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 2만6천여 명의 기술사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8일 지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5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적 건강문제로 인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모자가정과 우울증으로 인해 삶의 의욕 없이 자기 방임을 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안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8일, 문고 입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국화, 맥문동, 꼬리풀 등을 심은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으로 새마을문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첫인상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궁동 새마을문고는 수원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하여 정조대왕과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관련 도서 등 1만 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이번 정원 조성을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고를 찾고 머무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란 행궁동 새마을 문고 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가꾼 손바닥 정원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고가 지역 문화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2개소에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가칭)을 설치했다.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가칭)은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깔끔한 우만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흩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 설치 사업이다. 동·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 2개소를 선정하여 기상 상황에 따라 배출된 쓰레기가 비·바람에 어지러지는 상황 등을 예방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새빛톡톡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쓰레기+담는+ZONE) △우리가 만드는 정리정존(정리정돈+ZONE)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CLEAN+POCKET) 중에서 시민들에게 공모중이다. 정식 명칭이 정해지면 쓰레기 배출방법과 함께 설치된 울타리에 표기할 예정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해당 사업으로 동 환경이 많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주민자치회가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석 원리 기반의 특수 보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놀이처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 보드는 전용 펜으로 동그란 구멍을 누르면 안에 숨겨져 있던 자석 볼이 튀어 올라오며 모양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로, 어르신들은 샘플북에 제시된 자동차, 하트, 탑 등의 도안을 따라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도안의 위치를 맞추고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려웠지만, 활동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점차 원리를 익히고 손에 익숙해졌고, 흥미로운 보드의 작동 방식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내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_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참여자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각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개인의 예술작품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경기도 거주 시각예술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각 참여자는 총 2편(편당 5분 내외)의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제작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보상비와 AI 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여 시각예술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가들의 창작실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립 당수동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1%만 바꿔도 아이가 99% 달라지는 부모양육태도’라는 주제로 유희정 강사(유아교육 원장․원감․교사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됐다”라며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더 배울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적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나나즈네일와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한 변형된 내성발톱을 교정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22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00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 및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나즈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기반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이 더 강화되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의 발판이 더 체계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실질적인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 등 관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권선구 관내에서는 총 1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권선구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사전투표는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첫 관문”이라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을 교육의 장으로 확장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학교’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비전 아래, 지역 내 교육 역량을 갖춘 단체·기관·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공모의 내용은 ▲창의과학 ▲생활체육 ▲방정환 예술교육 ▲인문소양의 4개 영역이며, 접수 기간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하반기‘구리 미래학교’ 의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반기 교육은 9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가겠다.”라고 전했다. &n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한 ‘신중년 남성 운동·영양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신중년 남성에게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실생활에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 교육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운동 수업 등 통합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식생활 이론 교육을 들으며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된장찌개, 잡채 등의 조리 실습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습득했으며,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 활용 근력 향상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중장년은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참여자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누리일보) 구리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자 잠자는 돈으로 인식되던 세입세출외현금의 적극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최대한의 이자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원천징수된 소득세,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는 원천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하기 때문에 약 20일간, 분기마다 신고·납부하는 부가가치세의 경우 신고 전까지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보통예금 계좌에 일시적으로 보관하던 세입세출외현금을 이자가 높은 단기 저축성 예금(MMDA) 계좌에 예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원 정도의 이자수익이 초과로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 건물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환급금을 확보했다. 이는 경정청구 기한 소멸을 앞둔 시점에 자칫 잃을 수 있었던 세원을 적극 발굴한 것으로, 2024년 3개 시설에 대한 부가가치세 26억원 환급과 더불어 세입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사물놀이팀은 지난 24일 ‘2025년 구리시청소년예술제’ 초등부 경연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달여 동안 끊임없는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합을 맞춘 '방카사물놀이'팀은 영남사물놀이 가락의 완벽한 연주를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끝에 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지난 4월 ‘2025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더욱 발전한 성과로,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물로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특히,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완성한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라며, '방카사물놀이'팀의 멋진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방카사물놀이'팀은 다가오는 8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구리시 사물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종합 운동장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왔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브러싱 작업, 실내체육관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설치,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 GPS 벽시계 설치,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등이 다양한 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해, 농구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종합운동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