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법제처는 8월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를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날 직원 15여 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가구의 물품을 세척하고 주택 내부를 청소하는 등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의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성금 250여 만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극한 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지원에 법제처가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8일 “서산경제의 근간인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불황을 겪고 있다. 원인으로는 중국·중동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이 지적되고 있으며, 업계는 2028년까지 공급과잉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산시는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지역산업위기대응법'에 의거, 해당 지역의 주된 산업에 대한 지원 가능 사항으로 ⓵자금·융자 등 금융·재정 지원, ⓶연구개발 지원 및 성과사업화 지원, ⓷국내 판매, 수출 지원과 경영·기술·회계 관련 자문, ⓸재직근로자의 교육훈련 및 실직자·퇴직자의 재취업교육 등 고용안전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성 의원은 이에 대해 “서산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 의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대구경북, 비례대표)이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NH농협은행의 관련 예금상품에 가입했다. 임 의원은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8일 오전 농협은행 의성군지부를 방문하여, 지난 4일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 상품에 가입했다. 임미애 국회의원은“새정부 출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며,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APEC 성공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워터프런트 사업이 지연되고 규모가 축소된 것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무능을 온전히 드러낸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강력히 비판하고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길이 21.17km, 폭 40~500m 규모로 시 예산 약 6,9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친수·관광시설이 도입돼 시민 편의와 관광 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워터프런트 사업 기간을 기존 2027년에서 2030년까지로 연장하고 공유수면 매립 면적을 기존 63만㎡에서 58만㎡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워터프런트 사업 지연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행정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 약 63만㎡규모 공유수면을 매립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을 해수부에 심의 요청했다. 그러나 실무 검토 및 협의를 거치며 “매립의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 결국 사업이 축소되고 지연됐다. 최근 해수부는 송도를 마리나 항만 예정구역으로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수),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총 7개 사용처'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변경, 총 9개 사용처' 기존 사용처 + 통신비, 차량 연료비. 현재는 소상공인이 공과금을 크레딧으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크레딧을 지급받은 카드로 전기요금 등 공과금을 결제해야 하지만 집합건물은 공과금이 건물관리비에 포함되어 있고 크레딧 결제처가 건물관리 업체임에 따라 크레딧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이에 중기부는 증빙자료 제출이 없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면서,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되어 있는 공과금을 확인하여 지급하는 방식은 크레딧 집행상황을 보며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0만 원 한도의 디지털 포인트를 소상공인이 등록한 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으로 공식 누리집인 '부담경감크레딧.kr'에서 신청할 수 있
(누리일보)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 3년 전 우주로 떠난 한국 최초 달궤도선 다누리는 2032년으로 예정된 우리나라의 달 착륙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누리는 지난 3년간 달 궤도에서 더 가까이, 오래 머물며 정밀한 관측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9월부터 연료소모가 최소화 되는 동결궤도로 전환하여 임무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달 착륙 후보지를 촬영하기 위한 고해상도카메라(LUTI) 특히, 고도 60km까지 궤도를 낮춰 착륙 후보지를 정밀하게 촬영하며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했습니다. 누리호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LUTI)는 달 표면의 라이너 감마와 같은 주요 관심 지역을 상세히 기록하여 2032년 착륙지 선정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마련했습니다. 달의 환경을 기록한 3개의 과학 장비 · 광시야편광카메라(PolCam) 달 표면 전체·편광·토양 입자크기 지도 작성. · 자기장측정기(KMAG) 달 표면 자기장 지도 및 달 내부구조 규명 연구. · 감마선분광기(KGRS) 달 방사선 환경지도 및 달 표면 원소·자원 지도 작성. &n
(누리일보) '학생' Chat 지킬박사님! 스마트 HACCP은 자동 모니터링으로 살균온도나 시간 같은 CCP(중요관리점)를 더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건 알겠어요! 만약에 CCP(중요관리점)를 벗어나면 어떻게 되나요? '지킬박사' 허허, 그럴 때를 대비한 게 바로 '이탈방지 알림' 기능이지! 여기 이 오렌지 주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130도에서 30초간 살균해야 하는데, 기계에 오류가 생겨 살균 온도가 125도로 떨어졌다고 해보자. '학생' 그냥 두면 제품 품질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겠는데요? '지킬박사' 그렇지. 하지만 스마트 HACCP은 이런 기준이탈을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하고,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주지! 스마트 HACCP은 식품안전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단다! '학생' 우와~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센서가 바로 알려주니까 놓치는 일 없이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겠어요! '지킬박사' 그렇지! 실시간으로 이탈을 감지하고 즉시 알려주는 기능이야말로 스마트 HACCP의 특별한 장점 중 하나란다. 1. 신속한 기준 이탈 감지. 2. 빠르고
(누리일보)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부드러운 펄과 모래가 섞인 넓은 갯벌과 한적한 어촌 풍경이 만나는 곳입니다. 갯벌 체험과 독살체험을 함께 즐기고, 여유롭게 서해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바다 위에서 찾는 재미 갯벌 체험 →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는 길, 대부해솔길 → 별빛 아래 쉬어가는 오캠핑장 → 옛 방식 그대로 독살체험 → 작은 종이에 담긴 예술 종이미술관. ① 갯벌 체험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를 직접 캐보며 바닷속 작은 생명을 만나보세요. 갯벌 위를 걸으며 서해 갯벌의 부드러운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체험이에요. ② 대부해솔길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따라 쪽박섬까지 걸어가는 해솔길은 서해만의 매력이 가득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 위로 바람이 불어오고, 탁 트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잠시 걸음에 여유를 담아보세요. ③ 오캠핑장 어촌의 하루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머물러보세요. 저녁이면 고요한 바닷소리가 귀를 간질이고, 아침에는 갯벌 위로 부드러운 햇살이 비칩니다. 하루쯤 도시를
(누리일보) 맥주 한 잔 속에 숨은 숫자들, 얼마나 알고 있나요?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맥주, 와인, 위스키의 가격에는 다양한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맥주값과 운송·보험료를 포함해 수입신고 가격이 3,000원인 태국산 맥주 500㎖ 한 병에 붙는 다양한 세금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2025.7월 초 기준) ※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일 뿐,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관세 [수입신고 가격 X 관세율(나라별 상이)] '예시' ※태국산 수입맥주, 수입신고 가격 3,000원 기준 → (수입신고 가격) 3,000원 X (관세율)15% = 450원 ※ 태국의 경우 한·아세안 FTA협정세율 15% 적용. '맥주 관세율 ' - 부과기준 : CIF 가격 기준 - 세율 · 보통 30%(FTA 국가별 차등 적용). · 기본세율 30%. · WTO협정세율 30%. · 한·아세안 FTA협정세율 15%. · 한·호주 FTA협정세율 0%. · 한·캐나다 FTA협정세율 0%. · 한·중국 FTA협정세율 13.5%. 주세 [수량(1L 기준) X 주세율(주종별 상이)
(누리일보)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로맨틱 스릴러 '유리창 너머의 유혹'이 8월 13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스테파노 사르도 |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마리엘라 게리가 외 |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유리창 너머의 유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로마, 고립된 일상을 살던 교사 ‘루카’가 유리창 너머 매혹적인 이웃을 마주한 뒤 욕망과 불안, 파멸로 치닫는 로맨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욕망과 혼란에 휩싸인 두 남녀의 모습이 샤워 부스 너머로 겹쳐지듯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불안하고도 매혹적인 감정에 빠져들게 만든다. 물방울이 맺힌 유리창 사이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숨결은 금기의 관계를 예고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 끌림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카피는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파국으로 향할지도 모른다는 위태로운 기류를 암시하며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팬데믹 한복판, 마스크를 쓴 채 체온 측정을 받는 주인공 ‘루카’의 무표정한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누리일보)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존 말코비치가 집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오늘부터 IPTV &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질 르가르디니에 | 출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미스터 블레이크'는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가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저택 집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다.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스터 블레이크'는 프랑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힐링 코미디다.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영국의 전직 사업가 ‘블레이크’가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랑스의 한 시골 저택으로 향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중단된 저택에 머물기 위해 집사로 위장 취업을 하게 된 그는 까칠한 저택 주인과 조금은 낯선 직원들 사이에서 어설픈 손재주와 서툰 불어로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블레이크’의 진심은 닫혀있던 이들의 마음을 열며 차가웠던 저택엔 점차 온기가 생겨난
(누리일보)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과 비투비(BTOB) 이창섭의 리메이크 싱글 '그 자리에, 그 시간에'가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통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늘(8일) 저녁 6시 MU:FIR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감성이 짙게 녹아 있는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번 RE:Play 버전 뮤직비디오는 빈티지 필름과 따뜻한 색감 위에, 배우들의 절제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곡이 가진 여운을 더욱 깊이 있게 시각화했다. ‘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명곡으로, 원곡 가수 성시경의 감성을 이창섭만의 보이스로 섬세하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지난 7월 27일 음원 발매 직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AI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에 이어, 이번 실사형 뮤직비디오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빈티지 무드로 풀어내며, 추억을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정선을 완성도 있
(누리일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로망 실현의 명버릭으로 변신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현재 16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10일(일)에 방송되는 ‘사당귀’ 318회의 박명수는 ‘걸어서 보스집으로’를 통해 하늘의 탑건 ‘블랙이글스’를 만난다. 이에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새로운 인턴으로 함께 한다. 그동안 공공연히 전현무 라인을 자청했던 김진웅 아나운서는 “저는 오늘부터 명라인입니다”라며 박명수 라인을 공식 선언해 전현무를 의아하게 한다. 전현무는 “무라인 특징이 박쥐야”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박명수가 ‘명버릭’으로 변신해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든다. 박명수는 “공군에 관심이 많습니다”라며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늠름한 공군 복장을 착용한 후 “필승!”을 연호해 박수를 받는다. 특히 박명수는 “저 한번만 타
(누리일보) ‘금쪽같은 내 스타’가 행복한 에너지 충전과 심장 뛰는 설렘을 선물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굿캐스팅’ 이후 5년 만에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10일 앞두고 최영훈 감독과 박지하 작가가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먼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정의한 최영훈 감독은 “서사가 흥미진진하다. 절망의 순간에 펼쳐지는 유쾌한 코미디와 로맨스가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