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예술계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서울아트마켓’(PAMS)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웰컴대학로’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국내외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예술단체를 후원해 온 메세나 기업인 등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환영 행사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아트마켓’ 현장도 방문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마켓’은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계기로 우수 공연의 국내 유통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48개 문예회관 및 30개 국내외 주요 공연장‧축제 관계자들은 총 700여 건의 1:1 사업 연계(비즈매칭)를 통해 공연예술단체들을 만나 내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우수 공연을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미국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을 개최하고, 무료입장권을 지급하는 응모행사를 이달 18일부터 시작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우리 국가유산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국가유산을 3차원 디지털 모형(모델)로 표현한 ‘국가유산 3D 에셋’을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넘나들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음을 위한 공유’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각각 한국(아르떼뮤지엄 강릉)과 미국(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이음을 위한 공유’와 더불어, 서양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오르세 미술관’, 빛으로 물든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보여주는 ‘라이트 오브 라스베이거스’ 미디어아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의 '더 헤리티지 가든' 전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평창 오대산 월정사 등에서 한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 청소년 오대산사고 찾아가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여 명의 한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대산사고와 조선왕조실록 등 국가기록유산의 우수성과 문화유산 환수의 의미를 조명하고, 월정사와 협업하여 평창과 오대산의 청정한 자연유산과 다양한 지역문화 기반을 활용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쳐 4박 5일간 평창 오대산 월정사와 서울 창덕궁 등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와 K-한류문화 체험, 특강, 탐방, 연수회(워크숍)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의의’와 평창 지역의 대표적 불교문화유산인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에 대한 전문 연구자들의 특별강연을 듣고, 월정사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인 산사에서의 명상, 요가도 체험한다. 또한,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서 시작해 오대산사고까지 이어지는 ‘선재길’을 탐방하며 오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0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인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노인들이 이끈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건강 운동(캠페인), 생필품 바자회 등이 펼쳐져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겼다. ‘선배시민’이란 65세 이상의 주민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노인을 말한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웅혈구)은 선배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문화 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를 이끌어 준 지역 어르신들과 송산노인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대추골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조원초등학교에서 제11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풍물패 및 지역가수 공연, △명랑운동회,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또한, 건강관리(혈압 체크 등), 교통안전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관련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중부경찰서, 의용소방대, 수원FC, 수원KT위즈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거나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마을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대추골의 가을 정취와 마을 축제를 만끽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선8기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가을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는 시민 18만 3천여 명이 운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다.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써 안정적인 첫발을 뗐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강조했다. 가을 행사를 한 데 모아 10월을 축제로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시의 첫 ‘2024 안산페스타’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시민에게 행복과 추억 선사 ‘2024 안산페스타’는 지난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10. 4.~8.)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 4.~7.)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 5.) ▲안산음식문화제(10. 5.)
(누리일보)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송부동(부곡지구) 고랑치기 근린공원에서 ‘제2회 송부동 빛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키링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등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권도 시범 공연, 줄넘기 시범 공연, 풍물놀이, 국악공연, 치어리딩, 마술쇼 등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운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맞이한 송부동 빛나는 달빛축제가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2024일산열무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도 주관의‘나만의 김치를 알려라’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리적 표시 제115호 등록된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열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음식 김치 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김치명인 초청 김치아카데미, 일산열무김치 담기 체험, 일산열무를 활용한 요리 시식과 농축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산열무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만든 김치를 선보이는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팀을 선발했으며, 12일 열리는 본선 조리 경연을 통해 수상자(금상, 은상, 동상)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초청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열무김치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산열무김치 담기와 일산열무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고양시 농특산물과 행주한
(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장곡동 동서로287)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 및 펫티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견공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 자랑 대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유기견 입양식과 함께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와 길고양이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누리일보) 시흥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매주 월요일 휴관) SNU 배곧아트큐브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2024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시대의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3명의 문화예술장인의 삶과 작품의 이야기를 한주씩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들은 임선빈(북 메우기), 오평숙(옻칠), 김이랑(짚풀) 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흥시 문화예술장인 3인과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이 만나 보는 행위를 넘어 듣고 경험하는 차원까지 감각을 확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장인 방의 소리를 청년 예술가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장인의 보물 이야기를 통해 장인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의 시작을 여는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4세, 과림동) 씨는 66년간 북 만드는 일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북 메우기 장인으로,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인정됐다. 1988 서울 올림픽 기념 대북 제작과 청와대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호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만들고, 국제테마파크를 전세계적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의 모범적 간척 사례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 안산시, K-wat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화호 조성 이후 30년간의 경과 공유와 더불어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ㆍ주ㆍ안ㆍ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든다는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제시됐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행궁마을 콘서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옥공간인 ‘화홍사랑채’에서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 '콘서트 in 요즘행궁' 이 펼쳐진다. 금요일에 열리는 '시네마 피크닉'의 상영작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타 오데이 등 재즈의 거장들이 참여한 1958년 재즈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한 여름밤의 재즈’, 숨겨진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과 대중음악사의 기적적인 스토리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 바치는 찬사이자 최고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이다. 상영작은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각 1편씩 상영된다. '콘서트 in 요즘행궁'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전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풍성한 공연으
(누리일보) 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2024년 안양시민학당’이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대장정을 이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14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좌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뜨거운 의지를 실감케 했다. 이날은 EBSi와 이투스의 역사 강사 겸 방송인인 최태성 스타 강사가 ‘한 번뿐인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역사 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청중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채로운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6일 제10회 안양시 평생학습한마당 축제와 동시에 진행될 마지막 강좌는 배한성 성우의 ‘롱런(Long Run)하려면, 롱런(L
(누리일보) 2024년 10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자랑하는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3회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서울시 관계자 및 재경 이천향우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홍보 행사의 취지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의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로 서울 시민과 청계천 관광객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치러진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과 농협 관계자 등이 전통 관복을 입고 진행한 이천쌀 진상 퍼포먼스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인절미 시식 체험, 이천쌀 구매 상담과 판촉
(누리일보) 시흥시는 10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