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7일 민관군이 합동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래동 6873-1 번지 도심 유수지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따뜻해진 날씨로 증가하는 모기 유충 및 성충 제거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모기종인 중국얼룩날개모기의 서식처가 되는 도심유수지(면적 19,939㎡)를 민간소독업체, 해병2사단이 함께 방역하여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시 보건소는 보건소 자체 방역 5개반(9~21시)과 관내 민간위탁 방역 16개반(5~9시, 15~19시)을 구성하여 주·야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집중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적인 방역활동 강화를 위하여 관내 군부대, 농가 등 취약지역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활동 자제 ▲기피제 사용 ▲모기 서식처가 되는 고인물 버리기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간 협력으로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실시한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치매 가(家) 즐거운 날’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악과 마술쇼가 결합된 국악콘서트로 문화복지공연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 유〇〇는 “함께 버스를 타고 멀리 나오니 소풍 나온 기분으로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월 치매환자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유대감 형성과 경험담 공유 및 정보교환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힐링프로그램(공예, 음악치료 등)을 함께 운영하여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상호 간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치매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영양교육을 하고,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중위소득 80%이하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6세 이하 영유아로 영양위험요인 1가지 이상 보유자(▲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불량)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의 참여 신청 접수 후 자격 여부를 판정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월 2회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한 보충식품 식재료를 활용한『건강만점 집밥레시피 ‘홈스토랑’』등 자체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각 가정의 요리법을 공유하는 등 건강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과 획일적인 교육방식 탈피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접수방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접수, 온라인(보조금24)신청 모두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노인경로대학 수강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구강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 다발생 질병 1순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 관내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구강이 건강해야 치매도 암도 예방할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덕양구보건소 협약병원인 사과나무 의료재단 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좌에서는 ▲구강 내 미생물 역사 ▲구강세균관리 ▲구강체조 ▲장내 세균관리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내용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시민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구강 및 장내 미생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하며 “구강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구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노년기 구강건강은 단순히 씹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만성질환 및 치매 등과 연관이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가검진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확인해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월간내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불안을 주제로 6월 30일까지 ‘불안 지수’ 자가검진을 진행하며, 검사자 중 30명을 추첨해 바나나맛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안에 대한 주기적인 선별 검사(스크리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미국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USPSTF,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에서도 권고한 바 있다. 미국 질병 예방 특별 위원회는 “65세 이하 성인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불안과 우울증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임신했거나 아이를 낳은 지 1년이 채 안된 여성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월간내맘'이벤트는 매월 인스타그램,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독거치매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은 몸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저소득 치매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해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한방치료를 해드리는 동시에 곁에서 말벗을 해드렸다. 한방치료로 ▲한방진료와 한방 제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경혈 지압과 정신건강, 음식 섭취법 ▲기공체조, 명상 등을 제공했으며,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진료를 실시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의료취약계층 치매어르신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력,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간호사가 ▲직접 방문·안부전화로 건강상태 확인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경로당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배부 ▲여름철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권고 등 국민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관리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및 15개소 경로당 등에서 집단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비이용자 대상 집중 재가방문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및 집중관리를 더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지난 5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관계자 및 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 등 56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인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 방역약품 및 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방역활동 시 주의점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에 대해 알아봤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밤10시 ~ 새벽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방역요원의 직무 역량을
(누리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모내기 철을 맞아 어린이 16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은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으로 벼농사 모내기 체험과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알아보기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 가와지볍씨’로 알아보는 모 심어보기 ▲벼의 재배과정 ▲식습관 자전거로 올바른 식습관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 세대로 하여금 농업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농촌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농업의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7일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와 시청 아동보육과 관계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광주시의사회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 동향 공유와 집단 발생 대비 각 기관 간 핫라인 구축, 24시간 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등교 자제, 적기 예방접종 독려 협조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진 마스크(KF94) 착용과 항생제 복약지도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관내 영유아의 백일해 접종률은 91%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 미만의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는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1·2반을 편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발생한 감염병에 대해서 신속 대응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6월 7일 운정보건소 앞에서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의류, 신발, 장난감, 도서, 화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이 외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마음건강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심뇌혈관, 금연, 아토피, 구강, 치매 등 운정보건소 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운정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안내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운정보건소가 주민들의 곁에 가까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내동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송내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중앙중학교, 참사랑방문요양 노인돌봄센터, 대한적십자 송내봉사회 등 소속직원들이 향후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마련됐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근거 기반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송내동은 △송내중앙중학교 △참사랑방문요양노인돌봄센터 △대한적십자송내봉사회 △송내동행정복지센터 △서울맑은정신건강의학과 △성모바른내과 △이은종내과 △밝은미소약국 △필약국 총 9곳의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6월부터 나이에 따른 차등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이 폐지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의 나이 45세를 기준하여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대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유행대비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살모넬라, 콜레라) 및 위생해충(모기, 진드기)을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이 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을 감시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할 11개 면·동 에 진드기 기피제 5,300개와 토시 4,780개를 배부하고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 850가구에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를 이용해, 해충민원 다발지역 7곳에 해충을 채집·분석해 말라리아·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달 5월 30일 평택시 소재 군부대 군 장병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 △ 생명지킴이의 역할 수행 방법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 △우울 예방법 △자살 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 있는 MZ 세대 병사들에 대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은 군 장병 간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군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부대 이외에도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읍면동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괜찮아?’ ‘힘들어?’ 무심하게 건넨 사소한 위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