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팝업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한국민속촌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과 함께 피어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홍보 ▲도시재생 관련 주제와 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백일장’ ▲손수건 천연염색, 노리개 만들기 체험 ▲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행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서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요트 승선 체험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다. 요트 체험권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부자가 축제도 즐기고 특별한 해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개별 안내된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에게 매력적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위(7,468만 원)를 달성하며, 고향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퇴계원도서관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알쏭달쏭 정약용, 직업의 비밀을 찾아라!’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추진 중인 ‘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 정약용의 다양한 직업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려보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플랫폼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1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이 중 6회는 퇴계원도서관에서, 나머지 2회는 정약용유적지 및 실학박물관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행정가 △의사 △과학수사관 △예술가 △공학자 △학자 등 정약용이 활동했던 다양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사 정약용 이야기’에서는 의학서 ‘마과회통’을, ‘공학자 정약용 이야기’에서는 배다리와 수원화성의 과학 원리를 배우는 등 각 회차
(누리일보) 2025년 을사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사) 한국국악협회 하남시 지부에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2025년 ‘효’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김영임과 명인·명창·명무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들의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경기명창 박윤정을 비롯하여 시니어 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소리 ‘경기 송서’, 두 명의 연주자 김계옥, 정은이가 함께 화합을 이루는 25 현 가야금 ‘쾌지나 칭칭’, 우아한 자태로 손끝을 움직이며 발끝의 섬세함을 볼 수 있는 한뫼국악예술단의 ‘태평무와 진도북춤’, 어깨춤이 들썩이며 신명이 절로나는 김창기 외 향음예술단의 사물판굿, 서울시 무형 유산으로 지정된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만담 형식의 ‘재담소리’ 이수자 정남훈,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김영임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의 무대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하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3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고자 ‘와락페스티벌 – 미니 봄 버스킹’을 문화예술공간 D.M.Z.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니 봄 버스킹’은 봄을 주제로 하여, 부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문화예술단체 소속 청소년팀들이 함께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MC, 촬영, 음향으로 각 분야를 나누어 모든 진행을 주도적으로 담당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당초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본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했으나, 7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그리고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무대가 빛났다. 공연에 참여한 박승완 청소년은 “각자 자신의 색깔로 성공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빛났고,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 영상은 부천시청소년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와락TV’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밴드 페
(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석왕사 경내 앞마당에서 ‘제1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부천 관내 다문화가족, 이주민 및 선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춤 공연과 함께 바자회, 음식 및 음료 판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인도, 일본, 몽골, 네팔, 한국 등 총 14개국의 전통 음식과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한국 전통 간식인 양갱 무료나눔을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건주병원에서는 3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5매를 경품 상품으로 후원 및 현장에서 혈압 측정 등을 무료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부천시다문화
(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월 5일 석왕사 경내에서 다문화가족 축제 “꽃길 따라 만나 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의 소속감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과 먹거리 부스, 바자회 등 다채로운 부스들이 구성되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지역 주민 대상에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 생활에 힘쓰고 꾸준히 그들에게 필요한 요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진행한 바자회와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긴급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
(누리일보)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평택시청
(누리일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위원인 한다혜 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요 대상자는 김포시민 및 관심 있는 성인으로 일정별로 50명 모집 예정이다. 먼저 5월 31일 토요일(오후 2시~4시)은 ▲1부 ‘2024년 2025년 국내 트렌드 비교’라는 주제로 트렌드의 의미와 2024년과 2025년의 국내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6월 21일 토요일(오후 2시~4시)은 ▲2부 ‘2025년 국내 트렌드’는 2025년 국내 트렌드를 10가지 키워드로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접수하므로 꼭 유의가 필요하며 ▲1부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예정이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회차별 선착순 15명)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놀이하듯 재미있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직접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사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서포터즈 회암이 등 총 3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역사문화축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는 축제 첫날인 6월 14일 펼쳐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실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다.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는 물론, 호위군, 백성 등 다양한 배역의 시민을 모집해 조선시대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 요소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퓨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SNS 등을 통해 양주를 홍보할 ‘서포터즈 회암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는 축제의 분위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
(누리일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나눔 활동을 담은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으며 ▲장난감 입양 ▲장난감 수리 ▲안전체험 등 총 3개의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및 수리 부스에서는 총 100여 점의 장난감이 새 가족을 만나거나 수리를 통해 재활용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물건을 아끼는 태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체험 부스는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가정과 보육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키우는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며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아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
(누리일보) 시호나눔재단과 흥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안경과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시호나눔재단에서는 전문 안경사 10여명이 참여하여 정밀 시력검사와 전문상담, 맞춤형 안경 제작까지 한 자리에서 이뤄지며, 저소득층 어르신 약 200여명이 본인에게 딱 맞는 새 안경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흥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안내와 이동을 지원하고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흥천라이온스클럽 김용섭 회장은 “안경나눔으로 오늘 봉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김태옥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옥 시호나눔재단 이사장은 “시력을 되찾는 일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삶의 품격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밝은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돕는 이 봉사가 어르신들의 인생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소중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누리일보) 가남읍과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이달 1일 정식 개통한 출렁다리를 함께 관람하며 남한강의 절경을 즐겼다. 가남읍은 기념식에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여주시 방문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하는 등 양 기관의 굳건한 유대감을 확인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우쿨렐레, 라인댄스, 색소폰, 드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의 날 행사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5월 중요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남읍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가 모든 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일 길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읍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서 즐기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앞으로도 가남읍과 길동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