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바리톤 고성현 & 미르 심포니 'Autumn Romanc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성현의 음악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스크린을 통해 그의 역사적 순간들이 담긴 무대 실황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바리톤 고성현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으로 불리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학, 푸치니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명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성악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골레토', '오텔로', '아이다', '토스카'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부코' 중 ‘Dio di Giuda’, '토스카' 중 ‘Te Deum’ 등 그가 가장 잘 부르는 아리아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고성현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클래식 성악을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시간에 기대어'와 싱글 앨범 '서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개관 100일을 기념하여‘나의 뮤즈, 뮤트(mute)’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사전 행사와 10월 26일 본행사로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에서 진행된다. 지난 19일에는 사전 행사인 ‘10월의 플레이리스트’가 열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을 펼친 이번 무대는 개관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26일 진행되는 본행사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의 합주실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 녹음 프로그램과, 뮤트와 관련된 퀴즈를 공간 곳곳에 배치하여 제공된 미션을 풀어내는 게임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이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의 활동 내용 및 공간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청소년음악공간 ‘뮤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공간, 공연 기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1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과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과 청소년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2인과 청소년 2인이 한 팀이 되어 아이디어 도출 방안 교육 후 구체화하여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 후 우수 제안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10명)과 청소년(1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보조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
(누리일보)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제8회 이천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이천시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 4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위주로 구성된 박람회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 체험, 미래․융합 직업 체험, 중고등학교 동아리,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과 체험, 진로․진학․심리상담 등 60여 개의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들이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항공사령부의 조종사 체험, 반도체 엑스알(XR) 체험, 인공지능 오목 로봇, 4족 보행 로봇,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가상현실(VR) 트럭 부스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항공사령부 조종사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직업 체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드론조종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백영태 교수와 임홍갑 교수는 드론 교육분야에서 국가자격을 갖추고 드론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드론조종에 관심은 있었으나 실제로 체험할 기회가 적은 김포시민들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 및 통진도서관 정문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10월 28일부터 초등 4학년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운영했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며, 통진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22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묵혀놨던 상처와 아픔들을 글로 써내며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날의 기분을 다잡는 등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삶을 글로 써보며 글쓰기와 인문학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결과물로 참가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으며, 해당 책은 각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 게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소요야외음악당)에서 11시부터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5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소요단풍문화제는 ▲전통예술공연(농악, 연극) ▲어유소 장군의 승전행차 재현 및 충혼 무대 ▲‘동두천 1970’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비롯한 ▲동두천의 봄(정민찬, 김찬양, 댄스시어터 샤하르), 디제이(히케이, 슈퍼퀸즈) ▲성우(윤복성, 이유리) 더빙쇼 ▲기타 연주(아이큐, 유병열) ▲디제이 퍼포먼스(이정용)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철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경기문화 사계 ‘가을’ 행사가 이어 개최된다. 문화사계 ‘가을’ 은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음악 토크쇼(가수 나비, KCM, 아나운서 임지수), ▲코리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성악가(테너 김용호, 소프라노 김수미), 뮤지컬 배우 카이의 공동 공연 ▲가을밤 힐링 콘서트로 가수 임한별, god 김태우 초청 공연 등이 펼쳐진다. &nb
(누리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는 지난 23일 10시 30분 사나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금일 다례재에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산사문화축제 ‘태고보우스님 바로알기’가 진행되어 태고보우 스님의 시와 삽화 전시회와 함계 해금 및 장구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사나사 주지 중천스님의 연혁보고 및 봉행사에 이어 내빈 축사, 청법가, 법어, 다례재, 헌다 및 헌화 등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금일 다례재를 통해 태고보우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다례재를 비롯한 사나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나사가 단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일본문화주간’ 개막식이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의 Japan Week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일본문화주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미즈시마 코이치 특명전권대사, 일본 마쓰야마시 노시 카츠히토 시장을 비롯한 일본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공연팀 와다이코 라이진의 웅장한 타악기‧마쓰야마시 전통공연인 야큐켄과 일본 전통기예 다이도게 공연, 평택 국제대학교 댄스팀 국제걸스의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우키요에 체험, 일본 전통의상 입어보기,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등 체험활동은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문화체험 부스 외에도 마쓰야마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에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로윈 방탈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총 7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위청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할로윈 방탈출’은 영화 ‘신과 함께’를 테마로 한 ▲3가지 지옥 미션 방탈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스티커 ▲할로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운영하고, 위원들은 할로윈 복장(코스튬)과 분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활동을 기획한 청위청위 김대현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 기뻤고 청소년들과의 상호작용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9일과 16일 드론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교실'을 진행한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 초등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 '숲 밧줄 놀이'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밧줄과 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일으키는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몸의 순발력과 집중력,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신체 놀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놀이활동가들의 안전 지도하에 운영됐으며 ▲짚라인 ▲해먹 ▲숲그네 ▲흔들길 ▲그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밧줄 멀리 던지기 ▲밧줄 따기 등 자연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즐기는 공동체 활동으로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연에서의 신체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우(현촌초 4학년) 청소년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직접 나무에 매듭을 지어보고 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누리일보)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 12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문해력(리터러시)’을 큰 주제로 하여 한국 고전, 인공지능(AI), 미디어와 관련된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5일, 12일 19시에 ‘박제가 된 고전 : 길동과 춘향’과 ‘고전이 들려주는 福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광수(現 연세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2회 연속 운영된다. 유광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대학교 공로상 및 우수강의 교수상 등을 수상했다. 11월 28일 19시에는 요즘 가장 뜨거운 분야인 인공지능(AI) 관련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김성우(응용언어학자)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성우 작가는 상실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응용언어학자로 문해력(리터러시)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12월 3일 19시에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의 저자로도 유명한 장일호(시사IN) 기자의 ‘뉴스를 읽는 마음 : 미디어 리터러시 기르는 법’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박달도서관 ‘제8회 독후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독후감상화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가 선정한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서와 독후활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증진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독서의 달인 지난달 28일 진행한 대회에서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부문 총 25점의 독후감상화가 접수됐고, 시는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5점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작품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안양지회 추천으로 미술분야와 문예분야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이해도, 독창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부문별 최우수로는 ▲귀인초 2학년 이재연(꿈과 희망으로 다이빙) ▲범계초 5학년 황서우(해질때까지 놀아보기)가, 우수로는 ▲평촌초 3학년 박소혜(다이빙을 한 다음 깨달음) ▲덕현초 2학년 김은아(두 개의 얼굴) ▲삼성초 6학년 남지원(순수한 우정)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6일과 11월 2일,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범계 문화의거리에서 지역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댄스‧밴드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28팀을 비롯해, 가죽팔찌,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청소년 동아리 11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도 26일 문화의집에서 ‘신비한 과자가게 평촌당제과’를 주제로 청소년 축제를 선보인다. 신비한 힘을 가진 과자가 가득한 가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가상 현실 프로그램 체험과 VR 어트랙션 ▲3D프린팅 작품전시회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7개 체험 부스와 3개 이벤트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특별한 에코하우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천연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받아 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과 부스 체험 후 원하는 과자를 담아갈 수 있는 ‘프리 스쿱존’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