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4일, ‘2025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수원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먼저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이 쉼터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접근 경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청소년 친화적 홍보 전략 수집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고립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AI 기반 마음 건강 플랫폼인 ‘점프프렌즈’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앱의 기능을 살펴보고,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비대면 상담의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며,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은 ‘쉼’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직접 무드등을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1일부터 6박 7일간 일본 후쿠이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원 청소년 일본 후쿠이시 방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업 휴년기를 지나 2019년 이후 6년 만의 방문이다. 이번 국제교류의 수원시 청소년 대표단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 일본 후쿠이시 방문을 시작으로 ▲후쿠이 현립 공룡박물관 방문 ▲이치죠다니 아사쿠라 유적지 방문 ▲고요중학교와 계신고등학교 청소년 교류활동 ▲후쿠이 시청 예방 ▲일본가정 홈스테이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과 후쿠이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후쿠이시 사이교 시게루 시장은 수원시 주니어대사들이 이번 후쿠이 방문의 추억을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귀국 후에는 후쿠이의 매력을 널리 알려 양 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양
(누리일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28일 이주배경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날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소방안전·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을 듣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훈련 등을 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안전은 습관이다’는 신념 아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며 “이주배경청소년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착기반사업, 맞춤형교육사업, 심리안정화사업, 자립역량강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수원탑동시민농장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37㎡ 규모의 손바닥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텃밭 정원에는 엽채류(상추), 약용작물(곰취, 방풍, 샐러리 등), 허브(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등), 초화류(사피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등) 등 초본 190개가 식재됐다. 텃밭 정원에서 수확된 작물은 공유냉장고에 기부될 예정이다.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시민농장의 경관을 개선하고 일상 속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텃밭정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28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여행’을 운영했다. 최중증 장애인 가족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최중증 장애인 8가정(22명)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경기도 누림버스’를 이용해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에버랜드로 이동해 체험 활동과 식사를 했다. 수원시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가정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이뤄졌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병원,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수계 검사를 진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사람 간 전염은 발생하지 않지만, 여름철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비교적 경미한 독감형의 증상으로 그치지만, 면역저하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 수계 검사는 대상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수도 냉온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수질 관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레지오넬라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후 조치뿐만 아니라 예방 중심의 행정을 강화
(누리일보) 수원시가 ‘새빛 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 거리공연가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새빛 동행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관내 길거리 공연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공연은 팀별로 1~3회 이뤄지며, 1회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수원시는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개별 악기나 소품은 출연자가 준비해야 한다. 인원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우대된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은 법정대리인이나 지도교사가 신청해야 하며, 정치·종교 목적의 단체나 팀 구성원 중복 등 일부 자격 제한이 있다. 6월 6일 오후 6시까지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연 동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누리일보)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30일 오후 7시 30분, 광교 호수공원 내 교육관 앞마당에서 환경영화제 ‘제3회 초록극장’을 연다. ‘초록극장’은 버려진 골프장의 폐스크린을 영화 스크린으로 재활용해 자원 순환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한 환경영화제다. 올해 초록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로렉스(The Lorax)’가 상영된다. ‘더 로렉스’는 나무가 모두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남은 ‘트루플라 나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육관 앞마당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초록극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영화제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5기에 참여할 기업을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오픈 이노베이션(혁신) 수요기업과 네트워킹 지원 ▲수원시 지원사업 추천·연계 등을 지원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7월 8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IR 발표와 투자자의
(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6월 28일 10시~12시(총 2회차) 중앙이음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ICT 특화 프로그램 ‘딥페이크 이론 및 실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디지털 정보 감별력과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 ▲과학은 지금, 딥페이크는 딥페이크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구조를 설명하며, 두 번째 강의 ▲사이버 과학수사 딥페이크에서는 서초경찰서 수사팀장이 직접 참여, 사이버 범죄 수사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의 현실적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딥페이크는 우리 사회의 정보 신뢰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슈인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성시민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월 ‘베이밸리 투어패스’ 대표상품인 통합이용권 본격 판매에 앞서 29일부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권(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패키지’는 두 가지로 양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를 2곳 또는 4곳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빅(Big) 2권’의 경우 15,900원으로 경기 1곳과 충남 1곳 등 2곳을, ▲‘빅(Big) 4권’은 29,900원에 경기 2곳과 충남 2곳 등 4곳의 랜드마크 관광지를 30일내에 사용 가능하다. 이는 정상가(입장료) 대비 평균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은 실질적인 여행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시설은 17개소로 △서해랑케이블카(화성), △전곡/제부 마리나 요트체험(화성), △안성남사당공연장(안성), △안성팜랜드(안성), △아산레일바이크(아산), △삽
(누리일보)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6일 문산읍 선유리 일대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모종 심기 활동’을 펼쳤다. 고구마 모종 심기 활동은 ‘친환경 사랑의 온기 재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실버경찰대 20명은 고구마 모종심기, 물주기 등의 작업을 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친환경 방식으로 정성껏 키운 뒤 올가을에 수확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의식주는 인간 삶의 기본적인 요소지만 그것조차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라며, “우리 대원들의 손으로 일군 작물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작업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산읍은 실버경찰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버경찰대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범 봉사단체로, 이번 활동 외에도 버스정류장 청소, 거리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 27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다문화 및 결혼이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 가족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사회생활 예절을 비롯해 면접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구직 활동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사전 모집을 통해 15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교육 이후에도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다문화 가정의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풍리 일원에서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마을 축제 ‘연풍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뜰마을사업’의 후속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내 공유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시범적으로 제시하며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책 및 쉼터 체험 프로그램(구간별 주제를 담은 ‘연풍길’, ‘뚝방길’ 걷기) ▲벼룩시장 운영(카부츠 마켓) ▲문화공연 및 상영회(연풍다락에서 주민 참여 행사,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풍피크닉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마을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
(누리일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장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통합서비스 ‘똑똑! 방방곡곡’을 실시한다. ‘똑똑! 방방곡곡’은 파주시 관내 요양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재가 방문센터, 요양원 등 장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통합 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 사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 등록을 지원하고, 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위치추적기(스마트 태그) 등을 제공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환자 등록 서비스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