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일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철저한 CCTV 모니터링으로 번호판 미부착·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오후 7시 30분경, 퇴계원읍 소재 한 건물 인근에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가 주차된 것을 관제요원이 발견했다. 이후 관제요원의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같은날 오후 7시와 7시 20분경, 10대 청소년 3명이 퇴계원읍 일대에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2대를 운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통합센터는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 후 별내파출소에 운전자와 동승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동선을 신속하게 공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및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미부착) 혐의로 피혐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에 해당 관제요원은 피혐의자를 특정해 신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북부경찰서 임실기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발생한 무등록 오토바이 사건 해결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범죄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업군과 전문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박람회는 △진로실험실 △고등실험실 △대학실험실 △미래실험실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각 존은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고등실험실에는 관내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과 진로 적성검사를 제공한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 전공 체험과 학과 소개를 진행한다. 미래실험실에서는 3D프린팅 전문가, 스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금 12개, 은 8개, 동 18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시는 22개 종목에 총 6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기량을 겨뤘다. 시는 지난해와 같은 메달 수를 이어가면서도 체조 부문에서 장려상을 추가로 수상해 시민 체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선수단은 △배구 △궁도 △검도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배구와 궁도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롤러스포츠 종목 12세 이하부에서 윤태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청소년 선수의 활약을 알렸고, 당구 종목 75세 이상 개인전서 황호연 선수가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성과를 거뒀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중국 중추(中秋)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 문화를 이중언어교육과 연계해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8가족, 총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음식 월병(月餠)과 계화차(桂花茶) 체험 △한푸(漢服)와 마면치마(馬面裙) 등 중국 전통의상 착용 △‘중추(中秋)’ 한자 쓰기 △가족 소원 카드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며 이중언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EBC헌병봉사대가 주관한 ‘한가위 정 담은 모둠전 도시락 만들기 및 전달식’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EBC헌병봉사대 대원을 비롯해 화도청소년애향단, 화도 새마을금고 소속 주부 봉사단원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100개의 모둠전 도시락 꾸러미를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했다. 전민호 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6·25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헌병봉사대의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국가유공자에게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EBC헌병봉사대는 헌병 예비역과 청소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10월 2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이용운·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유공자 표창과 인사 말씀 등이 진행됐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는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며 오늘의 화성을 이끌어오신 자랑스러운 주역”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수지구 죽전로 대청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통학로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원종태 대청초 교장,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 회원,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도 벌였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면서 ▲대청초 후문 좁은 인도에 풀이 우거져 보행을 방해하는 화단과 파손된 보도블록 정비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는 구간 볼라드 설치 ▲진흥더블파크 옆 가파른 경사와 급커브 구간 방지턱 추가 설치 ▲학교 주변 일부 보도블럭 교쳬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교통 사고 방지와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 개선읕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가칭)과천지식3중 학부모 설계설명회’를 앞두고, 2일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를 갖고 행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지식3중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일정으로, 향후 학교 설계 및 공간 조성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김현석 의원이 주관하며, 시행사인 LH를 포함한 관계 기관도 참석할 예정으로,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기대된다. 김현석 의원은 간담회에서 “과천 지역 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식3중 신설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그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는 “과천지역의 신설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교육청 역시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설계공모안이 최근 확정된 만큼, 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한 학부모 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지회가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 후원자, 관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기념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한가위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장애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리꾼과 초대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송편을 만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편 나눔을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세대를 잇는 지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주관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가곡반의 시간여행 콘서트가 어르신 마음을 따뜻하게 열었고, 미스터트롯 출신 김지훈과 미스트롯 가수 한담희가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노인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등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모범적인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장 외부 광장에서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노인회 분회별 어르신 플리마켓 △남양주시 보건소 구강건강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경기동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홍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안내 △신협 봉사단 팝
(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군포 꿈드림, 청소년단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상담자 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실제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거나 이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또래 상담자 교육을 통해 ‘나 전달법(I-massage)’에 대해 알게 되어 친구들과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파크골프 체험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파크골프는 참가자 전원 처음 접하는 스포츠였으나,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지도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참여했던 모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일, 성남시종합버스터미널(야탑)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환송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민주당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귀성길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및 노인의 날 기념‘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총 6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은 물론 서로 교류하며 오랜만에 활기찬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김상곤 의원, 평택시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며 타의 모범이 되어온 점을 인정받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공인하는 자리였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누리일보)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힐링센터 2층에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 생활용품을 빈 용기에 다시 채워 담는 방식)은 의정부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운영을 담당한다. 시민 누구나 공병을 지참해 방문하면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담아갈 수 있다. 공병을 지참하는 일상적 행동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의정부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필스테이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으로 이어진다. 세제를 담아가는 시민은 100원부터 시작되는 소액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전액 ‘의정부시 환경교육 및 실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리필스테이션 운영은 제안과 교육, 운영까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누리일보)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9월 30일 재단 에서 10월 월례조회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행복지수 성과지표 활용방안에 대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독일 성인교육 및 평생학습 분야의 세계적 석학 헤리버트 힌첸(Heribert Hinzen) 박사가 초청돼 "평생교육의 권리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자본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제 연구와 경기도 평생학습 행복지수 사례를 제시하고, 장기 참여자의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네스코 학습도시 추진사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의지와 지역사회 학습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사의 역량과 학습자 중심 교육이 내적 성장을 이끌어 지역사회 참여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힌첸 박사는 강연에서 “성인의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 기회를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자 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국제적 협력과 지역사회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