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12명의 외국인 분야 전문가가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진 첫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특화형 숙련 기능 인력(E-7-4R) 비자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사회통합 및 정착 지원 방안, 기관 및 단체별 외국인 관련 주요 추진 사업,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포천시의 외국인 인구 현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4%에 해당한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회 통합과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재로 점검 회의와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안전과, 환경관리과, 민간 안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균열, 부식, 변형 여부 등 유지관리 상태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누출, 질식 및 폭발 위험성 여부 △비상 연락망과 긴급 복구 체계의 적절성 등이다. 또한,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각본(시나리오) 점검과 실무자 질의응답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여름방학을 제외한 6월, 9~12월까지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기흥도서관 시청각실과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예절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컬러링 활동, 상자 그림책‧기념 배지 만들기, 자율 독서 등 창작과 놀이 중심이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청구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책 수리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흥도서관은 지난 29일 산양초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6월 산양초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견학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년 퇴근길학당’ 두 번째 강사로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퇴근길 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힐링을 하도록 돕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낙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관공서와 기업에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강연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닥터 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의학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전염병과 전쟁, 왕들의 병과 혁신적인 치료법 등 의학과 관련된 숨겨진 역사를 흥미로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강은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강의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현장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3곳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처인구 삼가동의 ‘캐노피 설치 공사’와 포곡읍 금어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2-94호 통행로 설치 공사’, ‘마평동 보도확장공사’다. 처인구는 이 밖에도 주민 통행이 잦고 생활밀착도가 높은 구간인 ▲삼가동 지삼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삼가동 지삼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백옥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 마평동 금학로 보도 정비 ▲ 중부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총 5개 구간에서 보도와 자전거도로 정비를 추진 중이다. 삼가동 캐노피 설치 공사는 삼가동 두산위브 2·3단지 앞에 설치됐으며, 길이 97.5m, 면적 330㎡ 규모로 보행로 상부에 비와 눈을 피할 수 있도록 캐노피를 설치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주거지와 주요 생활시설을 연결하는 통행로로 캐노피 구간을 추가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장 설치 예정이다. 또 포곡읍 금어리 일원, 마평동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소2-94호 구간의 통행로 설치 공사와 마평동 보도확장 공사를 완료됐다. 처인구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3호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쉼터 3호점은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기흥택시쉼터 인근) 시유지에 조성되며, 27㎡ 규모의 가설건축물 1동이 설치된다. 이동노동자들은 인근의 기흥택시 쉼터 개방화장실과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장소는 기흥구청, 기흥역(분당선), 강남대역(용인경전철) 등과 인접해 있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폭염과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함께 소파, 테이블,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된다. 출입은 개인 신용카드나 휴대폰의 간편결제(Pay) 기능을 활용한 인증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보안 강화를 위해 쉼터 내·외부에 폐쇄회로(CC)TV와 반경 50m 이내 비상벨을 포함한 방범 CCTV도 설치된다. 시는 6월 말까지 쉼터 설치를 완료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동안 이용자 의견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저현고등학교에서 '넓이가 남다른 깊이 있는 수업 마켓'을 주제로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현장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나눔과 성찰이 일상화 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수업 나눔 연수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하여 5~6월 동안 관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할 교사를 모집했으며, 현재 30건의 공개수업이 학교에 안내되어 참관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 또한 수업사례 나눔 교사를 공개 모집하여 자발성을 기반으로 하여 14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연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는 에듀테크, AI활용 수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도구 활용수업 등 7개 강좌로, 2부는 질문과 탐구, 프로젝트, 토의토론 수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탐구하는 식생활 수업 ▲자발적 탐구를 통한 의미찾기 수업 등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1, 2부에서 각각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하고, 강의 수강 이후 자신의 수업과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고양시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고양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과학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5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 및 매뉴얼 이해 ▲화학물질(MSDS) 안전정보 숙지 ▲실험실 기자재 및 설비 활용 시 안전 유의사항 ▲지역기관 연계 현장 체험 ▲미래형 과학실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급(초·중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상탄초와 도래울고 등 미래형 과학실 구축학교 방문, 서울대 약초원 견학, 과학실 안전관리 사례 공유 등 지역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과학실 운영 사례 체험을 확대한다. 또한,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 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이현숙 교육장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소속 교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TCI 기질성격검사 해석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이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관계 회복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 관내 초·중·고 교원뿐 아니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뜻깊은 행사가 됐다. 총 140여 명의 참석자는 사전에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기질성격검사를 완료한 후,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자기이해와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검사 결과 설명을 넘어, 기질과 성격에 대한 통합적 해석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까지 함께 다룬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질은 ‘타고난 선천적 성향’, 성격은 ‘환경에 대한
(누리일보)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TVBS의 대표 미식·여행 예능 프로그램 '식상완가(食尚玩家)'의 ‘경기도 특집’이 지난 28일 방송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경기도 특집편’ 방영에 이은 2연속 유치 성과로, 모두 실비만을 지원한 비예산 PPL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현지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상완가(食尚玩家)'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 가까이 매주 수요일 밤 10시(현지시간) 프라임 타임에 방송되는 대만을 대표하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기도 특집편’에는 인기 연예인 쩡쯔위(曾子余), 나또우(納豆), 천이이(陳依依)가 출연하여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 파주, 수원 일대에서 촬영, 총 11개 도내 관광명소가 소개됐다. 김포에서는 ‘감각적인 평화관광과 SNS 감성 탐방’을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땅이 보이는 스타벅스 방문과 인근 청국장집에서의 ‘오징어 게임 딱지치기 미션’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라베니체 광장, 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근명중학교와
(누리일보)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별들의 요리조리’를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에게서 꾸준히 제기된 요구를 반영하여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의 목적은 식자재에 대한 이해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획득이다. 또한, 음식을 통해 국내·외 문화를 이해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추후 자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리 역량을 함양하고,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식탁만들기”, “달콤한 시간”, “동네한바퀴”, “쿠킹페스타”로 구성되어 있다. 4월, 포케와 샐러드를 통해 하와이의 음식문화에 대해 학습·실습했으며, 5월 제로슈가 디저트 실습을 통해 당류를 이해하고자 한다. 추후 수원 전통음식 이해, 회복식의 이해, 요리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용머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가족 내 갈등과 소외, 단절의 문제를 함께 들여다보고, 감성강연을 통해 실천적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공연은 관객의 감정을 터치하며 변화의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감성강연에서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활성화 및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지역의 교육 수요와 가정 중심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 Episode 1⌟을 개최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담당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는 지역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인공이 되어 협력적으로 만들어 가는 지역교육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연계교육 정책 방향 안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업무담당자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교육자원 연계 교육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 생태계가 더욱 탄탄히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서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와의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을 실시했다.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은 1세대인 노인 세대의 대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인 ‘한궁’을 3세대인 손주 세대에도 전파해 1세대와 3세대 간 상호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월롱면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한궁’의 비법을 젊은 유소년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대 공존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분회장 최무웅) 후원으로 월롱면실버경찰대(대장 김희섭)와 새로움지역아동센터 간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세대 간 소통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교육이 지속돼 세대 간 공존과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라며, 향후 지역특화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가 프로그램으로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