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가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자 축제의 장을 연다. 협의회는 오는 18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정책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평생학습 정책 이면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경연’ ▲학습도시 기관장이 발표하는 평생학습도시 포럼 ‘다시 평생학습 시대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창립 20주년 퍼포먼스 ▲평생교육사들의 소소한 현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평생학습의 꽃 학습동아리의 희로애락을 담은 스토리텔링 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도시의 기관장이 직접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학습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포럼이 주목할 만하다. 박승원 회장(광명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3개의 스페셜 토크와 1개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 등 4개 프로그램 클래스를 공개했다. 스페셜 토크 첫 번째로 한국-캐나다 상호 교류의 해 프로그램 ‘다정한 캐나다’ 캐나다 13 단편선에서는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프로그램 디렉터 데빈 하틀리의 작품 해설 및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단편 '블라인드 바이샤'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토크가 10월 26일 13:30 CGV부천에서 상영 후 진행한다. 스페셜 토크 두 번째는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프로듀서를 맡은,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의 '윈도 호스' 상영과 토크를 10월 28일 11:00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이주현 전 씨네21 편집장의 사회로 '윈도 호스' 토크를 진행한다. 스페셜 토크 세 번째는 노기자카46 타카야마 카즈미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 '트라페지움' ‘꿈을 꾸는 아이들‘로,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스페셜 게스트 김윤하 음악평론가와 함께 ‘아이돌과 애니메이션’ 주제로 토크를 마련했다. 10월 27일 19:30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트라페지움' 상영 후 스페
(누리일보)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1층(종로구 인사동길 41-1)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수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20여 회에 걸쳐 고양시에서만 개최해오던 전시 행사를 전통공예의 메카이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시회에서는 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에서 36명의 작가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전시한다. . 경기공예협동조합 전진숙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창적이고,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작품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경기지역 공예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예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공예문화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2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이양구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을 전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해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겨울을 장식할 이양구 작가는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별방』으로 등단한 극작가이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5기 동인 연출가로도 활동했으며, 2022년 두산아트센터에서 발표한 연극『당선자 없음』은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정 과정을 다룬 희곡으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 연극상과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쉬는 시간, 숨 쉬는 시간≫은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 참여 프로그램 ≪『쉬는 시간』연극 첫연습≫ 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특성화 어린이 프로그램 ‘책장 너머 지구 지키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환경 동화를 함께 읽고 그 속에 담긴 생물보호, 기후 위기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놀이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체험하고 익히는 것을 주된 목표로 두고 있다. 1-2학년은 ▲ 1회차‘우리 곧 사라져요’를 읽고 생물의 소중함 젠가놀이 하기▲2회차‘할머니의 용궁여행’을 읽고 고무줄 탈출 놀이를 통해 바다 보호 중요성 배우기, 3-4학년은 ▲1회차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를 읽고 멸종 위기동물 모자이크 만들기 ▲2회차 ‘지구 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해’를 읽고 기후위기 활동북 완성하기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학년 반은 매주 수요일 15시, 3-4학년 반은 매주 토요일 10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2회씩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학교·도서관 작가 강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샤이닝 걸 은그루’의 저자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지영 작가는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샤이닝 걸 은그루' 등 다수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친화력 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황지영 작가가'샤이닝 걸 은그루'를 쓰게 된 계기와 하나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강의하고, 독후 활동으로 나의 꿈 생각 그물 만들기, 나의 꿈 명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일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기후위기, 인권으로 만날 때!’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가 현실이 됐을 때 기후 불평등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국내외 흐름 등을 알아보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시민행동을 함께 모색해본다. 녹색살림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김지영 강사는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단 녹색살림실천지원단에서 교육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를 듣는 것만이 아닌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1회 차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온실가스와 지구의 변화를 알아보고 기후인권체험을 해본다. 2회 차에서는 쓰레기를 주제로 쓰레기 불평등에 대해 알아보고 상품 패키징 모의 시민심사 활동을 해본다. 3회 차에서는 먹거리를, 그리고 마지막 4회 차에서는 함께하는 기후행동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23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어린이 영어독서클럽 「Talk? Talk! Book Club」을 운영한다. 「Talk? Talk! Book Club」은 영어동화책을 중심으로 한 독서클럽으로, 어린이가 다문화 도서에 친숙해지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Talk? Talk! Book Club」다.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에서 다년간 영어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임초엽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5주 동안 5권의 영어 동화책을 함께 읽고, 역사, 과학, 신화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어토론을 진행한다. 간단한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와 독해력, 논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 식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지난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4고양가을꽃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축제를 운영한 13일간 총 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 화훼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가을 화훼로 조성된 정원 전시를 연출해 시민들과 향유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또한 고양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제 기간에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 고양플라워마켓에는 18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약 1억 7천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전시 연출 화훼류를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청사 주변, 시민들의 주요 이용 공간, 교육기관 진입로, 군부대 앞 도로 등 15개소에 3천여 본 이상의 꽃을 재활용해 고양시 곳곳에서 가을꽃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흥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가을꽃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주셔서
(누리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는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Ⅲ’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는 2021년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기획전시를 비롯해 국제 콘퍼런스, 학술 세미나 등과 연계하여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담론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총 6편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7일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기증유물 기획展 '어느 건축가의 흔적' 기획 과정 ▲24일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의 맥락, 움직이는 과녁 ▲31일 배정순 이안알앤씨 소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공개된다. 11월에는 ▲강금만 정도문화유산 연구원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건축부재 과학적 조사 및 보존처리▲이승환·전보림 IDR Architects 대표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총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들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 배우인 이경남 씨와 박은혜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경력 단절인 중년여성이 요양변호사인 친구와 그 환자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희망을 품는 내용의 ‘다시, 시작하는 날(이화정 연출·이난영 작)’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앞으로 노년 사회를 이끌 지금 중년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힘든 문턱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창단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제15회 오산 독산성문화제'에서
(누리일보)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 후원으로 오산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12일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오산시 대표적인 축제인 오산독산성문화제 상설무대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및 기타 음악회를 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는 미션임파서블을 시작으로 아리랑 변주곡, 여행을 떠나요등을 연주했다. 이어서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사랑의 인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음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맞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오산독산성문화제에서 이런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오산 청소년들은 좋겠다”라며 다음 공연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영(문화재단)대표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개최를 위해 고생한 이중호(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은동(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음악감독)과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 재능 나눔을 통해 오산시민들에게 문화 예술향유 기회를 자주
(누리일보)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과 오산양조에서는 다가오는 10월 26일(토),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 & 오픈주막을 개최한다.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 & 오픈주막’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초대 체험프로그램 10개, 그리고 오산양조의 오픈주막이 오산창작예술촌 거리와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오산장터 활성화와 예술촌 홍보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 & 오픈주막’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 초대된 10개 광장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 그리고 오산양조 오픈주막으로 이뤄져 있다. 오산창작예술촌 공방별 체험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11월 3일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의 코스는 김포함상공원 ~ 덕포진 ~ 손돌목 ~ 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통해 김포함상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6.5km 순환코스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가족·친구·연인 누구든 함께 편하게 걷기 좋은 부담없는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김포함상공원에서 참가자 접수와 걷기 교육 및 준비운동 이후 10시부터 본격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약 2시간 코스 완주 후에는 완주를 축하하는 공연과 다양한 참가자 이벤트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또한 행사 당일 김포함상공원에서는 해병대 문화축제가 연계 개최되어 해병대 장비 전시 및 체험,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해병대 출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비는 행사 당일 대명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및 간식 등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며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홈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특화프로그램 ‘영어랑 친해지는 원어민 스토리텔링’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에 대해 배우고 퀴즈,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동시에 창의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class는 영어 독서 지수(AR) 1.1레벨 이상의 초등 2~3학년, B class는 영어 독서 지수(AR) 1.5레벨 이상의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반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