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중독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 중독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됐다. 협의체에는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단원경찰서, 단원보건소,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상록경찰서, 안산YMCA, 안산보호관찰소,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 중독 고위험군 발굴 방안 ▲청소년 중독예방 문화공연 지원 방향 ▲네트워크 협의체 소속 기관 간 사업 추진계획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마약과 도박, 스마트폰 등 청소년의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 소속 기관들과 계속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2일 청소년의 중독 폐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연계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경기모바일고등학교 학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문제와 마약류 중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유해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의 이해와 분류 ▲마약류 중독질환 ▲마약 종류별 부작용 등 마약류 중독이 낳는 여러 폐해를 설명해 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기에 겪는 약물 오·남용 문제는 인체에 미치는 정신적·육체적 피해가 더 심각하고, 중독성도 강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약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송포동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송포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 지역주민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사업내용 ▲향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운영위원 역할 및 활동 방향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조성 환경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송포동은 2022년에 일산서구에서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7일 기준 고양시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모두 37명으로, 전국 발생환자(1,442명)의 2.5%에 이른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흡’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들은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백일해는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 등 총 6회 적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은 10년마다 백일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백일해는 현재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에 포함돼 있어 표준접종 시기에 해당하는 경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단체생활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24. 6. 14.~6. 19.)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지역 방문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주의를 당부했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에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메르스 관련 안내문을 통해 감염경로, 잠복기 등 메르스 관련 기본 정보와 여행 전 주의할 사항, 여행지에서 감염 예방법, 여행 후 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신고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 현지에서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낙타 타기,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등의 낙타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진료 목적 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입국 시에는 중동지역 입국자 대상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즉시 알려야 한다.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또한,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장(대표)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구비서류 등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b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을 대비해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평소 안 씻기는 곳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스티커를 이용한 설문조사, 카드 뉴스 홍보 등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줄일 수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학령기 단체생활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교 신입생 예방접종 내역을 6월 말까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예방접종 4종(DTaP5차, IPV4차, MMR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에 대해 미접종 학생들이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예방접종 3종(Tdap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에 대해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다. 사업은 학교에서 신입생들의 예방접종 내역을 1차로 점검하고, 접종 미완료 건에 대해 보건소가 2차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과 예방효과를 얻기 위해 권장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한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초여름부터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평년보다 강한 더위가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폭염에 따른 시민 안전 도모를 위한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방역소독 지속추진 ▲온열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통해 현황파 악 총력 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관련 응급실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추진한다. 온열질환이란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후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이며 중증도에 따라 가벼운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부터 중등도의 열탈진, 그리고 가장 심각한 열사병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해당 감시체계를 통해 관내 기관별 발생 정보를 공유하며, 예방 수칙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n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하루 방문객이 500명에 이르지만 주차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지상에 3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지만 장애인·사회적 약자 전용 주차면을 제외하면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면은 20여 면에 불과했다. 팔달구보건소의 숙원이었던 제2부설 주차장이 준공됐다. 12일 신축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보건소 앞(팔달구 교동 56-2 일원)에 조성된 제2부설 주차장은 1227㎡ 면적에 주차면은 41면이다. 조성 사업에 시비 83억 4000만 원,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 86억 4000만 원을 투입했다. 제2부설 주차장 준공으로 팔달구보건소 총주차면은 74면으로 늘었다. 2015년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9년 만에 완공했다. 2018~22년 토지를 매입했고,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마무리했다. 수원시는 준공을 기념해 12일부터 제2부설주차장을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 7월 중 무인정산시스
(누리일보) 이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벤트 참여 방법으로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검진 결과지(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천시보건소(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여 인증 후 수령하면 된다. 이천시보건소는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자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3단 자동 우산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는 취지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이 다가올수록 각종 검진 대상자들이 몰려 검진이 어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평소 현실적 제약으로 보건소 이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종합복지관이나 노인대학 등 기관의 신청을 받으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관리사 등이 현장을 방문해 혈압ㆍ혈당 측정 및 상담을 비롯해 각종 질환과 영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구강교육과 불소도포, 비만예방교육 등도 함께 제공해 생활터에서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받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동안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1일 늘사랑교회 실버대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걸어 다니기가 불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인근에서 검사도 받고 재밌는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직장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리일보) 권선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지난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둔동 통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모기 Zero!, 감염병 Zero!'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기 생활사 및 서식 환경에 적합한 상황별 집중 방제로 모기 없는 마을을 만들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탑동은 다세대·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폐타이어, 버려진 빈 용기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숲으로 이루어진 상상캠퍼스 일원 또한 주기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모기 발생 민원이 많아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 주요 서식처 및 신고 방법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 및 사용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법 등을 주로 다루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가 급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누리일보) 파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5월 29일과 6월 11일 운정행복센터와 파주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유치원 아동과 보육교사 7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에 맞춰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연 전에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고 공연 후에는 캐릭터화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통해 아동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칫솔 교환 행사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모기 및 진드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 논밭에서의 작업이 많아 비교적 노출이 쉬운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성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 ▲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시간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의 적정 사용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옷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및 농업작업이 증가하는 6~10월은 말라리아 발생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