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및 서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11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유다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를 운영한다. 유다정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지구의 온도는 언제부터 높아지기 시작했고 왜 계속 높아지는지, 그로 인해 지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지구온난화, 지구열대화로 인한 식량부족이나 자연재해 등의 피해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꼭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김포시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모집/행사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하남시 청소년꿈이랑 진로콘서트를 미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는 2023년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선택에 있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AI 세상에서의 없어질 진로와 새로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답해주고자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회 위원이자 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하남시에 거주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공멘토 하남문화재단의 장소영 대표이사와 ㈜에어패스 정윤강 사업본부장을 초청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 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 이후에는 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진로박람회와 협업으로 미사호수공원에서 드론, 메이킹 등 체험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미래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청소년들
(누리일보)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회 감일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9일 감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장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와 실력을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댄스 및 뮤지컬 공연과 공원 속 북 피크닉,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굿즈 나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독서의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북 피크닉’ZONE이 마련되어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하며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즐겨 볼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이 내 고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감일동주민자치회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함으로서, 지역이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 산정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전문 예술인들이 협동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 바 있다. 개막 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의 축하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 정책 유랑단의 코미디 콩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억새꽃 축제에서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억세꽃 축제를 포천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누리일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위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례중앙광장 및 물놀이장에서 열린다. 위례 신도시에 입주해 낯선 이웃들이 문화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년도부터 시작한 위례문화축제는 위례주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식 심어주고 지역 상권활성화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축제는 위례물놀이장에서 9시부터 “우리의 깨끗한 미래환경 ” 주제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16시부터 위례중앙광장앙에서 문화공연으로 발레, 치어리딩, 판소리, 바이올린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하여 김재욱, 이치현, 우연이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하여 가을축제를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수정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도서관(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7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평촌도서관 등 6개 동안구도서관은 전년도 도서 대출권수, 이용 규정 준수 여부,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우정호 가족 ▲고윤미 가족 ▲이창희 가족 ▲안윤오 가족 ▲황상미 가족 ▲최윤아 가족 ▲엄종남 가족 등이다. 이들 가족들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1년간 도서 대출권수 상향 혜택(5권→7권)을 받게 된다. 지난 13일 평촌도서관에서 인증서를 받은 우정호 씨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 집 근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의 이름이 담긴 인증서를 받게 돼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선정된 가족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누리일보)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사전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사전심사는 평택청소년영상제의 일환으로 영상제 출품작 47개 작품을 온라인(유튜브)에서 감상하고 ‘좋아요’를 눌러 참여하며, 최종 시상작 선정에 10%가 반영된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문화센터 주최, 청소년영상단RG가 주관하며, 평택미디어센터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준비됐고, 올 해는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청소년 작품 공모를 했고 온라인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1월 9일 시사회와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심사는 유튜브[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검색 후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 출품작(47개 작품) 시청 및 ‘좋아요’를 눌러 참여가 가능하며, 응원의 댓글 작성 시 1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상동아리 ‘영상단RG’ 부회장 이찬우(비전고 3학년)는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라며, “제21회 평택 청
(누리일보)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올해 다섯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효양도서관 세천책 74호의 주인공이기도 한 권아현 어린이다.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3개월여 만에 1,0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도서관이 아이에게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효양도서관에 방문했다는 권아현 양의 어머니는 “책을 고르는데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유아권장도서를 꾸러미로 대여하는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세천책은 성취감과 독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기 전에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아이와 교감으로 웃으며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8년~20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79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초등학생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는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차 논문 서류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주제의 독창성과 혁신성, 추진 방법 및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기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모 주제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제3의 공간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하여 운영한 혁신 사례를 공모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미션 게임, 자기주도적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선한 기획과 높은 활용성으로 전국 도서관에도 전파하기가 쉽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
(누리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10일 관내 청소년 가족 3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철도자원과 연계한 ‘2024 영월로 떠나는 『청소년 가족 기차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해온 가족 기차여행은 바쁜 현대사회 속 청소년 가족들의 따뜻한 소통과 추억만들기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가족 기차여행은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만을 위한 기차를 타고 강원도 영월군에 방문하여 청령포, 장릉, 한반도지형, 젊은달 와이파크, 전통시장 등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접수는 2024년 10월 19일 09:00부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 인원 미달 시에만 가능하며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2일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 36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문화체험 ‘놀러가(家)’ 야외체험편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전하고 화목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운영됐던 ‘명절체험편’, ‘전시체험편’에 이어 ‘야외체험편’으로 도심 속 즐기는 가족 캠핑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록달록 낙엽을 활용한 가족 문패 만들기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 꾸미기 ▲요리 재료 획득을 위한 가족 뉴스포츠 미션릴레이 ▲캠핑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끼리 캠핑을 다니면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향후 10~12월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공방, 지역형 축
(누리일보)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 30분 미사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스테이지 하남! 굿바이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돌째를 맞는 스테이지 하남은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감일 보호수 문화공원, 위례(위례 스타필드, 도서관)등 4개 권역에서 진행했으며,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성원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레전드 락그룹 ‘크라잉넛’과 ‘밤하늘의 별을’ 등의 히트곡과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상큼한 MZ 가수 ‘경서’가 출연해 K-POP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남시 최초로 DJ ‘모쉬’와 함께하는 조명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 하남시가 배출한 버스커 ‘케이소리’의 현대적인 퓨전국악 무대와 인디밴드 ‘비공정’의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락 공연, 팝페라그룹 ‘파스타’의 멋진 뮤지컬 갈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본 공연은 돗자리를 깔고 관람할 수 있어, 개인 돗자리 지참을 권장한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 하남시민의 문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 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 전시《말랑 통통 미술관》의 2부 '미래 반찬 연구소' 를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 1부 '이상한 과일 나라'를 성황리에 종료됐다. 2부는 김영현, 손진희 듀오로 구성된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미래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노랑 기둥에 하늘색 방울처럼 생긴 열매를 매달고 있는 풍선으로 만든 작품 '방울 주머니'(2023)를 만나게 된다. 이는 식량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방울처럼 대형으로 개량된 무가 자라는 나무이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과에 속하는 식물인 '긴다리 씨낭'(2023) 등 작가의 상상력으로 기후 및 유전자 변화로 특성이 달라진 미래 식물을 풍선으로 표현한 작품 총 6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우리 식탁의 주요 재료가 되는 채소, 과일 등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상설체험장에서는 전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홍 주름 방울 주머니 김치 레시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 고양'이라는 주제로 ‘2024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로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성인·학생 학습동아리 및 평생교육기관(단체) 30여 팀이 참가해 함께하는 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고양시 신중년 대학을 운영하는 관내 4개 대학,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체험부스와 높빛학교 등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이 참여한 성인문해 시화전 등 고양시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평생교육기관(단체)과 학습동아리가 운영하는 △허브 소금 만들기 △오카리나 배우기 △나만의 녹색친구 미니화분 만들기 △천연수세미로 실천하는 지구온도 낮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마을 행복학교 등 고양특례시 교육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