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천교육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주말 특강 '함께 하니, 같이 하니, 행복한 문화예술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다문화 인구 동향에 맞춘 지구촌 문화예술 체험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역 주민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이웃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매월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으로 확인하고,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화천교육도서관 류은선 관장은 “이색적 요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다룬 이번 특강으로 참가자들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 폭이 넓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 31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경포 가시연습지 탐방 및 강문해변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수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와 연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강릉생태관광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습지 해설사와 쓰담걷기 강사비를 지원했으며,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는 쓰담걷기 장비를 대여했다. 연수생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포 가시연습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생태 습지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강문해변으로 이동하여 ‘쓰담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민섭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의회 의원 6명은 1일(화)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중학교 이전부지(조양동 891번지 일원)는 전체 26필지(26,188㎡) 중 국유지 1필지(63㎡), 시유지 6필지(3,307㎡), 사유지 19필지(22,818㎡)로 사유지 면적 비율이 87.1%이며, 2~3월에 추진된 1~3차 토지보상 협의 기간에 사유지 19필지(22,818㎡) 중 18필지(22,349㎡, 면적 기준 97.9%)에 대하여 토지보상 계약을 완료했고, 국유지 및 시유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 중으로 6월 중 토지보상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속초시의회 의원들은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명진 교육장은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를 직접 방문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은 3월 28일 교육장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원주경찰서 박동현 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성진 교육장은 차기 참가자로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 이한준 원장을 추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10시 도교육청 마음모아실(외부협의실)에서 춘천교육대학교와 2025년 제1차 교육혁신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용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과 이승철 춘천교육대학교 기획처장 등 관계자 총 24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교육대학교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에서 제안한 3개의 안건과 춘천교대에서 제안한 3개의 안건 등 총 6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도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생활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설 요청 △예비 교원을 위한 교육법률 강좌 개설 요청 △장애인 공무원 고용 비율 상향 방안 등 예비 초등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춘천교대에서는 △예비 초등 학부모 교실 운영 확대 △유·초·중 연계교육 교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방안 △지역 내 교육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 교육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2024년 교육혁신 협의회의 결과 등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강원특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절기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인 도루묵과 뚝지 자원량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치어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속초, 고성, 양양 연안 해역에서 진행된다. 대표적인 겨울 어종인 도루묵과 뚝지는 산란기인 겨울철, 동해안 북부 해역 연안으로 몰려와 산란하는 특징이 있으며, 찌개와 구이 요리 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어종이다. 그러나 도루묵의 경우, 최근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자원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와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방류를 통해 방류된 치어들은 향후 2~3년 내 어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수산자원 급감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임순형 소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도루묵 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자원 방류와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꾸준히 추진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산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 2025년에는 ‘급변하는 공동체,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76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전시 『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인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전수장학생 양성』 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우리나라 유일의 수렵 공동체 민속 문화로,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전수교육은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 최종근 선생의 전수교육으로 진행된다. 설피와 썰매 제작, 수렵과 민속문화 강연 그리고 산촌 음식 만들기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존 지혜를 실습과 이론을 통해 배우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전수장학생으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5월부터 ㈜셀트리온과 함께 항암 분야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체결된 도-셀트리온 간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업이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기업인 셀트리온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이오기업 육성 성공 경험을 보유한 도내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춘천시·홍천군 내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소재하거나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8년 이내 기업 중,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분야와 관련이 있는 기업 최대 5개 사(社)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4층)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군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4년 공공구매 실적 최종 집계 결과에 따라, 우수 실적을 거둔 도 부서와 시군에 대해 도지사 포상 및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 안내와 우수 시군의 사례를 공유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제품 구매 및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세부 지표별 구매목표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직접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공공구매 제도가 트럼프 관세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도내 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일선 담당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구매 추진과 실적 달성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축 및 축산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보상을 제공하여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년 총 56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4억 원, 시군비 17억 원)을 투자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 비용 중 50%는 정부가, 30%는 지자체가 지원해 최대 80%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 DB, 한화,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 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한 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축사, 부속물, 부속설비 등)이며,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는 자연재해, 화재, 폭염 등이고, 이에 대한 보상은 축종별 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유실수 2종(왕대추,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을 도립화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하며, 1인당 2본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입장객에 대하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황폐화된 국토를 되살리기 위한 앞선 세대들의 노력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1973년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통해 울창한 숲을 조성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산물인 ‘산림녹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며, 이번 캠페인에 도민 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도 제2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청 11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과 관련해,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감시 체계 강화 △산불 예방 홍보 활동 확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주요 관광지 및 산림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어 도-시군 연계 주요 안건으로는 ①삼척~강릉 고속화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협조, ②1인 가구 지원 시군 조례 제정 협조, ③2025년 2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 발굴 및 신청, ④시군 농촌공간계획 수립 이행 협조 요청, ⑤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⑥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제정, ⑦산림이용진흥지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1·2·3지구와 용평관광단지가 2025년 4월 1일'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대상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고 밝혔다.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이상 투자한 외국인이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투자이민을 원하는 외국인이 대상지역 내 콘도미니엄 등을 구입하면 국내에서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5년 경과 후 일정요건 충족 시 국내 거주가 자유로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굴지의 리조트 건설사인 ㈜대명건설과 용평스키장에 위치한 복합레저 기업 ㈜모나용평 등 민간사업자가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어, 투자금과 소비력을 갖추고 있는 외국인이 한국에서의 휴양과 관광, 더 나아가 거주를 원하는 경우 콘도 등의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어 관광·레저 분야 외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는 정주 가능한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망상 1·2·3지구에 총 1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지역에서 장기 근무 할 지역 필수의사에게 지역근무수당(국‧도비)과 정주 여건(지자체)을 지원하여,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및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보건복지부 선정평가위원회(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의 적합성,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신청한 12개 지역 중 강원을 포함한 4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강원자치도는 필수의료의 중증‧응급진료의 최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의과대학 졸업 후 해당 병원에서 수련한 전문의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4개 대학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참여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또한, 전국 유일 도에만 설치되어 있는 강원의료인력지원센터를 권역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정주 여건 지원을 위해 ㈜강원랜드의 사회공헌사업과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안동체육관(안동시 육사로 205)에‘중앙합동지원센터’를 꾸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합동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기관, 지자체 등 43개 기관이 모여 구성됐으며, 관할지역은 이번 산불에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고, 피해수습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이재민 구호 ▴시설 및 주거복구 ▴영농 피해 상담 ▴융자·보험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인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약품 제공 및 의료팀 배치 등 의료지원과 함께, 가구 정전 및 급수시설 복구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영농피해 신고 방법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원스톱 행정 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파견하여 산불 피해물 잔해처리, 임시주거시설 상담 등을 맞춤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최우선 과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