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30일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체육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전국 시군구 체육회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체계 확립을 위한 호봉제 도입을 주장함과 동시에, 올림픽대회 등에서 입상한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의 경기력 성과포상금 상한액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할 것을 건의하며 체육인 복지 전반에 관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지역 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전국적으로 2,800여 명 규모로, 지역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여 체육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20년이 지나도록 이들의 승진 및 경력 산정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 근속연수에 따른 임금 상승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25년 차 지도자와 신입 지도자가 동일한 수준의 기본급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당 또한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한, 올림픽이나 아시아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등 법령에서 정한 대회에서 입상한 국가대표선수나 그 지도자가 성과에 따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정읍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도내 양봉농가 지원과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상기후와 질병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산림자원과·농업기술원 관계자, (사)한국양봉협회 전북도지회 김종복 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봉산업이 단순히 꿀을 생산하는 수준을 넘어, 생태계 유지와 작물 수분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기후변화 대응형 양봉산업 연구 강화 △질병 예방과 방역체계 구축 △사육시설 현대화 △부산물 산업화 및 유통 다변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 등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양봉은 농가의 부가소득원일 뿐 아니라 생태계 유지의 핵심 산업으로, 공익적 가치는 양봉인의 수입에 비해 수십 배 이상 크다”며, “양봉농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14개 시군의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워크숍’을 열고, 시군별 지표 분석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2025년 산출지표를 공유하고, 주요 변동 사항이 지역별 안전지수에 미칠 영향을 진단했다. 특히 사망사고 등 위해지표를 낮추고, 주민 참여와 안전문화 확산을 반영한 의식지표를 높이는 전략을 중심으로 시군별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안전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망사고 등 ‘위해지표’, 위험요인을 가중시키는 ‘취약지표’는 낮추고, 위해를 줄이는 ‘경감지표’, 생활습관 및 주민 참여를 반영한 ‘의식지표’를 높이는 세부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미흡한 분야를 중심으로 통계 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는 30일 익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5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권현민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총회장, 공영철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건설·제조·서비스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보건활동 특강 ▲안전문화 실천 공모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재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수 안전보건인 시상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6명, 고용노동부 전주·익산·군산지청장상 9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서부지사장상 6명 등 총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통해 노동자의 생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우수 구급지도의사 소방청장 감사장 전수식’을 열고, 대자인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상민 진료과장에게 소방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구급대원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의료지도의사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민 진료과장은 의료지도의사 근무 편성 시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지도 활동으로 구급대원과의 협업 수준을 한층 높였으며, 중증 응급환자의 수용 능력과 우선순위 관리 체계를 개선해 골든타임 내 처치율 향상과 권역응급의료센터 과밀화 완화 등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선진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의 헌신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지도의사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병원 연계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도민이 체감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완주군 이서면)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도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기·소방 안전체험 및 소방안전물품 지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산 노후아파트 화재 사망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돌봄공백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 인식 제고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미취학 아동 1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몸으로 배우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CPR), 연기소화기 및 완강기 체험, 가정 내 피난시설 교육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방 캐릭터 ‘일구’ 인형탈을 활용해 미취학 아동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환경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행사 대상자 모집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영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문형심 전북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소병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입상선수와 지도교사를 비롯한 기능경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는 지난 9월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도교사 등 기능경기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내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38개 직종 10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4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기능 우수 인재들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5개년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고령친화산업 거점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고령친화산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30년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는 약 14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실버산업 시장 규모도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미국 3조 5천억 달러, 중국 2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 중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권대규 교수)이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친화산업의 핵심 전략 분야 및 복합단지 조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전북도는 고령인구 증가로 확대되는 고령친화 제품·서비스 시장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에 대규모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복합단지는 총사업비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약 40만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고령친화산업기술원 등 주요 인프라를 구축하는 복합용지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로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IKS)에 참가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 미래산업 비전을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IKS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로, 주요 글로벌 기업, 해외 언론, 외교사절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컨퍼런스, 세미나, 투자환경 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도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새만금개발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북의 산업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투자설명회에서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북의 6대 핵심산업 전략 ▲새만금 산업단지 현황 ▲친기업 정책 등을 소개하며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RE100, 피지컬AI 등 첨단‧친환경 산업 기반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강조하며, 전북이
(누리일보) 교사가 기획하고 주도하며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수업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11월 1일 이틀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 및 전주우림중학교에서 ‘2025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함께, 수업愛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혁신 문화를 만들어가며, 깊이 있는 학습 수업사례 나눔으로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수업박람회는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를 반영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AI·디지털 활용 △생태·지역 연계 △학력 신장 △교사 성장 등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11월 1일 전주우림중에서 진행되는 ‘수업나눔의 날’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 154팀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혁신 수업사례를 직접 시연한다. 또한 수석교사 컨설팅, 사제동행 공개수업, 교사 연구회 및 학생 동아리 부스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 지역이 함께 배우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발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31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30일 중앙협력본부에서 유세프 모하메드 알호르 카타르 글로벌탄소위원회(GCC·Global Carbon Council) 의장과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 내 협력기관과의 사업 논의를 위해 방한한 GCC 유세프 의장이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보이며 마련된 자리로, 전북의 친환경 정책과 글로벌 탄소 감축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카타르 GCC는 글로벌 사우스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 탄소시장 및 지속가능발전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탄소 감축과 상쇄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 및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 등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소개했다.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허브화 계획이 국정과제로 반영되어 있으며, 주요 연구 및 인력양성 인프라가 집약된 만큼 국제 에너지 파트너십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산림청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주민감사청구심의회 민간 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0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운영 등에 대해 주민이 일정 수 이상의 연대서명을 통해 직접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주민감사청구심의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내부위원 4명과 도의원 1명을 포함한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사청구가 접수될 경우 ▲감사청구요건의 적합 여부 ▲감사청구 대상 여부 ▲감사청구인 명부에 기재된 서명 유효 여부 등을 심사해 감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심의회에서 감사 개시가 결정되면 도 감사위원회가 감사를 수행한다. 도내 시·군 행정에 관한 주민감사청구는 도 감사위원회가, 도 자체 행정에 관한 주민감사청구는 행정안전부가 담당한다. 전북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입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메달과 표창을 수여했다. 해단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업계고 현장의 숙련기술 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3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79명이 참가해 금 3·은 3·동 4·우수 5·장려 18 등의 성과를 거뒀다. 주요 입상 분야는 △용접 △요리 △프로토타입모델링 △자동차차체수리 △전기제어 △게임개발 등 15개 직종으로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주공업고 하상표 교사는 전기제어 분야에서의 지도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모범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은 우리 기술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숙련기술 교육 강화와 전공심화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술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치러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정적 시행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12일을 ‘수능 담당자 집중 연수 기간’으로 정하고, 업무 담당자별 연수를 개최해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4일에는 도교육청 파견감독관 연수를 진행한다. 총 66명의 파견감독관을 대상으로 △시험장 점검 △감독관 예비소집 관리 △수능 당일 시험 운영 감독 등 핵심 역할 및 임무 수행 지침을 전달한다. 6일 오전에는 방송담당자 전문 연수가 열린다. 시험장학교 교감, 방송담당자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210명이 참석해 △방송시설 준비 및 점검 방법 △ 타종 및 듣기평가 시행 지침 △돌발 상황 대처 요령 등 수능 방송 운영 매뉴얼을 숙지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업무처리지침 전달 회의를 갖고 △시험장 설치 및 운영의 각종 준수사항 △감독관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세부 내용 △상황별 시나리오 등 ‘2026학년도 수능 업무처리지침’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회의에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