 미용,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아로마세러피 교육 신설 등 프로그램의 질 향상이다. 또한, 펫션쇼, 발도장 찍기, 기다려기다려 대회, 미니 운동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키즈 어질리티 체험, 펫티켓 교육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천 관광 홍보 부스와 도자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이천 도자기를 홍보하며 도자기 구경의 즐거움을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관람객 쉼터, 무대 트러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이천펫축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축제 동안 함께 협조하며 참여해준 자원봉
(누리일보) 김포시는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0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펜싱 두 가지 종목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18일과 25일 2일간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스트리트 우먼파이터’ 출신 스타강사 ‘벅키’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보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가 직접 가르친다. 종목별 2회 각 회차 25명 규모로 운영되며,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메일로도 가능하다. 2개 종목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의 꿈나무들이 나라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개편에 따라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상설전시실을 휴관한다. 제1상설전시실을 제외한 제2상설전시실, 추모의 공간, 광복절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는 정상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해설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김포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하며 국경일행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며,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면서 그간 수집한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11월 12일 재개관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28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가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및 소극장에서 ‘2024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의정부예술제는 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미술전(원형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됐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진작가들의 각색전과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문학작가들의 시화전을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오후 6시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시 낭송, 창작무용 합작, 전통무용, 국악, 고전음악(클래식), 가요 공연과 단편영화 상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부담 없이 감상했다. 이미숙 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예총은 예술 창작에 혼신을 다해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과 문화가 균형을 이루며 활성화되도록 애쓸 것”이라며,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예술,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예술, 감동과 여운을 주는 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진사 경내에서 ‘제7회 수진사 산사음악회’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수진사 산사음악회는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가 주관한 행사로, 남양주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무대를 선사해 문화적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매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늘과 땅을 잇는 소리’를 주제로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음악회는 국악을 중심으로 삼육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와 수진사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예영의 판소리, 원혜정의 정가 협연곡, 고윤선의 경기민요, 장윤희의 해금 협연 등 전통 국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정 수진사 주지는 “천마산의 바람이 오늘의 멜로디와 함께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 머물러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결실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산들바람의
(누리일보)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에 걸쳐 열린 제2회 호법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동안 호법레포츠공원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었고 다양한 생화들로 장식된 포토존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만끽했다.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꽃꽂이 경연대회 출품작이 전시된 전시관과 호법지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 사생대회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가을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가을풍경 그리기, 직접 색칠과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를 한다. 이 중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는 초등 1학년~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0월 8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