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등 방문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 낸 지역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포천시민의 자부심, 억새꽃 축제에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중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9월 7일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8만 평 규모의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가우라 등 가을꽃 정원과 유럽형 장미정원, 토피어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넓은 정원 곳곳을 편리하게 누비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의 구조물 혁신 부분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협곡의 가을 단풍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일대는 단풍시즌을 맞아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2일 화성 서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송산지역에서 ‘2024 제2회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송산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축제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의 컨셉, 세부내용들을 기획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존, 먹거리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송산 포도 자개 모빌 만들기 ▲송산 포도 비누 만들기 ▲송산 포도 캘리그라피 등 송산지역의 특산품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송산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와 빵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1부 무대에서는 가수 차민기와 정은의 사회로 오드아이, 젊은의 행진등의 무대를 진행했고 2부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김나희, 정준, 나윤이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성원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송산 생생축제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분들과 화성시 관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은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장르인 거리공연을 통해 보통의 날들 속 특별한‘어떤날’이라는 컨셉과 같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예술공연에서는 다양한 거리예술 우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서커스 밴드 음악극‘체어, 테이블, 체어’△올 라이브 코미디밴드쇼 ‘갈리로의 기이한 원맨밴드’△유쾌한 거리음악극 ‘랄랄라 패밀리쇼’△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 공연 ‘수직’ △한국을 대표하는 광대극‘나홀로 서커스’ △관객 참여형 마임극 ‘블랙클라운’ 등 총 6개 작품이다. 공연 이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다양한 신체 감각을 활용해 즐기는 팝업놀이터‘재미꼴롱 정글짐’또한 상시로 운영된다.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일보) 외교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진행됐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한미연합사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미8군 사령부와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더 강조했으며,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가득 채워졌다. 작년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더해져 한
(누리일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가을의 정취 속 관내 곳곳에서 ‘양주시 한마음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지역 체육대회에 참석하며 소통 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관내에서 제일 먼저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옥정2동 가을축제’가 이어 포문을 열며 양주시 방방곡곡이 주민들의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회천1동 체육회가 주관한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는 “소통과 배려로 동민이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일부 계층만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지양하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신발 던지기, 공 굴리기), ▲동민 노래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천2동 체육회이 주관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덕계고등학교 운
(누리일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17일 ~ 18일 이틀간 제1회 '탈북청소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탈북민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 경기 등을 통해 화합하고, 통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국의 탈북민 대안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는 이번이 최초로, 탈북민 대안학교 11개교 중 10개교에서 총 200여 명의 학생과 40여 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체육경기(축구, 400m 계주, 배드민턴, 탁구)와 명랑운동회, 학교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개회사, 대독 예정),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축사) 등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영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이 참석해 멀리차기 시범을 보이고 축구경기를 지도할 계획이다. 센터는 통일체험 전문 연수 기관으로써 청소년들의 통일인식을 높이기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한편, 탈북 청소년들의 성공적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8개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10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농식품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개최하는 것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농업계, 정치권 등의 관심이 크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고,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1월에 법정기념일(매년 10월 15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농촌의 힘! 농업의 빛’이라는 주제로,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을 비롯하여 농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국회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농업인 유공자 포상, 여성농업인단체별 활동 소개, 농업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의 축전을 비롯하여,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서삼석 의원(더불어
(누리일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안보의 중요성과 자유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이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걷는 2024년 ‘디엠지 통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고령층까지 일반 국민 45명이 참가하여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원 고성군에서 경기 연천군까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 6개 군을 횡단하여 걸으며, 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기억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걷기 일정 종료 후 야간에 △접경지역 주민과의 대화 △북한 실상·북한인권 이야기 공연 △북한인권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관람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안보, 한반도의 미래, 자유민주주의 통일 등에 대한 쌍방 소통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연천 구간 통과 시(10월 24일) 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숙박하며 ‘통일미래 체험’ 등 통일교육에 참여한다. 걷기 좋은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준비했다. 행사 구간 사전 안전 점검을 실
(누리일보) 독산성의 충·효의 정신과 오산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오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오산역사관광축제’'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취타대의 장쾌한 행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오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오산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다국적 음식점을 참여시킨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문화적 영향력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는 평이다. 권율 장군의 세마전법으로 전쟁에서 평화로운 승전을 이끌어낸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축제의 주제 공연 [마당극 그날, 독산성]과 [세마전법 체험부스], 독산성 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독산성이야기 – 독산ZONE]과 지역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독산성·세마대지 걷기 이벤트], 오산과 독산성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오산골든벨] 등 오산과 독산성의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내용을 각 프로그램 전반에 연계하여 시민들이 오산과 역
(누리일보)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0일 동안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22만7,277명이 다녀갔으며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 6억3,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20만9,949명) 보다 기간은 7일 짧지만 방문객은 1만7,328명(8.3%) 증가했다. 특히 봄, 가을 축제 총 방문객은 축제기간이 전년보다 14일 짧았는데도 10.7% 증가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이번 가을 축제에는 백일홍‧구절초‧코스모스‧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 등을 식재해 가을 정원을 조성했으며, 야생화 및 국화 전시회도 개최했다. 주말 및 공휴일 버스킹 공연과 옛의상 및 화관대여,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태원 군수는
(누리일보) ‘뉴진스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윤성호가 오는 18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특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최근‘힙한 불교’ 트렌드를 이끌며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성호는 “극락도 락(rock)이다”, “불교, 나 빼고 또 재밌는 거 하네”등의 밈(meme)을 만들어 젊은 세대 사이에 불교 유행을 퍼뜨리고 있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부처핸섬’, ‘극락왕생’ 등 대표곡을 통해 독특한 디제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테마인 ‘조선나이트’로 꾸며진다. 신륵사라는 전통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마치 ‘조선판 클럽’을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올해 특별 디제잉 공연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디제잉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2024 금곡동 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는데 축제장 무대에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팀 및 지역 가수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끊기지 않고 진행됐고, 무대 밖에서는 공예체험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만들기 체험, 마을 탐방 스탬프 투어, 각종 먹거리 장터, 탄소중립 체험 부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축제장에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인데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날씨, 호매실역 중심상가연합회(회장 정경수)와 연계한 다양한 판매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이전보다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된 덕분인 것 같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는데 금곡동에 오랫동안 살았고, 향후에도 다시 살고 싶을 만큼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하여 개막식을 지켜본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교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3회 연무 감골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스트롯의 강유진, 상호·상민 쌍둥이, 지역가수 등 다양한 공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장안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민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부스(캘리그래피, 인두화,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그리고 우리 농산물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청명한 가을, 가족·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과 멋진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무동 발전 기금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연무 감골축제가 내년, 내후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
(누리일보) 지난 12~13일 파주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율곡문화제’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퓨전국악과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 압화체험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율란체험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개막 이전에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신사임당 사당이 새롭게 건립되어 파주의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10월 1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율곡문화제 전야제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이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 ‘율곡문화주간’의 행사들 또한 파주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율곡선생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